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경영 NEWS]
금감원,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관련 카카오·카카오엔터 임직원 3명 구속영장 청구
- 13일, 금감원은 주가 시세조종 의혹이 제기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를 비롯해 카카오 투자전략실장과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혀
-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피의자들이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 경쟁 상대였던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여억 원을 들여 SM 주식 시세를 공개매수가 이상으로 조종한 것으로 판단
- 피의자 변호인 측에선 “경영권 인수 경쟁 과정에서 발생한 합법적인 장내 주식 매수였고 시세조종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
- 또한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했던 하이브를 포함해 SM엔터 소액주주 등 어떤 이해 관계자들에게도 피해를 준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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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의장 방시혁, “BTS와의 새로운 프로젝트•드림아카데미•해외시장확장“ 계속하겠다 밝혀
- 13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블룸버그 스크린타임’에 초청 대담자로 출연한 하이브 의장 방시혁은 하이브의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고 전해져
- ‘블룸버그 스크린타임‘은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가 대중문화 산업계 명망가들을 초청해 서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방시혁 의장 뿐 아니라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닐 모한 유튜브 CEO 등도 참석
- 방시혁 의장은 '글로벌 음악 시장 들여다보기: K-팝(Global Music in Focus: K-pop)'을 주제로 다양한 K-팝 확장 전략과 아티스트들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해
- BTS를 알리기 시작했던 앨범 '화양연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현재 게펜레코드와 공동추진중인 '드림아카데미' 프로젝트와 같은 실험적인 시도를 계속하겠다는 얘기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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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펜타곤, 멤버 5명 전속계약 종료
-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소속가수 펜타곤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논의 끝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밝혀
- 멤버들은 그룹 해체나 탈퇴는 아니라 강조했지만, 멤버 9명 중 절반 이상이 재계약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활발한 단체 활동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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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역대 KPOP 그룹 최초 데뷔앨범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 12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7월 10일 발매된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가 9월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 4594장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 데뷔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건 제로베이스원이 역대 K팝 그룹 중 최초
-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단 하루 만에 밀리언 셀러에 직행한 데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첫 K팝 그룹이 되었으며, 또한 써클차트에서 단일 앨범 기준 200만 장 이상 판매 인증을 받은 아홉 번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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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전원 루이비통 앰버서더 발탁
- 르세라핌, 케이팝 걸그룹 최초 멤버 전원 루이비통 하우스 앰버서더 선정
- 브랜드 역사상 팀 전체가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된 사례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르세라핌이 두 번째로, 루이비통은 르세라핌을 발탁한 이유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녹인 음악과 무대 위, 아래를 막론하는 강렬한 이미지’ 때문임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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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전속계약 만료된 ‘지드래곤‘ 상표권 갱신신청 완료
- 지난 9월,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 상표권 존속기간갱신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고 현재는 워너뮤직과의 전속계약이 유력한 상태
- 이는 전속계약과는 무관하게 YG엔터테인먼트와 지드래곤의 관계가 돈독함을 의미하거나, 지드래곤이 상표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YG엔터테인먼트가 대비를 하는 것으로 보여져
- 만약 지드래곤이 이의신청을 할 경우, 소유권이 달라질 염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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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편의점 CU,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3집 앨범 판매
- 편의점 CU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3집 앨범 '이름의 장:프리펄(FREEFALL)'을 판매
- 앨범은 CU의 커머스앱인 '포켓CU'와 케이팝 거점 매장인 CU에이케이&홍대점에서 팝업 매장 형태로 꾸며지며, 포켓CU에서 구매한 경우 고객이 지정한 전국 1만7천여개 CU 매장 어디서나 앨범 수령 가능
- 이번 앨범 판매는 CU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YG PLUS가 지난 7월 K팝 마케팅 협력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추진하는 두 번째 협업
- 양사는 업무협약 후 첫 협업 프로젝트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레저의 정규 2집 앨범 '리부트'(REBOOT) CU 매장 판매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두번째 협업을 빠르게 진행, 추후 글로벌 팝업 진행 의지 또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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