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 2026년, 우리 아이는 무엇이 달라질까?

2025.12.30 | 조회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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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따뚜이는 일상 속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해 아이의 사고력과 언어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특별한 방법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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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특집 - 새로운 시작, 성장하는 우리 아이

따뚜이즈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가 다가오면 우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새해'란 어떤 의미일까요? 단순히 날짜가 바뀌는 것일까요, 아니면 더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아이들은 시간의 흐름을 어른처럼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지만, 새해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는 작년보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올해는 무엇을 해볼까?" 같은 질문은 아이에게 자기 성찰과 목표 설정의 기초를 심어줍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 방향을 설정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입니다. 이는 단순히 학습 능력이나 지식의 양이 아닌, 자기 주도성과 성찰 능력이라는 평생의 자산이 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아이가 새해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인식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작을 할 수 있는 대화법과 활동을 소개합니다. 화려한 불꽃놀이나 거창한 계획이 아니어도, 일상 속 대화를 통해 아이는 시간의 흐름과 성장의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대화법

❝ 새해는 단순히 날짜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는 소중한 전환점입니다 ❞

 

🌱 실제 에피소드:

연말이 다가오면서 아이에게 내년에는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에 가게 된다고 계속 이야기해주었어요.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연계 활동을 통해 이미 유치원에 다녀왔기 때문에 유치원이 어떤 곳인지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따끔씩 "엄마, 내년에 다섯살 되면 나 유치원 가요?"라며 물었어요.

"그래, 맞아! 네가 내년에 다섯 살이 되면 유치원에 갈 수 있어"라고 말하니, 아이가 "다섯 살되면 형아되는거야?"라고 물었어요.

"응, 네가 생각하기에는 다섯살 형이 되면 어떤 게 달라질 것 같아?"라고 되물으니, 잠시 생각하더니 "더 커져요!"라고 대답했어요.

"맞아! 키도 더 크고 몸도 더 자라지. 그런데 몸만 크는 게 아니라 마음도 자라고,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아진단다. 작년에는 네가 혼자 못했던 일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 할 수 있잖아. 뭐가 있을까?"라고 물어보니,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작년에는 양말을 혼자 못 신었는데, 지금은 혼자 신을 수 있지?"라고 말해주니, "아! 이제는 양말 혼자 신을 수 있지?"라며 자랑스러워했어요.

"그렇지! 그럼 내년에 다섯 살이 되면 또 무엇을 할 수 있게 될까?"라고 물으니, 아이가 신나서 "음... 혼자 옷도 입고, 밥도 더 잘 먹고, 더 많이 할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어요.

"와, 정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겠구나! 다섯 살이 되면 유치원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선생님도 만나고, 어린이집보다 더 재미있는 것들도 배울 수 있어. 어때, 기대되니?"라고 물으니, 아이가 환하게 웃으며 "네! 빨리 다섯 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 아이는 단순히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성장해서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새해가 단순한 날짜 변화가 아닌, 자신의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이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 이럴 땐 이렇게!

📌 새해와 성장을 이해하는 질문들:

✅ "작년에는 못했는데 지금은 할 수 있게 된 것은 뭐가 있을까?"
✅ "내년에는 어떤 것들을 할 수 있게 될까?"
✅ "한 살 더 먹으면 무엇이 달라질까?"
✅ "새해가 되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변할까?"
✅ "올해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무엇이었어?"

 

🎯 질문 하나로 확 달라진 대화 경험:

며칠 후,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새해에는 무엇을 해볼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먼저 제가 "엄마는 올해 책을 많이 못 읽었는데, 내년에는 책도 많이 읽고 운동도 시작해볼까 해"라고 말했어요.

아이에게 "너는 내년에 뭘 해보고 싶어?"라고 물으니,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저도... 엄마랑 하는 거 더 많이 하고, 책도 더 많이 읽고, 밖에서 더 많이 놀래요!"라고 대답했어요.

"와, 정말 좋은 계획이구나! 그런데 엄마랑 하는 거를 더 많이 한다는 건 어떤 걸 하고 싶다는 거야?"라고 물으니, "음... 엄마랑 종이에 그림 그리고, 색칠하고, 이거 하고 싶어요!"라며 평소에 함께 하던 활동지를 가리켰어요.

아이에게 '공부'라는 개념은 아직 명확하지 않았어요. 단지 엄마와 함께 활동지를 한 장 한 장 완성해가는 과정, 그 자체가 즐거운 놀이이자 성취였던 거죠. "그래, 그럼 우리 내년에도 매일매일 조금씩 같이 해볼까? 한 장씩 하다 보면 나중에 와~ 이렇게 많이 했구나 하고 뿌듯할 거야"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책을 더 많이 읽으면 글자도 더 알게 되고, 이야기도 더 많이 알게 될 거야. 어떤 책을 읽고 싶어?"라고 물으니, "자동차 책이요! 그리고 숫자 책도요!"라며 신나게 대답했어요.

