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59] 슈톡 구독 이벤트 🎁, 아디다스 UK 스포츠 브라 캠페인, NFT-CULT & RAIN, 솔드아웃, 콜한, 디나운스, 휠라, 소더비, 아크로님, 흑인 경영 스니커샵, 슈톡 책 소개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를 네이커 스니커하우스 카페에서 진행합니다. 아래에도 자세한 내용이 있지만 이벤트 참여 해주세요. 이런거 처음이라 떨림. :D

슈톡 뉴스레터 #59(ShoeTalk #59)에서는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아디다스 UK 스포츠 브라 캠페인, NFT-CULT & RAIN, 솔드아웃 PC 웹 오픈, 맥도널드 광고에 등장한 칸예, 아식스 지난해 4천억 엔 매출, 콜한 민들레 스니커즈, 명품 공화국 대한민국, 웹툰 디나운스, 휠라 홀딩스 최대 현금 배당 결정, 소더비-루이비통 x 버질 에어포스, 에미넴 조던 3, 베스트 슈퍼볼 테마 스니커, ACRONYM Dynamics Lab, 흑인이 경영하는 스니커 스토어, 지드래곤 x 나이키 권도1 글로벌 발매, 크레이그 그린 x 아디다스 삼바, [슈톡 책] 패션 비즈니스 아이콘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탄소배출 덜한 신발-페트병 유니폼이 뜨는 시대 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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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슈톡 TOP 3
1.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w.스니커하우스 카페
2. 아디다스 UK 스포츠 브라 캠페인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 w.스니커하우스 카페

https://cafe.naver.com/sneakerhouse/208977

크리에이터 와디님이 운영하는 네이버 스니커하우스 카페와 함께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를 진행합니다.

그동안 별다른 홍보 없이 스니커즈서울, weloveadidas, 슈톡(ShoeTalk)를 운영했습니다. 이 모든걸 혼자 다 하고 개인/직장생활까지 하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의 활동과 홍보는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어떻게하면 더 재미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까 고민하다, 카페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를 생각했습니다. 한번 부스트(BOOST) 장착해보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시려면 위의 게시글을 살펴보세요. 이벤트 상품은 제 소장품으로 진행합니다. 경쟁률은 구글 독스를 통한 N사 대리점의 래플 응모보다 상당히 낮으므로 당첨 확률 높습니다.

특히나, 아디다스 60주년 기념 브랜드 북 The Story As Told By Those Who Have Lived And Are Living It은 슈퍼 레어템 중 하나입니다. 꼭 놓치지 마세요.

아디다스 히스토리 북 살펴보기-1, 살펴보기-2

아디다스 UK 스포츠 브라 캠페인

https://sneakersseoul.com/2022/02/adidas-uk-sports-bras-campaign/

아디다스 UK가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사이즈의 스포츠 브라 제품을 출시하면서 SNS에서 공개한 캠페인 이미지 adidas UK Sports Bras Campaign가 화제다.

아디다스 UK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여성의 맨살이 드러난 가슴의 사진을 모자이크 하나 없는 이미지를 포스팅했다. 아디다스 글로벌 계정이 아닌 영국 계정을 통해서만 공개되었지만 이미 전 세계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아디다스 UK 스포츠 브라 캠페인 adidas UK Sports Bras Campaign을 보고 누군가는 낯부끄럽다, 불편하다, 광고로서 적합하냐고 말한다. 아이들도 많이 보고 있는데 굳이 이렇게 공개를 야 하느냐는 의견도 있다.

적어도 이러한 갑론을박이 오간다는 것은 1차 적으로 광고로서 효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2차 적으로는 개인의 생각과 문화와 살아온 배경이 다르므로 자연스레 다양한 반응이 따른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인생에 정답이 어디 있는가? 우린 서로 틀린게 아니라 다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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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미 광고 속에 섹슈얼리티에 익숙하다. 디자이너 톰 포드 Tom Ford가 디렉팅한 구찌 캠페인, 톰 포드 캠페인에서는 노골적인 섹스 코드를 넣어 많은 논란을 만들었고, 신체 일부분만 가린 채 모든 것을 보여주는 여성 속옷 광고는 이미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디다스 adidas가 포스팅한 이미지는 적어도 매우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다. 우리 몸은 저마다 상당히 다양한 신체 생김새를 가졌다는 것에 놀라운 반응을 보이는 게 더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

우리 주변에 식스팩으로 완벽하게 다듬어진 남성이 적듯이, 여성 또한 다를 바 없다. 비너스 몸매를 표준처럼 광고로 끊임없이 내보내고 우리의 무의식중에 이러한 이미지가 자리 잡아 강요하는 게 더 강력하고 잔인한 폭력이다.

