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기업 직원도 몰래 하는 부업 7가지

부업 뛰는 N잡러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해요. 거실 소파에서, 잠들기 전 침대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수익을 창출하는 시대를 맞으면서 너도나도 부업에 뛰어들고 있어요. "나만 부업 안 하고 있나? 다른 사람들은 뭘 하고 있는 거지?"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이번 레터에서는 2025년 대세 부업 7가지와 그 인기 이유를 파헤쳐 볼게요.

1. 콘텐츠 크리에이터 : 잡담이 돈이 되는 마법

"내 잡담이 돈을 낳는다고?" 맞아요! 평범한 일상이나 취미, 경험을 가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보세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스레드 등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콘텐츠로 사람들의 관심을 얻으면 광고, 제휴 마케팅, 유료 콘텐츠 판매 등을 통해 꾸준히 수입을 만들 수 있어요.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걱정할 필요 없어요. ChatGPT(콘텐츠 기획), Perplexity(자료 조사), Claude(글 쓰기), Bing Image Creator(이미지 생성) 등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2025년에는 이렇게 AI와 사람의 창의성을 더한 하이브리드 콘텐츠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어요.

2. 숏폼 메이커 : 15초 만에 인생 역전

"딱 15초만 보여주세요!" 지금은 숏폼 콘텐츠의 시대예요. 최근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 릴스는 주목도와 수익 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어요. 숏폼 메이커는 위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카테고리에 포함되지만, 최근의 트렌드를 고려해 특별히 주목할 만한 부업으로 따로 뽑았어요.

이 분야가 급부상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이제는 전문 장비나 편집 실력이 없어도 숏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Capcut 등 AI 편집 도구를 이용해 손가락 몇 번의 터치만으로 괜찮은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됐어요. 짧은 영상으로 광고 수익은 물론, 브랜드 협찬, 제품 리뷰로 추가 수입까지 얻을 수 있어 매력적인 부업으로 자리 잡았어요.

3. 제휴 마케팅 : 팔지 않고 돈 버는 기술

다른 사람의 제품을 소개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제휴 마케팅인데요. SNS와 블로그로 제품 판매 링크를 공유하고, 판매가 이루어지면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에요. 특히 쿠팡 파트너스는 초기 투자 없이 시작할 수 있어 초보 N잡러들에게 인기가 높아요.

제휴 마케팅에서도 AI의 활용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AI로 사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이용하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요.

4. 온라인 코칭 : 지식을 나누면 돈이 된다

지식을 공유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온라인 코칭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분야도 다양해요. 취미, 재테크, 외국어, IT 등등. 숨고, 크몽, 탈잉, 아이토키, 프레플리 등 코칭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도 있어요. 메타버스에서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강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도 생겨나기 시작했고요.

코칭이 부담스러운 N잡러를 위한 부업거리도 있어요. 바로 전자책인데요. 지식을 글로 정리해 전자책을 판매하는 것도 수익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에요.

5. 프리랜서 : 내 방으로 출근하고 싶다면

"출근은 내 방으로, 퇴근은 거실로!" 2025년 프리랜서의 일상이에요. 마케팅, 디자인,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보고서 작성, 콘텐츠 제작 등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퇴근 후 집에서 프리랜서로 뛰어보세요. AI 툴을 활용하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어요.

참고로 프리랜서 10명 중 2명은 월 300만~400만 원 미만 또는 월 400만 원 이상을 벌고 있다고 해요.(2020년 최저시급 8,590원 기준) 전체 프리랜서의 월평균 수입은 183만 원이고요.

일거리는 크몽, 숨고, 재능넷, 재능아지트, 위시캣 등 프리랜서와 고객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에서 찾을 수 있어요. (오픈업 레터 1편 '새해 집에서 월급 이상 버는 5가지 방법💰' 참고)

6. 드롭시핑 : 재고 걱정 없는 온라인 장사

재고? 창고? 그런 거 다 필요 없는 장사가 있어요. 바로 '드롭시핑'이에요. 드롭시핑은 판매자가 재고 없이 운영하는 유통 방식을 말하는데요. 온라인 상점을 차려 놓고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그 정보를 공급업체에 전달해요. 공급업체는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배송해 주고요. 판매자는 제품 공급사와 고객 사이의 중개인 역할을 하는 셈이죠.

재고 관리, 창고 임대, 배송 업무에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판매자는 그저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에만 집중하면 되죠. 소규모 창업자나 N잡러들에게 인기 있는 수익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