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불금, 구독자님의 도파민을 터뜨릴 노래.mp3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위시베어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두번째 에피소드로 만나뵙게 되었네요.

이번주도 열심히 흘러 금요일이 어느덧 이틀 앞으로 다가왔네요. 여러분은 금요일 일과를 마무리하고 무엇을 하시나요? 애인이나 친구들과 술 약속이 있는 분도, 집에 들어가 편안히 쉬시는 분도 금요일이라는 자체만으로 도파민 뿜뿜하는 하루죠. 저희의 이번 뮤직Q레이션도 '불금을 맞이하기 좋은 노래'로 여러분의 특별한 금요일 저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드리려고 합니다.

신나는 음악부터 감성적인 멜로디까지 불금을 맞이하는 여러분에게 다양한 노래를 추천해드릴게요. 에디터들이 추천하는 음악과 함께, 한 주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저희는 이런 사람들이에요😃

🎼 Welcome To The Party - Diplo, French Montana & Lil Pump (ft. Zhavia Ward)

🕊️에디터 마포구비둘기

"Welcome to the party, aye"

#배드애스 #파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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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보셨나요? 저의 마블 코믹스 영화 중 최애캐가 바로 데드풀인데요. 액션도 액션이지만 데드풀의 시도 때도 없는 드립과 조롱의 향연에 정신을 차리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풀려 있기 때문이죠. 불금도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날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이번 뉴스레터의 주제가 정해졌을 때도 이 노래를 바로 떠올렸답니다.(마침 제가 데드풀과 울버린을 본 것도 지난주 금요일인데 운명인가봐요)

이 곡은 데드풀2의 OST로 데드풀이 최후의 결투(?)를 치르기 직전에 나오는 ‘Welcome to the party’입니다. 디플로의 프로듀싱과 프렌치 몬타나, 릴펌, 자비아 워드의 참여로 영화 개봉 전부터도 유명했던 트랙인데요. 덥스텝 비트의 비장함이 곤히 잠들어 있던 내적 흥을 깨워 불금을 보내기 전 마인드셋으로 더할나위 없는 곡입니다. 저는 MBTI가 대문자 I라서 시끄러운 술집이나 클럽을 안 좋아하는 편인데도 이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힙스터가 된 기분이랍니다.

여러분도 ’Welcome to the party, aye’라는 가사가 흘러 나오는 순간 ‘이 구역의 미친 X는 나야’라는 대사가 절로 생각나면서 고개를 끄떡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한 주동안 우리를 힘들게 한 직장 상사나 취업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금요일 저녁만큼은 아무도 막지 못하는 배드애스(Badass)가 돼 보는 것은 어떤가요?

🎼 Sunroof - nicky Youre, dazy

🐻에디터 위시베어

"선루프로 머리를 내놓고,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크게 틀면"

#들썩들썩 #피크닉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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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짜 뇌리에 꽂히는 노래들은 생각없이 들을 때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오늘 소개드릴 니키 유어와 데이지의 'Sunroof'라는 곡도 추천받아 알게 된 노래였어요. 시작하자마자 흘러 나오는 "라다, 라다다"에 홀려 듣다 보니 노래가 끝날때 들썩거리며 흥얼거리는 제 자신을 발견했답니다. 그 후로도 신나는 일이 생길 때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노래입니다.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감성이 은근히 흥을 돋궈 주는 곡인데요. 신나면서도 듣기 편해 고막이 터질듯한 노래를 듣지 못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만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석양을 바라보며 들으면 더욱 노래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