난 아디다스의 이번 스포츠 브라 캠페인이 성공적이라 생각한다. 아니, 여성들이 운동할 때 상당한 불편을 감수하면서 스포츠 브라를 입는 것인데, 그동안 그 어떤 기업도 이런 다양한 사이즈의 배려를 안 했다는 것에 더 놀랍다.

아디다스 측은 여성의 90%가 자신의 사이즈에 맞지 않는 스포츠 브라를 입고 있고(90% of Women aren’t Wearing the Right Size), 여성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총 72가지의 사이즈와 43가지의 스타일의 스포츠 브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NFT-CULT & RAIN

https://www.cultandrain.com/

작년 2021년 올해의 키워드는 단연코 NFT였다. 아마 올해도 이런 분위기가 유지될텐데, crypto universe에서 럭셔리 패션 브랜드를 꿈꾸는 CULT & RAIN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작년 12월부터 진행된 Cult & Rain은 총 2,000개의 4K 스니커즈 NFT를 지난주 발매해 모두 판매 완료했고, 곧 NFT 스니커즈와 연결된 실제 스니커즈-Made in Italy 버전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으흠, 스탁엑스도 볼트 NFTs로 실물 스니커즈를 NFT와 연결지었는데, 이 친구들은 NFT에서 실물 스니커즈로 간다. 아티팩트 스튜디오(RTFKT)도 실물 스니커즈 만들었던거 같은데 후기를 못봐서 모르겠다. 컬트 앤 레인은 NFT 스니커즈를 만들기 전에 이 부분을 염두해두고 스케치까지 다하고 준비한듯.

로드맵도 화려하다. 올해 뉴욕 팝업 스토어, 컨퍼런스 파티, 실물 스니커즈 발매 등.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자.

맥도널드 광고에 등장한 칸예

미국인들의 대축제 슈퍼볼 경기 중간에 나온 맥도널드 광고에 칸예 웨스트가 등장했다. Can I get uhhhhh라는 타이틀의 광고에서 사람들이 주문하는 모습을 담았는데, 칸예가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했고 이지 퀀텀(YEEZY QNTM)을 길거리에서 나누어줄때도 탔던 Sherp ATV와 함께했다. 참 재미나게 사는 양반.

웹툰 디나운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9591

모든 스니커헤드가 관심 갖어할만한 웹툰이 연재를 시작했다. 운동화 디자이너를 꿈꾸는 주인공 유강안이라는 인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연재는 매주 일요일이다. 작가님 인스타그램은 @yoon_ye__. 

20 Fun Ways That Every Man Can Wear Pink

https://www.mrporter.com/en-us/journal/fashion/20-things-edit-trend-pink-every-man-can-wear-10426848

미스터포터에서 발렌타이데이를 맞이하여 20개의 핑크색 아이템을 모았다. 점퍼에서 악세사리까지, 풍부한 핑크의 향연을 즐기자. 역시, 남자는 핑크지!

솔드아웃 PC 웹 오픈(Beta)

https://web.soldout.co.kr

솔드아웃이 PC 버전의 웹 버전을 공개했다. GOAT 처럼 모바일 only 전략(GOAT는 웹에서는 제한적인 기능 제공)을 구사하는 줄 알았는데, PC 웹 버전을 공개한다. 아직은 베타 버전이고 로그인하면 판매입찰 기능은 되는듯. 구매입찰은 안되고.

궁금한건 PC 웹 버전을 만들면 솔드아웃의 거래량이 늘어나는가? 신규/기존 고객의 접근성이 높아지는가? 크림이나 솔드아웃이나 리셀 플랫폼이 제공하는 PC 웹 버전으로의 거래량이 과연 얼마만큼 되는지 궁금하다.

아식스, 지난해 4년 만에 4천억 엔 매출 재진입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2929

일본 글로벌 스포츠 아식스가 퍼포먼스 러닝 카테고리와 코어 퍼포먼스 스포츠 카테고리의 호조와 모든 지역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31일로 마감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아식스는 지난해 총 매출이 22.9% 늘며 2020년 3287억엔 규모에서 4040억엔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219억엔(전년 39억엔 적자), 순익은 94억엔인 흑자(161억엔의 적자)로 회복했다.

특히 매출 4000억엔을 넘긴 것은 4년 만이다. 지역별로는 일본과 미국 중국 등의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콜한, 민들레를 활용한 스니커즈

https://www.fastcompany.com/90720666/cole-haans-new-shoes-are-made-from-dandelions

콜한에서 민들레를 재료로 활용한 스니커즈를 발매한다. 민들레에서 추출한 고무로 EVA폼 미드솔을 만든 콜한은 Flowerfoam이라고 이름을 붙였고, 약 25% 정도의 민들레 함유량을 갖추었다.

모든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중이다. 좋다. 콜한의 민들레 스니커즈는 약 130달러에 발매된다.

