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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씨(See)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를 꿈꾸는 공무원이 성인 웹소설 작가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성인 코미디 영화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박지현 배우의 연기입니다. '히든 페이스'에서 보여준 순수함과 팜므파탈적 매력에 이어, 이번에는 귀여운 코미디 연기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습니다.
하지만 코미디 영화임을 감안하더라도 전체적인 구성이 다소 느슨했고, 청불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신체 노출 장면을 모두 블러 처리한 점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성인 소설도 문학'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작품 자체는 이와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박지현 배우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찍먹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합니다. 다만 그 이상의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박지현 배우의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 주연작을 기대해 봅니다.
이번 주 개봉작
2002년 개봉한 판타지 대작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이 재개봉 합니다.
- J.R.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 피터 잭슨 감독
- 줄거리
반지원정대가 흩어진 후의 이야기.
프로도와 샘은 골룸의 안내를 받아 모르도르를 향해 위험한 여정을 계속합니다.
한편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는 오크에게 납치된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 추적에 나섭니다.
로버트 에거스 감독이 연출한 고딕 호러 영화
1922년 독일 무성영화의 리메이크작
- 줄거리
1838년 독일의 가상 도시 비스보그를 배경.
젊은 부동산 중개인 토마스 후터(니콜라스 홀트 분)는 트란실바니아에 있는 오를록 백작(빌 스카스가드 분)의 성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를록 백작은 토마스의 아내 엘렌(릴리 로즈 뎁 분)의 사진을 보고 그녀에게 집착하게 됩니다.
엘렌은 이미 오를록과 초자연적인 정신적 연결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존재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됩니다.
- 캐스팅
. 빌 스카스가드: 오를록 백작 역
. 릴리 로즈 뎁: 엘렌 후터 역
. 니콜라스 홀트: 토마스 후터 역
. 윌렘 대포: 알빈 에버하트 폰 프란츠 교수 역
. 아론 테일러 존슨: 프리드리히 하딩 역
제시 아이젠버그가 각본, 연출, 주연을 맡은 영화
- 줄거리
성격이 정반대인 두 사촌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와 벤지(키어런 컬킨)가 최근 별세한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폴란드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이들은 할머니의 고향을 방문하고 유대인 문화유산 투어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재정립하게 됩니다.
- 캐스팅
. 제시 아이젠버그: 데이비드 역
. 키어런 컬킨: 벤지 역
. 윌 샤프: 제임스(투어 가이드) 역
. 제니퍼 그레이: 마샤 역
2022년 발생한 루나 코인 대폭락 사태를 모티브로 한 작품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 줄거리
양도현(송재림 분)은 청년 창업 지원금을 악용하여 사업을 시작하고, 결국 'MOMMY'라는 가상화폐를 개발합니다.
초기에는 성공을 거두지만, 곧 알고리즘과 불완전 이자 수익 등의 문제로 금융기관의 모니터링 대상이 되면서 상황이 급변합니다.
- 주요 출연진
. 송재림: 양도현 역
. 안우연: 강지우 역
. 민성욱: 케빈 역
. 소희정
- 줄거리
퇴근 후 뱀파이어 웹툰을 그리는 비정규직 웹디자이너 정서(나애진)는 남자친구 경현(강봉성)과의 결혼을 앞두고 서울의 아파트 청약에 당첨됩니다. 계약금 마련을 위해 정서는 엄마 미영(박현숙)이 건넨 차용증이 붙은 색소폰을 들고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의 아버지 영주(안석환)를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정서는 가깝지만 낯선 가족들의 욕망에 휘말리게 되고, 자신의 뿌리와 흔들리는 현재를 마주하며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됩니다.
- 줄거리
서울대를 졸업한 '혜리'(전혜연 분)가 대학로의 작은 극단에 신입 단원으로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단순히 "재미있어 보여서" 연극을 시작했다는 그녀의 존재는 극단 내에서 오해와 편견을 불러일으킵니다. 한편, 극단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해영'(박호산 분)은 혜리에게서 예술적 영감을 얻지만, 동시에 그녀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됩니다.
