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이곳은 마케터들의 주식시장🔥 : 퍼포먼스 마케팅

안녕하세요. 저는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에요.👕 SNS 광고가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주변 이야기를 듣고, 저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광고 집행을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다양한 광고 성과 데이터 중에서도 어떤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봐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광고 세팅이 제대로 되었는지도 잘 모르겠고🥲 데이터 분석은 더더욱 감이 안 오는데, 도움이 되는 메뉴가 있을까요?

광고 집행의 목적부터 제대로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광고 성과 데이터를 해석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추천해요!

퍼포먼스 마케팅은 말 그대로 숫자에 근거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이에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전략을 세우는 마케팅 활동이랍니다. 퍼포먼스 마케터는 실시간으로 성과 데이터를 읽고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울 줄 알아야 해요. 그런데 광고 집행 후 어떤 데이터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광고의 목적부터 명확히 정의하고 이와 관련된 핵심적인 데이터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구독자님, 퍼포먼스 마케팅의 기본은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집행’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누구나 소액으로 광고주가 될 수 있고, 원하는 타깃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광고 성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메타 광고 생태계를 기반으로 생겨나는 뉴미디어 광고 플랫폼📱들이 많아요. 메타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을 제대로 시작하고, 성과 측정과 의사결정 과정에 익숙해진다면 어떤 플랫폼이더라도 쉽게 진입할 수 있겠죠? 메타 광고의 목표 설정부터, 성과를 해석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

광고 집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밟아야 할 두 가지✌️ 단계가 있는데요. 광고 집행의 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하는 것, 그리고 이 목표에 적합한 성과 지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에요.  

STEP 1️⃣ : 목표부터 확실하게!

광고 목표 설정 단계에서는 ‘마케팅 퍼널(Funnel)’을 활용할 수 있어요. 마케팅 퍼널은 기본적으로 소비자의 구매 단계를 ‘깔때기 모양’에 비유해요.

소비자는 제품을 ‘인지’하고 ➡️ 제품에 ‘흥미’를 갖고 ➡️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욕망’을 느끼고 ➡️ 마지막으로 ‘구매’하는 과정을 경험해요. 각 단계마다 소비자는 지속적으로 이탈한답니다. 예를 들어 10명이 우리 브랜드를 인지했음에도, 결국 구매 단계까지 이어지는 소비자는 3명도 채 안 될 수 있는 것처럼요. 소비자의 구매 여정이 ‘깔때기’인 이유, 이제 감이 좀 오시나요?🤭

어떤 구매 단계에 접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할 것인지 정한다면, 이를 바탕으로 광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요. 이를 ‘퍼널 전략’이라고 해요. 메타에서는 우리 브랜드가 설정한 광고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해요. 때문에, 광고 집행의 목표부터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 '인지'가 필요하다면?
: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우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도달형 광고🔁’를 집행해 보세요!

• '흥미, 욕망'이 필요하다면?
: 광고를 클릭하고, 사이트로 유입되어 우리 제품을 탐색할 만한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트래픽 광고📈’를 집행해 보세요!

• '구매'가 필요하다면?
: 광고를 클릭해 구매한 경험이 있거나, 그럴 용의가 있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전환형 광고💸’를 집행해 보세요!

STEP 2️⃣ : 목표에 적합한 성과 지표 확인하기!

퍼포먼스 마케팅의 핵심은 광고를 세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일이죠. 각 광고의 목표에 따라 확인해야 하는 핵심적인 데이터, 그리고 헷갈리기 쉬운 용어들을 딱 정리해 드릴게요!

• 🔁 도달형 광고 : 몇 번이나 광고가 노출되었을까?

도달형 광고의 목표는 링크 클릭이나 사이트 조회와 상관없이, 광고를 오로지 많은 사람에게 노출하는 것이에요. 이때 노출(광고가 노출된 횟수)과 도달(광고가 도달한 사람의 수)를 구분해서 이해해야 해요.

추가적으로, 빈도수(1인당 광고를 본 평균 횟수)라는 지표도 보일 텐데요. 한 사람이 동일한 광고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광고를 스팸으로 인식하게 되죠. 그래서 한 사람에게 광고를 몇 회 보여줄 건지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소비자는 동일한 광고 소재를 4회 이상 시청하면 피로도를 느끼기 때문에, 4회 이하로 제한⤵️ 하는 것이 좋답니다.

• 📈 트래픽 광고 : 광고를 얼마나 클릭했을까?

트래픽 광고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지표는 ‘전체 클릭, 고유 링크 클릭, 관련성 점수’가 있어요. 전체 클릭은 업로드한 광고 소재와 관련 있는 모든 상호작용이 합산된 지표예요. 예를 들어 카드 뉴스 광고일 경우, 낱장의 사진을 클릭할 때마다 1회 클릭으로 카운트하죠.

반면, 고유 링크 클릭은 광고를 보고 링크 클릭을 한 사람의 수를 의미해요. 광고 소재를 통해 몇 명이 웹사이트에 방문했는지 알고 싶다면 ‘고유 링크 클릭’ 수를 확인해야 해요. 앞서 설명했던 ‘노출’과 ‘도달’의 차이처럼, ‘전체’와 '고유'의 개념이 헷갈려서는 안 돼요!

그리고 관련성 점수란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우리의 상대적인 지표를 의미해요. 일반적으로 7점 이상일 경우 경쟁사보다 평균적으로 광고 성과가 우수하고, 3점 이하일 경우 경쟁사 대비 성과가 낮기 때문에 소재를 변경하는 등 수정 작업이 필요✍️ 하답니다. 그러나 이 지표가 반드시 높은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서, 최우선 목표가 될 필요는 없어요.

• 💸 전환형 광고 : 광고가 매출을 얼마나 만들었을까?

마지막으로 전환형 광고는 소비자의 직접적인 구매 활동을 통해 매출에 기여하게 만드는 광고예요. 이때 전환율(CVR)은 광고를 클릭한 소비자 중에 구매 행동을 한 비율을 의미해요. 전환율이 낮은 경우, 광고를 클릭하는 것에 비해 구매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랜딩 페이지가 적절하게 설계되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광고비 대비 매출(ROAS)는 지출한 광고 비용에 비해 전환이 얼마나 발생했는지를 의미해요. 보통 ROAS가 높을 경우 광고의 효율이 높다고 말해요. ROAS는 최종적으로 마케팅 활동의 성과를 알려주는 수치💰 이기도 하고, 다음 캠페인에서 비용과 매출 목표를 잡을 때 활용하는 지표이기도 해요.

결국 광고 효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광고 소재’인데요. 구독자님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떤 광고를 제작해야 할지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시죠? 광고 대상을 선정하는 방법, 자사의 강점을 뽑아내는 방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어떤 유형의 광고 소재를 제작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광고 소재 하나만 잘 만들어도 광고효율 보장합니다!>영상을 함께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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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뉴는 메인 셰프 ‘고냥이😺'와 보조 셰프 '댕🐾'이 함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