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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브랜드 소식
새 차 뽑았는데 어디서 자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여기가 딱입니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워시존
약 30년 전 대한민국에 최초로 자동 세차기와 셀프 세차기를 도입한 김천웅 워시존 대표. 지금까지 900곳이 넘는 세차장을 오픈한 그는 탁월한 디자인과 제품 기술로 세차장을 문화공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틀에 벗어난 설계와 화려한 색감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워시존이 다른 세차장과 구분 짓는 방식입니다. 조립식 판넬 건물 일색이던 세차장 신(Scene)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컨테이너.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죠.
외적인 부분 외에도 시설과 운영 시스템 역시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매장과 베이 모두 예약할 수 있어 여타 세차장과 서비스 격차를 벌리고, 30년 가까이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워시존의 시선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셀프 카 워시 솔루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카 워시 컨버전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이죠. 궁긍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하나로 전 과정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화된 셀프 세차입니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넘어 이정표를 제시해 온 워시존. 속도가 아니라 방향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그렇기에 워시존이 선보일 다음 무대가 기대됩니다.
<출처 : 동아일보>
영국·일본서 날리던 신발 편집숍, 韓 매장 잇달아 철수
해외 신발 편집숍 ‘백기’... JD스포츠 이어 아트모스도 매장 철수
한국에 진출했던 글로벌 신발 편집숍들이 잇달아 매장을 철수하고 있다. 편한 신발을 찾는 캐주얼 문화와 한정판 운동화 수집 열풍으로 운동화 시장이 커졌지만, 소비 패턴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성장을 위협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영국 신발 편집숍 JD스포츠는 국내 시장에 진출한지 5년여 만에 올해 9월부로 한국 사업을 철수하고, 2017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일본 신발 편집숍 아트모스도 다음 달 1일부로 압구정점과 명동점을 폐점하고, 온라인 쇼핑몰만 운영하기로 했다. 일본 최대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로 국내에 상륙했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크게 늘리지 못했다.
신발 편집숍의 몰락은 세계적인 추세다. 지난해엔 40년 역사를 지닌 미국 신발 편집숍 이스트베이가 영업을 종료했다. 2021년에는 미국 최대 신발 편집숍 풋라커가 아트모스와 WSS를 인수하는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출처 : 조선비즈>
2.유통사 관련소식
신세계 2000억 모집에 1조6950억, 롯데·이마트 등 회사채에 뭉칫돈
컬리·오아시스 몰렸던 돈, 다시 백화점·마트로
백화점·대형마트인 전통 유통 강자와 컬리·오아시스 등 신생 유통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연초 공모 회사채 시장의 초강세 흐름이 2월에도 이어지면서 전통 유통 기업인 롯데쇼핑·신세계·이마트·현대백화점이 발행한 회사채에 예정액을 뛰어넘는 자금이 몰렸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 누린 특수로 빠르게 사세를 키운 신생 이커머스는 투자자들의 외면 속에서 신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가치가 4조원에 육박할 만큼 시장의 관심을 받은 컬리는 상장을 연기했다. 기업가치 1조원을 바라본 오아시스도 부진한 수요 예측 결과에 상장을 철회했다. 11번가와 SSG닷컴도 당장은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내지 않고 관망하고 있다. 전통 유통기업과 신생 유통업체 간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등 ‘실탄’ 차별화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제조사와 협상력 축소를 걱정했던 전통 유통기업이 다시금 반등할 수 있는 시기”라며 “특히 그간 대형마트는 적자 부담에도 온라인 사업에 집중했지만, 지금은 구조적으로 협상력이 강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신세계 강남점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 개장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7일 강남점 7층 골프웨어 조닝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며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타이틀로 총 300여 평 규모에 28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성했다.
신세계가 운영하는 ‘골프숍’도 새 단장 오픈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골프웨어 시장의 최대 유통지로 이번 리뉴얼을 앞두고 업계의 관심이 컸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26개 브랜드가 평균 2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650억 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한 곳이다. 2위 현대 판교점(460억 원), 3위 롯데 잠실점(410억 원)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앞서는 규모다.
첫 주말 실적은 기대 이상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8개 골프웨어 매장에서 13억7천만 원의 매출이 발생됐다. 그중 ‘지포어’가 1억6,400만 원, ‘마크앤로나’가 1억3,400만 원, ‘보스골프’가 8,300만 원, ‘어메이징크리’가 8,300만 원, ‘PXG’가 8,200만 원으로 상위권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강남점 MD를 더욱 강화해 골프 조닝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출처:어패럴뉴스>
3. 상권소식
한 달 동안 차 다닌 연세로…상권 나아졌을까
연세로는 지난 1월20일자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용이 일시 해제됐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연세대 정문을 잇는 550m 직선거리 1차선 도로에는 이륜차를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이 통행하게 됐다. 2014년 서울시가 연세로에 버스같은 대중 교통수단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로 서대문구가 주말에는 연세로에 차량을 아예 다니지 않도록 한 지 9년 만이다. 서대문구청과 일부 상인이 연세로에 차량이 다니면 신촌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하자 서울시가 오는 9월말까지 시범적으로 통행을 허용한 것이다.
연세로에 차가 다닌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상인들은 아직 상권이 활성화되는 기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연세로의 한 2층 식당에서 일하는 B씨는 “원래 주말에는 공연도 있고 해서 손님이 꽉 차진 않아도 계속 순환이 됐는데 지금은 점심이고 저녁이고 손님이 별로 없다”고 했다.
신촌 지역 대학 학생회와 시민단체로 이뤄진 연세로 공동행동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공동행동은 주민투표를 통해 연세로의 전용지구 해제 여부를 주민이 직접 결정하도록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오는 4월27일까지 벌일 계획이다.
<출처: 경향신문>
폴바셋·LG전자도 꽂혔다…사라지는 주유소 '땅'의 재발견
1년에 160개씩 사라지는 곳은?바로 주유소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연평균 1.4%씩 감소해 올해 초 1만1100여곳까지 줄었습니다. 이제 주유소는 '모빌리티·리테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가 늘어난 영향이 큽니다. 주유 대신 충전하는 방식으로 모빌리티 이용 패턴이 달라졌죠.이런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 곳이 있습니다. 주유소 '땅'에서 가능성을 찾은 코람코에너지리츠입니다. 주유소 부지를 자산으로 운용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187개 주유소를 F&B 드라이브스루(DT) 매장·가전제품 메가스토어·세차 타운으로 바꿔나가는 중입니다.
<출처:중앙일보>
4.트렌드 소식
소비습관, 팬데믹 이전으로...옷, 이젠 직접 입어보고 산다
팬데믹 기간 무섭게 팽창하던 패션·의류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률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패션기업들은 올해 온·오프라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패션 시장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채널 성장률(5.9%)이 온라인(이커머스) 채널(3.7%)을 뛰어넘었다. 한국은 아직 온라인 시장이 성장률이 높으나, 차이가 1%대로 좁혀졌다.
이에 따라 패션업계도 올해에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복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남성복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 역시 미국 럭셔리 브랜드 ‘피어오브갓(FearofGod)’의 아시아 첫 단독 매장을 연다.
<출처 : 헤럴드경제>
이상 상업시설 인프라 소식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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