명품 공화국 대한민국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060

백화점과 명품 회사 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 국내 명품 소비는 코로나19 사태 초반에 잠시 주춤했다가 2021년을 기점으로 나 홀로 폭풍질주 중이다. 억눌린 소비심리가 임계점을 넘어 터져 나오는 ‘보복소비’와 ‘플렉스’(자기만족이나 과시를 위한 소비)를 동력으로 삼았다.

정태성 행동경제학연구소 대표는 “기본적으로 명품은 높은 비용임에도 베블런 효과(특정 계층의 과시 욕구로 인해 소비재 가격이 오름에도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 영향으로 매출 규모를 유지해 왔다”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새롭게 생겨나 광범위하게 퍼져 나간 보복소비 트렌드가 과시욕, SNS 문화 등과 결합하면서 명품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태성 대표는 “명품 소비자가 늘어나자 단순한 과시 욕구를 넘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소비를 지향하는 스놉 효과도 생겨났다. 누구나 다 사는 이른바 ‘국민 명품’은 명품 취급도 하지 않고 다른 진귀한 상품을 계속 찾아다니는 행태”라면서 “‘명품 중 명품’으로 취급되는 브랜드들과 유통업체들은 또 이런 스놉 효과를 철저히 활용해 고객을 끌어모은다”고 말했다.

명품 회사들 역시 한국에서 떼돈을 벌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2020년 한국의 명품 매출이 125억420만 달러로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125억1730만 달러)과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명품 매출이 19% 급감한 것과 비교해 타격이 미미했다. 세계 1위인 미국의 경우 652억3400만 달러로 22.3%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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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명품 없는듯?

휠라 홀딩스, 최대 현금 배당 결정

https://www.fnnews.com/news/202202150956379975

휠라홀딩스는 이사회를 통해 1주당 1000원의 배당금(전년 1주당 185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601억원이며, 이는 전년 대비 약 440%나 증가한 수준이다.

휠라홀딩스의 배당성향은 4년 연속 오름세를 보여준다. 2020년 8%가량이었던 배당성향(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24.3%까지 약 3배가량이나 끌어올렸다.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4.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3% 늘어난 3조 794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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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다. 배당금이 전년도 1주당 185원인데, 올해 1000원으로 훌쩍 뛰었다. 국내 몇 안되는 신발 관련 주식 중 하나이고, 주주들을 위한 배당에 인색한 국내 환경에서 이만한 것도 몇 안되는듯. 이번 배당금은 총 601억 원.

소더비,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경매 종료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2/the-louis-vuitton-and-nike-air-force-1-by-virgil-abloh

소더비를 통해 2백 켤레 한정 발매된 버질 아블로의 유작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의 경매가 종료되었다. 2백 켤레 모두 1억 원이 넘었으며, us 5 사이즈 제품은 352,800 달러(약 4.2억 원)에 낙찰되었다. 경매 예상가는 한 세트당 5,000~15,000 달러였다.

아마, 국내에서도 몇 개 들어올 것 같다.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은 전시, 홍보, 정가품 판정 등을 위해 구매했을테고, 여유가 있는 분들은 소장품 겸 재테크의 목적으로 구매했을테다. 곧,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길.

ACRONYM Dynamics Lab – The Exhibition by Solebox

https://blog.solebox.com/the-exhibition-acronym-dynamics-lab/

https://acronym-dynamics-lab.solebox.com/

독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크로님(ACRONYM)의 디렉터 에롤슨 휴(Errolson Hugh)가 솔박스 스토어에서 전시회를 갖었다. 독특한 힐탭이 붙어있는 아크로님 나이키 블레이저의 발매를 기념하는 행사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커스텀 버전도 선보였다.

ΛCRИM DYNAMICS LAB Solebox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커스텀 디자이너와 함께 3D 소스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3D 프린트를 갖고 있다면, 바로 실행해 볼 수 있다. 3D 툴을 다룰줄 안다면 더더욱 좋겠다. 커스터머 중에는 Youjung Kim이라는 한국 분도 계시다.

이런 시도는 재미있다. 3D 프린터로 미드솔(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 4D)을 만들어내고 있는 시대니까. 다양한 커스텀 제품들이 SNS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유저 취향이 반영된 진화하는 신발이라고 해야하나?

흑인이 경영하는 스니커 스토어

https://www.complex.com/sneakers/best-black-owned-sneaker-stores

미국은 코로나 19의 최대 피해 국가 중 하나다. 의료 시스템의 붕괴로 92만 명 이상 사망했고 현재 진행중이다. 다행히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 위험은 낮은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코로나19의 풍토병화(엔데믹·endemic)을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제약회사들은 앞으로의 실적을 낮게 잡았다. 곧, 코로나 특수는 끝난다는 이야기.

많은 이들이 일상 생활로 돌아왔고, 코로나 이전과 같을 수 없지만 우리 모두 제자리를 찾고 있다. 대기업은 몸집이 커서 타격이 있어도 버틸 수 있지만, 소상공인/중소기업은 국내는 물론 해외도 힘들다.