"좋아! 그럼 엄마랑 같이 도서관도 자주 가보자. 그런데 밖에서 더 많이 논다는 건 무슨 뜻이야?"라고 물으니, "모래놀이하고 축구하고 자전거도 타고 싶어요!"라고 말했어요.

"정말 멋진 계획이네! 그럼 이게 네 새해 소원이야"라고 말하니,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소원이 뭐에요?"라고 물었어요.

"소원은 말이야, 네가 이루고 싶은 것, 바라는 것을 말하는 거야. 네가 지금 말한 것처럼 엄마랑 활동지도 하고, 책도 많이 읽고, 공원에서 놀고 싶다고 한 것들이 바로 네 소원이야"라고 설명해주니, 아이가 "아~ 그렇구나"라며 환하게 웃었어요.

"그럼 이 소원들을 이루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으니, 잠시 생각하더니 "매일매일 조금씩 해야 돼요"라고 대답했어요.

"맞아! 매일 조금씩 하면 1년 후에는 정말 많이 달라져 있을 거야. 엄마도 같이 노력할게. 우리 함께 화이팅!"라고 말하니, 아이가 작은 주먹을 쥐고 "화이팅!"이라고 외쳤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 아이는 '소원'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새해 소원이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매일매일 한 장씩, 조금씩 실천해나가는 것이라는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함께 응원하며 노력한다는 것도요.

 

✏️ 새해 성장 미니 챌린지

이번 주, 아이와 함께 "나의 성장 앨범 만들기"를 해보세요. 올해 찍은 사진들을 보며 "이때는 이랬는데 지금은 이렇게 달라졌네"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작년과 지금을 비교하는 활동입니다. "키가 얼마나 컸을까?", "작년에는 못했는데 지금은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같은 질문도 함께 나눠보세요. 여러분의 성장 앨범 만들기 경험을 맘따뚜이에게 이메일(momtattouille@maily.so)로 공유해 주시면 다음 뉴스레터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 부모님을 위한 팁

아이에게 새해와 성장에 대해 이야기할 때, "넌 이제 컸으니까 이것도 해야지"라는 식의 요구보다는 "작년보다 이렇게 성장했구나"라는 긍정적 인정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새해 계획을 세울 때도 너무 거창하거나 어려운 목표보다는 아이가 매일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함께 세워주세요. 무엇보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계획을 나누며 모범을 보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목표 설정과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 책 보따리: 이주의 추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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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 저자: 서정홍 (글) · 곽수진 (그림)
  • 출판: 다림
  • 줄거리: 설날을 맞아 어른들이 아이에게 건네는 다양한 덕담을 리듬감 있는 문장과 따뜻한 장면들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눈, 까치, 복주머니 같은 새해 상징들이 함께 등장해 "건강해라, 슬기롭게 자라라" 같은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새해에 아이에게 말로 덕담을 건네기 어려운 부모가, 책을 매개로 사랑과 응원의 말을 전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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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의 마음

  • 저자: 천미진 (글) · 강은옥 (그림)
  • 출판: 발견(키즈엠)
  • 줄거리: 설날 아침 떡국을 만드는 과정 속에 담긴 가족을 향한 사랑과 기도를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길고 긴 가래떡을 뽑고, 둥글게 떡을 썰고, 정성껏 육수를 내는 각각의 과정마다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와 함께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새해에 '나이·성장·가족의 시간'을 이야기하기에 적합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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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맞이

  • 저자: 박은경 (글) · 조원희 (그림)
  • 출판: 웅진주니어
  • 줄거리: 주인공 태희가 엄마 손을 잡고 새벽 산에 올라 새해 첫 해를 보며 소원을 비는 이야기입니다. 어둡고 추운 새벽을 이겨내고 마침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과정이 아이의 용기와 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새해 첫날 '해돋이·소원 빌기·다짐' 활동과 연계해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연령별 질문 아이디어

유아기 (3-5세)

📌 성장과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는 질문들:

- "작년 사진을 보니까 어때? 지금과 뭐가 달라?"
- "한 살 더 먹으면 어떤 게 좋을까?"
- "작년에는 못했는데 지금은 할 수 있는 것은 뭐야?"
- "내년에는 어떤 걸 해보고 싶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무슨 뜻일까?"

초등 저학년 (6-8세)

📌 자기 성찰과 목표 설정을 배우는 질문들:

- "올해 가장 뿌듯했던 일은 무엇이었어?"
- "올해 아쉬웠던 일이 있다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 "내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뭐야?"
- "그 목표를 이루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 "1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다를까?"

