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백화점의 시초

2021.09.28 | 조회 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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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식 백화점의 시초

올해 6월 21일 16년간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프랑스 파리 퐁네프 다리 인근 151년 된 사마리텐LaSamaritaine 백화점이 재개장했다. 지난 2001년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2억2,500만 유로(약 3,125억 원)에 백화점을 인수한 이후, 공사비로 무려 7억5,000만 유로(약 1조 원)가 투입되었다.

리모델링을 주도한 2010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일본 건축가 그룹 사나(SANAA)는 사마리텐의 북측에 거대한 유리 패널343개를 사용해 불규칙한 물결 형태의 외관을 선보였는데, 설계안이 공개됐을 당시 ‘샤워 커튼을 연상시킨다’는 여론과 소송이 이어지면서 공사가 중단될 정도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LVMH측과 파리시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양식과 기법이 적용된 문화 예술의 실험장으로서의 의미를 강조하며 여론을 설득했다. 장 프랑수아 카베스탕 프랑스 역사건축학자는 “사마리텐은 처음 지어질 때부터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며 “과거의 유산을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것을 더해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카베스탕 역사건축학자는 “19세기의 사마리텐이 백화점의 대중화를 선도했다면,21세기의 사마리텐은 대중화보다는 관광객과 부자들을 위한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평가했다.

@루이비통은 왜 151년 된 백화점을 복원했나

 

# 아무것도 안 하면 나는 너를 도와줄 수가 없어

예전에는 숨었었다. 그래서 재석이 형이 ‘동훈아 아무것도 안 하면 널 도와줄 수 없어. 욕먹는 거 두려워하지 마, 그냥 오는 비는 맞아야 해, 네가 액션을 해야 형이 뭐라도 할 거 아냐, 너를 까든지 보호를 해주든지, 아무것도 안 하면 나는 너를 도와줄 수가 없어’라고 하더라.

@유재석에게 손절당할 뻔했었다는 하하

 

# 리더는 듣는 사람이다

누군가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할 때 상대방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라.

휴대전화를 끄고, 모든 방해 요소를 제거하라.

질문을 더 많이 던지고 대답에 귀 기울이는 연습을 하라.

이때 상대방의 말을 끊거나 코멘트를 던지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는 것은 두 사람간의 신뢰를 쌓는 최고의 방법이며, 직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기반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동기부여 불변의 법칙>

 

# 오늘의 단어

비바크biwak.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밤을 지새는 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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