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산업체인 BAE Systems는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다양한 해양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Jonathan Parr BAE Systems 한국 지사장은 “당사의 혁신 기술은 해양 전장에서 필수적인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복잡한 전함 설계부터 디지털 및 데이터 서비스까지, 당사는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항상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수 년간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방위 능력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층과 업계 동반자 및 기타 방문객 분들께 당사의 첨단 혁신 기술 및 능력을 선보이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BAE Systems는 MADEX에서 영상을 통해 다음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퀸 엘리자베스급(QEC) 항공모함 : BAE Systems를 비롯한 항공모함 연합체(Aircraft Carrier Alliance) 협력사들이 영국 항모강습단 방한을 앞두고 QEC 항공모함의 주요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BAE Systems는 QEC 항공모함, F-35 전투기, 45형 구축함, Astute급 잠수함 등 영국 항모강습단의 많은 구성 자산을 설계, 제작, 인도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 Archerfish®(아쳐피시) : Archerfish®는 소모형 기뢰 대항책으로 단발형 기뢰 제거 체계라고도 불린다. 갈수록 기존 기뢰 제거 방법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대화 기뢰에 맞서 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 소형정 : BAE Systems 소형정은 상호운용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어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보급, 기함과 상호 운용하여 해외 파병, 기타 해상 함정 등과 상호운용 등이 가능하다. 자율 항해 고속단정(RIB) 기술 및 로봇 체계를 기존 기성 함정에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필요에 따라 함정을 수동 조작하거나 자동 운영이 가능하다.
Parr 한국 지사장은 “당사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기술을 통해 소요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그 어떤 첨단 솔루션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길 기대한다. 많은 방문객 분들을 우리 부스에 영접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21년 6월 9일 ~ 12일 MADEX 기간 동안 BAE Systems 부스는 영국 방산 수출 스탠드(UK Defence and Security Exports stand) G302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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