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훈련기-II는 KT-1의 후속으로, 최신 4.5세대 및 5세대 전투기에 대한 조종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LAD 기반 Glass Cockpit을 적용하고 VR/XR/LVC 기술을 탑재하여 조종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훈련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공중충돌방지(TCAS)/지상충돌방지(GCAS) 기능을 탑재하는 등 사고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비행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여압장치 적용, 냉방능력 강화 등의 성능개량 소요들을 반영했다. 전장 10.6m, 전폭 10.2m, 전고 3.4m에, 1,300마력 이상의 터보프롭 엔진을 탑재한다. 기본훈련기-II 사업 이전에 KT-1의 MLU(Mid Life Upgrade)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나, 신규개발 수준의 일정(개조개발 4년, 양산 4년)과 82대 기준 약 1.1조원으로 과다한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신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기본훈련기-II는 85대 양산 기준으로 약 1.25조원, 체계개발 6년, 양산 4년이 소요되고, 기체수명도 KT-1 성능개량(10,000FH 이하)보다 향상되어 18,000FH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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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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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의 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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