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구독자 ~!
제주에서 AI 아나운서가 채용되었다는 소식은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우리에게 보다 깊은 성찰을 하게 만들고 있어. AI와 자동화 기술이 우리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이러한 변화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거든.
다가오는 AI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뭘까? 추상적이더라도 꼭 해봐야하는 고민이라고 생각해서 가지고 왔어.
1️⃣ 듄이 던저준 기술과 인간다움 사이의 고민 🌌🤖
듄 영화 봤어? 이번에도 장난없는 CG와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까지 굉장히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야. 듄 시리즈는 인간과 기술, 세계관의 대결을 다루고 있는데 이게 단순히 재밌다라고만 보면 아까운 영화더라고. AI로 인해 모든 것이 대체되면 인류에게 어떤 일이 생길 수 있는지, 인간이 폭동을 일으키지는 않을지 진짜 고민해보게 되더라니까? AI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지 아님 오용을 하는지 우리는 어떻게 균형을 잡아나갈 수 있는걸까?
듄 시리즈에서처럼 인류는 기술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사회 구성을 모색하게 될거야. AI의 발전이 인간에게 더 많은 자유를 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에토스(도덕적 가치) 손실과 같은 숙제를 줄 수도 있거든. 기술이 발전하는 건 사실인 걸 알고 있지만 인간다움의 가치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봐.
2️⃣ 마케팅 업무의 새로운 혁신,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
더 이상 생소한 주제가 아닌 AI. 마케팅 업무를 하는 우리 주변에서도 이미 AI는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어. 현대백화점의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사례를 통해 AI가 어떻게 마케팅 업무와 일자리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같이 살펴보자!
카피라이팅 업무 효율성 극대화 : '루이스'는 광고 카피, 판촉 행사 소개문 등 마케팅 문구를 작성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되며,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창의적인 문구를 생성해 내는 데 기여하고 있어. 실제로 외부 전문 카피라이터와 소통하고 1차 카피를 도출하는 데 통상 2주가량 걸리던 업무시간이 평균 3~4시간 내로 줄어 카피라이팅 관련 업무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어! 더불어 작년 3월 정식으로 출시된 뒤 하루 평균 400여 건의 제목과 문구를 생성해 내고 있다고 하니, 엄청나지 않아?
창의성과 전문성의 결합 : “봄, 한 다발 봄나물 기획전”. ‘루이스’가 직접 생산한 작년 3월 현대백화점 봄 제철 음식 기획전에 사용된 문구야. 어떤 거 같아? AI가 아닌 마치 전문 카피라이터가 작성한 거 같지! '루이스'는 문학 작품을 사랑하고 마케팅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을 콘셉트로 개발되었는데, 이러한 콘셉트는 '루이스'가 생성하는 문구에 창의성과 감성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해. 더군다나 현대백화점이 최근 3년간 사용한 광고 카피 1만여 건을 집중적으로 학습시켜 실제 카피라이터가 작성한 거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이 아닐까 싶어.
이처럼 현재 마케팅 업계에서 AI 기술의 발전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성에 기여하고 있어. AI 기술은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 제작 방식에 혁신을 가져다주고 있어. 한편으로는 앞으로도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AI에 들어가는 “인풋”이 더욱 중요해지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3️⃣ 2024년, 꼭 알아야 할 마케팅 AI 트렌드 📊💡
마케팅을 한다면 AI 트렌드는 필수지, 안 그래? 간단히 정리해봤어.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나온 '호모 프롬프트'라는 단어 들어봤어? 이건 사람과 AI가 창의적으로 협업하는 걸 말해. AI를 적재적소에 활용해서 우리의 창의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거지.*
생성형 AI가 진짜로 빛을 발하는 건 유통, 여행, 금융 같은 분야에서야. 기존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고!
AI의 진짜 매력은 바로 민첩성이야. 반복되는 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해줘서 우리의 부담을 줄여주지. 요즘 AI에 관심 많은 너라면, 어떻게 일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일 거야. (#ai프롬프트 검색해봐, 재밌을걸?)
SK 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이 말한 "IT 트렌드 2024"에서는 AI를 '업무 깊숙이 들어온 동반자'라고 했어. 마케팅에서는 정말 많은 변화를 겪고 있어. 과연 구독자의 회사도 AI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갖출 날이 올까?
그래서 AI에 대해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하냐고? 'LLM(Large language model)'부터 시작해보자고. LLM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서 자연어 처리는 물론이고, 여러 언어로의 번역, 텍스트 요약, 질문 응답, 창의적인 글쓰기, 코드 생성까지 가능한 모델이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chat GPT 4도 LLM 모델에 포함되는데, 이거 얘기하면 좀 더 전문가처럼 보일 거야. 마케팅하는 구독자도 AI에 푹 빠진 걸 알릴 수 있지!
2024년이 되니까 AI를 활용한 마케팅 정보가 정말 많아지고 있어. AI가 얼마나 좋은 비서 역할을 하는지 중요해지고 있고, 프롬프트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어. 마케터로서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그 차이를 알면 정말 좋겠지?
그렇다면 'AI 마케팅의 3대장'은 누굴까?
4️⃣ AI 시대 마케팅의 3대장 🏆👨💼
AI의 발전으로 많은 일자리와 시장이 변화할 거라는 예측이 많지만, 아직까지는 우리가 구인공고를 통해 사람을 찾고 있는 현실이야.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에게 시간이 남아 있는 걸까? AI 시대가 오더라도 여전히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
이번에는 AI 모델 3종에 대한 특징과 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러한 AI의 빈틈을 파고들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자.***
1. 클로드 3
앤트로픽이 개발한 모델로, 타사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만들었어. 2023년 8월까지의 자료로 학습되었고, 이미지와 데이터 처리 능력에서 타사 모델을 뛰어넘는다고 주장해. 일론 머스크도 이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지.
2. GPT-4
오픈AI가 만든 모델로, 텍스트 데이터 처리에 있어서는 타사 모델보다 우월해. 컨텍스트 처리 범위가 클로드에 비해 적긴 하지만, 대화형 AI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아.
3. Gemini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모델로, 클로드 3의 강력한 추격을 받고 있으며 데이터나 시각 정보 처리 능력에서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어. 구글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기술 고도화, 데이터 가공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바로 '인간다움'이야. 도전적인 생각을 하고, 그 과정에서 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것, 이것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능력이자 가치이지 않을까? 로봇은 인간의 많은 일을 대체할 수 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창조와 공감, 성장을 이루는 것은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일거야. AI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는 세상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각자의 능력을 성장시켜 나가야 할 거야. 그러니 계속해서 오마라와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며 성장하지 않겠어?
*allganize
***allganize, blockmedia
**Techoped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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