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북적이는 출근길, 내 옆 사람은 지금 어떤 노래를 듣고 있을까? 나는 때마다 듣는 장르가 다르다. 평상시에는 인기차트나 상쾌한 알엔비 노래를 듣고, 일이 바빠서 수면 시간이 부족한 시즌에는 욕이 남발하는 빡센 힙합을 듣는다. 허세 가득한 래퍼들의 가사를 들으며 ‘진짜 다 덤벼!!’라는 마인드로 각성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일태기, 번아웃 조짐이 보일 때면 위로되는 음악을 찾는데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나를 위로해준 노래를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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