COMPLEX에서 코로나 19로 타격을 받은 스니커 스토어 중 흑인이 경영하는 곳들을 선정해 A Guide to Black-Owned Sneaker Stores and Boutiques라는 타이틀의 포스팅을 공개했다. 흑인이 경영하는 스니커 스토어라고 번역하니 좀 애매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우리에게 익숙한 LA Union, Patta, A Ma Maniere, RSVP Gallery 등이 있지만 처음 접하는 곳들도 소개된다. SNS를 통해 제보를 주면 리스트는 계속 추가된다고 한다.

지드래곤 x 나이키 권도1 글로벌 발매

https://hypebeast.kr/2022/2/peaceminusone-g-dragon-nike-collab-kwondo1-dh2482-100-another-release

지난 12월 3일 발매되었던 지드래곤과 나이키의 권도1이 글로벌 시장에 발매된다. 아마, 코로나 19 때문에 물류가 좀 꼬여서 동시 발매가 안되었던것 같은데, 글로벌 물량이 풀리면 리셀가도 조금 낮추어질지 모르겠다.

에미넴 조던 3 at 슈퍼볼

미국인들의 대축제 슈퍼볼이 2월 14일에 진행되었다. 미식 축구는 전혀 몰르지만 하프타임 쇼는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이벤트다.

올해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는 닥터 드레, 스눕 독, 50센트, 메리 제이 블라이즈, 에미넴, 켄드릭 라마가 출동해 미국 힙합 거장들의 파워를 보여주었다. 가장 화려했던 시절의 향수랄까?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미국인들에 대한 위로의 시간일지 모르겠다.

그리고 에미넴은 무릎꿇기 퍼포먼스로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퍼포먼스 때 신은 신발은 새로운 조던 3는 당연 화제. 에미넴이 참여했던 조던 협업 제품들의 가격이 산으로 갔던지라 더 주목 받는듯.

에미넴은 본인의 인스타 @eminem를 통해 조던 3를 직접 공개했다. Air Shady라는 코멘트와 함께.

아래 유튜브 슈퍼볼 영상 안 붙네...  링크 

The All-Time Greatest NFL Super Bowl-Themed Sneakers

https://www.sneakerfreaker.com/features/all-time-greatest/the-all-time-greatest-nfl-super-bowl-themed-sneakers

스니커프리커 매거진에서는 이에 맞추어 슈퍼볼을 테마로 한 스니커를 소개한다. 캉가루 신발이 있네?

크레이그 그린 x 아디다스 삼바

https://www.highsnobiety.com/p/craig-green-adidas-originals-aw22-collection/

크레이그 그린의 FW2022 컬렉션 런어웨이에서 아디다스 협업 제품들이 공개되었다. 이전 협업 제품들도 과감함이 돋보였는데, 이번건 더 힘을 주었다. 이번엔 다시 한번 삼바(Sabma)를 베이스로 작업한듯.

[슈톡 책] 패션 비즈니스 아이콘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루이 비통이 슈프림과 협업 컬렉션은 끝판왕급의 만남이었다. 너무 안드로메다행을 일찍 선보인거 아닌가? 싶을 정도. 덕분에 스트리트 패션과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만남은 너무나 익숙해지고 어색하지 않는 효과를 주었다. 대 협업의 시대는 아직도 순항중이다.

패션 비즈니스 아이콘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이 책은 NOAH, 슈프림, 스투시, Thrasher, Volcoum, XL, Zooyork, 10.Deep, LRG, 오베이, 언디핏, 반스, DC 슈즈, 칼하트, 챔피언 등등등. 수많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의 시작과 역사 그리고 현황을 소개한다.

인터넷을 뒤지면 브랜드의 역사가 나올테지만, 이 책 한권이면 어느 정도 더 살펴볼 수 있어서 좋다. 책의 저자는 남윤수라는 분이데 국내에서 편집샵을 운영하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한다. 나중에 인터뷰 해볼 계획이다.

책은 모두 글 뿐인데, 아무래도 저작권 때문에 그런듯. 그래도 쉽게 읽히고 부담없는 내용들이 아니고, 좋아하는 주제이니 한번씩 보시길.

탄소배출 덜한 신발-페트병 유니폼이 뜨는 시대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214/111787579/1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의 스니커즈 깔창 안쪽에는 ‘+9.9’라는 숫자가 쓰여 있다. 이는 원자재 구입부터 제조와 운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탄소량(kg) 총량을 표기한 것이다. 이 브랜드는 일상용품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리기 위해 모든 제품에 이런 ‘탄소발자국 라벨’을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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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가치 소비가 뜨는 시대. Z세대가 주축으로 이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변화에 순응하거나 뒤처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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