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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대 심리학과 교수인 아미시 자의 '주의력 연습'(어크로스 펴냄)에 따르면, 주의력이란 현재를 온전히 경험하고 즐기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있을 때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무엇에 더 신경 써야 할지를 깨닫고, 삶의 과제들을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주의력은 삶을 바꾸는 초능력이다.
유한한 존재인 우리가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주의력은 정해져 있다. 주의력은 저장했다 나중에 꺼내 쓰지 못하고, 이 자리 이 순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까닭이다. 주의력 없이는 누구도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곧 우리 인생이다.
저자는 매일 성실히 적어도 12분 이상 돌이켜 마음을 챙기면 주의의 질이 높아지면서 우리 행동과 목표가 어긋나지 않게 된다고 말한다. 스트레스와 불행 속에서도 마음의 수다, 저항, 지루함을 이기고 주의력과 평정을 되찾아 질 좋은 삶을 사는 데 하루 12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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