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지구

2021.09.15 | 조회 1.2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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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세

KBS에서 방영중인 기후변화에 대한 다큐멘터리 <붉은 지구>가 화제다. (총 4부작 중 2부까지 방영, 유튜브 4k 시청가능)

우리나라가 온난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라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제주도 바다 속 풍경은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경각심을 불어일으킨다. 때로 현실은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도 강력하다.

인류세는 올해 초 별세한 네덜란드 대기화학자 파울 크뤼천Paul J. Crutzen 박사가 주창한 개념이다. 수십년 동안 대기 오염 문제를 파고들며 오존층의 파괴 원인을 밝혀낸 공로로 199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그는, 2000년 ‘국제지구권생물권연구(IGBP)’ 뉴스레터 기고문에서 지질 및 생태에 끼치는 인류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현재의 지질시대를 인류세로 부르자고 주장했다.

@인류세로 기후재앙 일깨운 과학계 거인, 크뤼천 별세

@기후위기 특별기획 ‘붉은지구 - 침묵의 바다’ (KBS 다큐인사이트)

 

# 온라인 콘텐츠의 가독성 개선을 위한 다섯 가지 방법

온라인으로 읽고 있는 것이 아무리 고품질일지라도, 순전히 가용한 콘텐츠의 양만으로 주의를 덜 기울이게 됨

  1. 짧고 단순한 문장으로 가다듬기
  2. 명확하고 간결한 카피로 제목과 부제 달기
  3. 글꼴, 크기, 생상 및 글머리 기호 사용하기
  4. 이미지 활용
  5. 쉬운 단어로 다시 쓰기

반성.

@가독성은 왜 중요한가

 

# 실패하는 나라

이코노미스트 이번주 기사: 실패하는 나라들은 여성들을 보호하지 않은 나라들이다. 남아선호 사상으로 성비 불균형이 일어나 남성들이 뭉쳐서 가부장제가 더 심해지고 여성혐오와 여성을 향한 폭력은 늘어가지만 결국 법도 남성위주로 바뀌면서 나라 인구의 반인 여성들은 보호 받지 못한다는 것.

@hieunshin from twitter

 

# 오늘의 단어

블랙스플로이테이션. 1970년대 전반에 미국에서 생겨난 영화 장르. 흑인에의한 흑인들을 위한 영화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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