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전 종식 이후, 미국의 FIM-92 스팅어, 러시아의 9K38 이글라 등의 3세대 휴대용 지대공유도탄(MANPADS, Man-Portable Air-Defense Systems)들은 그 자체로 충분한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인식되었으며, 회전익/고정익 항공기를 대상으로 교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회전익기의 생존장비가 고도화되고 무인항공기와 드론, 순항유도탄, 배회탄약(Loitering Munition)과 같이 적외선 저피탐 특성을 갖는 다양한 위협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3세대급 휴대용 지대공유도탄은 성능적인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 미국에서는 FIM-92 스팅어를 대체하는 NGSRI와 같은 차세대 MANPADS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으며, 유럽에서도 미스트랄 3로 대표되는 4세대 MANPADS의 양산 및 전력화가 추진되고 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장원혁
멤버십 구독자만 읽을 수 있어요
쉘든의 밀리터리
멤버십 구독자만 읽을 수 있어요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