#06🤒 I will be always next to you

안녕하세요, 따뚜이즈! 🍲

새학기를 맞이하여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우리 따뚜이즈와 귀염둥이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합니다! 🥰

요즘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새 학교, 새 교실, 새 친구들… 모든 것이 낯설고 적응해야 할 것들로 가득한 시간 속에서 많은 아이들이 체력적으로, 정서적으로 힘들 수 있지요. 그리고 환절기의 급격한 기온 변화는 아이들의 면역 체계에도 부담을 주어 감기나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요.😷

이렇게 일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천천히 적응하고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거예요!!👣 오늘은 이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생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의미에 대해 나누고 싶네요!

이번 새학기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 더욱 깊은 연대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 어떨까요? 누군가 어려움을 겪을 때 기다려주고, 각자의 페이스를 존중하며, 작은 성취에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마음. 이것이 바로 진정한 연대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Brain Storming

우리 모두는 언제든 아플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순간에 가족과 친구들의 작은 배려와 이해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알게 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지친 모습으로 누울 때, 우리가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포옹이 그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가 됩니다.

이번 주는 스토리북에서 아픈 친구에게 건네는 따뜻한 친구들의 마음과 가족간의 사랑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어보려 해요!

🎬Opening Question: 아팠던 경험에 대한 아이의 생각 열기

✅ "Have you ever feel sick?"

(아팠던 적이 있니?)

✅ "How did you feel when sick?"

(아플 때 기분이 어땠니?)

✅ "What made you smile after?“

(그 후에 무엇이 너를 웃게 했니?)

✅ “Who was next to you?"

(누가 네 곁에 있어 줬니?)

📖Little Explorer’s Library : 이 주의 추천 스토리북

🎈Llama Llama Home with Mama

[저자] Anna Dewdney

[AR] 1.5

[줄거리] Llama Llama는 감기에 걸려 엄마와 함께 집에 있어야 했어요. 처음에는 엄마가 자신을 돌봐주고 함께 있어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도 아프게 됩니다. 이제 어린 Llama Llama는 역할이 바뀌어 아픈 엄마를 돌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아팠을 때의 경험, 참을성,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과 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관련 질문]

1. “When Llama Llama was sick, 
     how did he feel?" 
     (라마 라마는 아플 때 기분이 어땠니?)

2. "How did Llama Llama help his Mama?" 
     (라마 라마는 엄마를 어떻게 도와줬니?)

3. "What will you do to help your sick 
     mama?"
     (아픈 엄마를 기분 나아지게 하기 위해 
     너는 무엇을 할래?)

4.  Who takes care of you when you're sick? 
    How do they make you feel loved?" 
    (네가 아플 때 누가 너를 돌봐주니? 
    어떻게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해주니?)

🎈A Sick Day for Amos McGee

[저자] Philip C. Stead

[AR] 3.1

[줄거리] 이 책은 2011년 콜데콧 상(Caldecott Medal)을 수상한 작품으로, 친절함과 우정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동물원 관리인인 Amos McGee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고 동물원으로 출근하여 동물 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어느 날 Amos가 감기에 걸려 동물원에 갈 수 없게 됩니다. 그날, 동물 친구들은 Amos가 오지 않은 것을 알아차리고, 그들이 직접 버스를 타고 Amos의 집으로 찾아가 Amos가 항상 자신들에게 해주던 것처럼 그를 돌봐줍니다. 이 책은 우정, 친절함, 돌봄의 중요성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으며, 주고받는 관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관련 질문]

1. What does Amos do for animals?
   (Amos는 동물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하지?)

2. "What did the animals do to help 
     Amos feel better?" 
    (동물들은 아모스가 낫도록 어떤 일을 했니?)

3. "Which animal do you like the most 
      in the story and why?" 
     (이야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누구니?

4. "When you are sick, 
    who would you want to visit you?"
   (네가 아플 때, 누가 너를 방문했으면 좋겠니?)

5. "What could you do to help a sick 
    friend?" (아픈 친구를 돕기 위해 너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 Creation Lab: 관련 활동🌿

[Art Activities]

📌Get Well Soon 카드 만들기
• 색종이, 크레용, 스티커를 활용해 아픈 사람을 
   위한 카드를 만들기
 • 아이들이 카드에 그림을 그리고 간단한 메시지
   작성하기 (도움 필요)
• 실제로 아픈 친구나 가족에게 줄 수 있음

📌동물 친구 종이 인형 만들기&role-play
• 두꺼운 종이에 라마나 아모스의 동물 친구들 
  모양 오려내기
• 색칠하고 꾸미기
• 막대기를 붙여 인형극 놀이하기

📌"내가 아플 때" 그림일기 쓰기
• 여러 장의 종이를 묶어 작은 책 만들기
• 각 페이지에 아이가 아플 때의 경험, 느낌, 
    그리고 좋아졌을 때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 부모님이 아이의 이야기를 받아적어주기

📌치료 도구 콜라주
 • 잡지에서 약, 밴드, 체온계, 수프 등 아플 때 
   필요한 물건들의 사진 오려내기
 • 큰 종이에 콜라주로 붙이기
 • "Feel Better Kit"이라는 제목 붙이고
    아픈 사람에게 편지써 보내기

📌감정 표현 얼굴 만들기
• 종이 접시에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 그리기
• 아플 때, 누군가 도와줄 때, 좋아졌을 때의 
    감정들 표현하기
• 막대기를 붙여 이야기할 때 표현 도구로 사용하기

💬 엄마와 나누는 Daily Dialogue

👩🏻‍🦰 : How are you feeling today?
       (오늘 기분이 어때?)
👧🏻 : I'm feeling good, thank you. 
       (저는 기분이 좋아요, 고마워요.)

👩🏻‍🦰 : Are you feeling sick? (아프니?)
👧🏻 : Yes, I don't feel well today. 
       (네, 오늘 몸이 안 좋아요.)

👩🏻‍🦰: What's wrong? (무슨 일이야?)
👧🏻 : I a headache. (머리가 아파요.)

👩🏻‍🦰 : Do you have a fever? (열이 있니?)
👧🏻 : I think so. I feel hot. 
        (그런 것 같아요. 몸이 뜨거워요.)

👩🏻‍🦰 : You look pale. Are you okay?
        (너 창백해 보여. 괜찮아?)
👧🏻 : Not really. I have a stomachache. 
       (별로 안 괜찮아. 배가 아파.)

👩🏻‍🦰 : Can I help you?(도와줄까?)
👧🏻 : Yes, please. Can you get me some water? (네, 부탁해요. 물 좀 가져다 줄래요?)

👩🏻‍🦰 : Get well soon!(빨리 나아!)
👧🏻 : Thank you! I hope so too.
         (고마워! 나도 그러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