- 출연진
. 박호산: 극단 대표이자 연출가 '해영' 역
. 전혜연: 서울대 출신 신입 단원 '혜리' 역
. 방은희, 정형석 등
- 줄거리와 주제
전업주부인 '요리코'는 집을 나간 남편 대신 병든 시아버지를 돌보며 가족을 지켜왔습니다.
오기가미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가족을 돌보는 일에서 해방된 여성이 새로운 의존처를 찾는 심리를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러셀 크로우의 열연: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에 이어 두 번째 엑소시즘 영화 출연
- 줄거리
한물간 배우 앤서니(러셀 크로우)가 '조지타운 프로젝트'에서 사제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러나 연기에 몰입할수록 실제로 악마를 소환하고 빙의되는 듯한 기이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앤서니의 딸 리(라이언 심킨스)는 아버지의 이상 행동이 과거의 중독 때문인지, 아니면 더 사악한 무언가 때문인지 의심하게 됩니다.
메가박스에서 단독 재개봉
BBC 선정 100대 21세기 영화에 선정
제35회 새턴 어워즈, 제41회 시체스영화제, 제12회 판타지아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
- 줄거리
외톨이 소년 '오스칼'은 12살 8개월 9일이 되던 날, 신비로운 소녀 '이엘리'를 만납니다. 그러나 '이엘리'에게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녀는 사람의 피를 마셔야만 살아갈 수 있는 뱀파이어입니다. 두 사람의 애틋하고 위험한 사랑이 눈 내리는 스웨덴의 겨울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영화 뉴스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서브스턴스' 역할극을 센스있게 보여준 데미무어와 마가렛 퀄리
데미무어:여기서뭐하는 거야? 이번주는나야!
마가렛퀄리:골든글로브잖아
데미무어:균형을 지켜야지
마가렛퀄리:난후보에 올랐어
데미무어:나도 후보야
마가렛리: 🫢
데미무어:그래,우리는하나니까 같이핼래?
마가렛퀄리:잘못될 일이 있겠어?
데미무어:😉
데미 무어의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45년 넘게 이 일을 했지만 배우로서 상을 받은 건 처음이네요. 30년 전에 한 프로듀서가 제가 팝콘 배우라고 말했고, 그때 저는 이런 상은 제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공적인 영화를 찍고 많은 돈을 벌 수는 있지만, 인정받을 수는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이런 생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를 갉아먹었고, 제가 해야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대담하고, 용감하며, 완전히 미친 듯한 '서브스턴스'의 시나리오를 받았어요. 그때 세계는 제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준 것 같았죠.
마지막으로, 이 영화가 전하는 바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당신은 앞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잣대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 저는 이것을 제 온전함의 표시이자 저를 이끄는 사랑,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축하하는 선물로 삼고 싶습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훈훈한 행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두 사람의 기부 누적액은 각각 40억, 11억으로 총 51억원이 넘는다.
이우혁 작가의 인기 소설 '퇴마록'의 애니메이션 해외 리뷰
- 특징
. 2D와 3D 애니메이션을 혼합한 기법 사용
. 불교, 기독교, 이교도 신앙의 독특한 융합
. 공포와 영성을 결합한 신비로운 분위기 연출
- 장점
. 다양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조화로운 사용
. 인상적인 캐릭터 묘사와 액션 장면
. 화려하고 세밀한 시각적 표현
.악마와 수호자들의 전투 장면의 압도적인 스펙터클
- 단점
. 과도한 세계관 설정과 설명으로 인한 복잡한 플롯
. 짧은 러닝타임에 비해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한 점
주연 '미키'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미키 17'의 홍보 일정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하는 셈이다. 패틴슨은 국내 언론과 간담회를 하고 팬들과는 무대 인사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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