초등 고학년 (9-12세)

📌 깊이 있는 성찰과 계획을 생각하는 질문들:

- "새해 결심을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올해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이나 사람은 누구였을까?"
- "내년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어?"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까?"
- "새해가 주는 '새로운 시작'의 의미는 무엇일까?"


🌿 체험 놀이터: 새해를 맞이하는 활동 🌿

🏡 집에서 할 수 있는 새해 활동

📌 성장 기록 북 만들기

준비물: 공책, 색연필, 사진, 풀

1. 올해 찍은 사진들을 시간 순서대로 붙이며 "이때 무엇을 했지?" 이야기 나눕니다.
2. 각 사진 옆에 아이가 그때 할 수 있었던 것,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적어봅니다.
3.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여 작년과 비교해봅니다.
4. 마지막 페이지에 "내년의 나에게"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써봅니다.

📌 가족 새해 소원 나무 만들기

준비물: 큰 종이, 색종이, 펜, 테이프

1. 큰 종이에 나무 그림을 그립니다.
2. 가족 구성원이 각자 새해 소원을 색종이에 적습니다.
3. 소원을 적은 색종이를 나무에 나뭇잎처럼 붙입니다.
4. 매달 한 번씩 나무를 보며 소원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장소

응봉산 해맞이 축제 (서울 성동구 응봉동 산 23-6 응봉산 팔각정) -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에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입니다. 새해 인사, 축하공연, 소원지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새해 첫 해를 맞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아이와 함께 가볍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삼성해맞이공원 해맞이 행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해맞이공원) - 강남권 한강변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로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전후에 진행됩니다. 한강을 배경으로 새해 첫 해를 맞이하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넓은 공원에서 여유롭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배봉산 해맞이 행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산 62 배봉산) -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전후에 배봉산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입니다. 도심 속 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 해는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새해 첫 해를 보니 어떤 기분이야?", "올해는 어떤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 같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 새해와 설 즈음 '설맞이 문화행사' 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습니다. 세배 예절 배우기, 새해 소원 카드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해의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무료 관람이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프로그램명과 일정은 매년 달라지므로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의 새해 맞이 경험이 궁금해요! 아이와 함께 특별하게 새해를 맞이한 경험이나, 아이의 성장을 확인한 감동적인 순간이 있다면 momtattouille@maily.so로 공유해주세요. 다음 뉴스레터에서 다른 따뚜이즈들과 나누겠습니다!


💌 마무리 생각

"엄마, 나 다섯 살 되면 뭐가 달라져?"라는 아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대화는 단순히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를 넘어섰습니다. 아이는 그 대화를 통해 자신이 지난 1년간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를 깨닫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새해는 아이에게 시간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장을 확인하며, 새로운 목표를 세워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작년에는 못했는데 지금은 할 수 있게 된 것은 뭘까?"라는 질문 하나로 아이는 자신의 변화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꿈꾸게 됩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앉아 새해 계획을 나누는 시간은 아이에게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동시에,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성장한다는 소속감을 심어줍니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계획을 솔직하게 나누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됩니다.

"엄마랑 하는 거 더 많이 하고, 책도 더 많이 읽고, 밖에서 더 많이 놀래요!"라는 아이의 새해 다짐은 어쩌면 어른의 관점에서는 소박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사랑, 배움에 대한 열망, 세상을 탐험하고 싶은 호기심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아이에게 '공부'는 아직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엄마와 함께 활동지를 한 장 한 장 완성해가는 과정, 그 자체가 즐거운 놀이이자 성취입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해야 돼요"라고 스스로 깨달은 아이의 말처럼, 거창한 목표보다는 매일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평생 필요한 자기 주도성의 시작입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한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목표를 설정하며, 꾸준히 실천하는 힘입니다. 이는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오직 스스로만이 기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새해라는 전환점은 아이에게 이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연스러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와 내년 사이, 그 경계에서 우리는 아이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자랐니?", "무엇을 이루었니?",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니?" 이 질문들은 단순한 확인이 아닙니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가능성을 믿으며, 미래를 그려보도록 돕는 소중한 대화입니다.

이번 새해에는 아이와 함께 작년 사진을 보며 "이때는 이랬는데 지금은 이렇게 달라졌네" 하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그리고 "내년에는 어떤 모습이 될까?" 함께 상상해보세요. 그 작은 대화들이 쌓여 아이는 시간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장의 기쁨을 알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6년에도 맘따뚜이와 함께 아이의 사고력과 언어 능력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여정을 계속하겠습니다.

📣 다음 호 예고 다음 주에는 '겨울 놀이 특집'으로 찾아옵니다. 추운 겨울에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며 배울 수 있는 대화법과 활동,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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