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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곁에 있으면 나는 인생이 강렬하다고 느끼고
그것의 적과 나의 적과
네 안의 너의 적과 내 안의 내 적들을 물리칠 거라 느끼고
병든 논리와 허약한 근거들을 치유하는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너의 팔과 다리가
영원한 원을 만들며 뻗어나가
대서양 옆에 황금빛 기둥을 세우고.프랭크 오하라가 거트루드 스타인에게 바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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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알게 하라. 그것도 가능한 한 많은 왼손이 알게 하라. 무수한 손들이 힘을 합쳐 돕도록 하라."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은 새 책에서 '관대함의 전염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갈등하고 분열하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이기적이지 않은 선행은 없다." 그는 자기 평판을 위해 관대함을 베푸는 사람을 오히려 대놓고 칭찬하라고 권한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이 선하게 행동하도록 설득할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어떤 행동이 정말로 위선인지 확실하지 않으면 일단은 선의로 해석하라", "뭐가 됐든 베푸는 일은 쉽지 않다. 상대를 비판할 꼬투리를 찾는 대신 먼저 격려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지 논의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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