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60] 슈톡 구독 이벤트 🎁, 무신사 vs 크림 논란, 스니커월드 팟캐, 나이키 소송에 대한 스탁엑스의 입장, 브그즈트랩, 중국, 신발사업특구, BAIT, 칸예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이번주 날이 좀 춥네요, 코로나 19와 함께하는 이번 겨울이 곧 끝나려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도 기승이지만, 우크라이나와 엮인 러시아와 서방 세계의 힘겨루기가 한참입니다. 덕분에 증시는 춤을 주네요. 러시아의 전쟁 위협 카드는 효과가 좋아서, 앞으로도 자주 쓸 것 같습니다. ㅠㅠ

이번주 금요일까지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를 네이커 스니커하우스 카페에서 진행합니다. 아래에도 자세한 내용이 있지만 이벤트 참여 해주세요. 곧 종료됨. 구글 독스 래플보다 경쟁률 낮음.

슈톡 뉴스레터 #60(ShoeTalk #60)에서는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  무신사 vs. 크림 에센셜 정가품 논란, 스니커월드 팟캐 시즌 2-13화, [인터뷰] 크레이그 그린 with Highsnobiety, 나이키 소송에 대한 스탁엑스의 입장, 한국콘텐츠진흥원-2022년 패션 분야 제작지원 사업, 크림 포켓몬 카테고리 추가, 작년 미국 신발 매출 기록 경신, 칸예 넷플릭스 다큐, 화승인더스트리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번개장터 브그즈트 랩 1·2호점 누적 방문자 22만, 중국 민족주의 소비, 중국 동계 올림픽의 승자는 ‘안타’, 신발산업 특구 부산진구, 크림에서 보는 물류/금융의 가능성, 크림/솔드아웃 물류센터 추가, BAIT 대만 스토어, 크림 포켓폰/애플 추가, 스탁엑스 검수센터 가보니, COMPLEX가 선정한 NBA 올스타 게임의 베스트 스니커, Helen Kirkum x 아식스 등을 살펴봅니다. 이번주 굵직한 이슈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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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슈톡 TOP 4
1.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w.스니커하우스 카페
2. 무신사 vs. 크림 에센셜 정가품 논란
3. 스니커월드 팟캐 시즌 2, 13화
4. 나이키 소송에 대한 스탁엑스의 입장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 w.스니커하우스 카페

https://cafe.naver.com/sneakerhouse/208977

크리에이터 와디님이 운영하는 네이버 스니커하우스 카페와 함께 슈톡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를 진행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자정에 이벤트 마감됩니다.

그동안 별다른 홍보 없이 스니커즈서울, weloveadidas, 슈톡(ShoeTalk)를 운영했습니다. 이 모든걸 혼자 다 하고 개인/직장생활까지 하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의 활동과 홍보는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어떻게하면 더 재미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까 고민하다, 카페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를 생각했습니다. 한번 부스트(BOOST) 장착해보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시려면 위의 게시글을 살펴보세요. 이벤트 상품은 제 소장품으로 진행합니다. 경쟁률은 구글 독스를 통한 N사 대리점의 래플 응모보다 상당히 낮으므로 당첨 확률 높습니다.

특히나, 아디다스 60주년 기념 브랜드 북 The Story As Told By Those Who Have Lived And Are Living It은 슈퍼 레어템 중 하나입니다. 꼭 놓치지 마세요.

아디다스 히스토리 북 살펴보기-1, 살펴보기-2

무신사 vs. 크림 에센셜 정가품 논란

https://sneakersseoul.com/2022/02/musinsa-vs-kream-essentials-issue/

https://newsroom.musinsa.com/newsroom-menu/2022-0222-00

https://kream.co.kr/notice/280

약 한달 전 즈음, 모 커뮤니티에서는 무신사 vs. 크림 에센셜 정가품 논란 MUSINSA vs KREAM Essentials Issue이 화제였다. 한 구매자가 무신사에서 구매한 에센셜 제품을 크림에 판매를 했는데 가품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런 소식은 크림 KREAM 측이 1월 18일 [공지] ‘Essentials 3D 실리콘 아플리케 박시 티셔츠 거래 관련 주의 당부’ 게시글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불이 지펴졌다. 이슈가 되자 무신사는 의혹 해소를 위해 시간을 갖도록하고 제품 판매를 중단한다.

그리고 약 한 달 후인 2월 22일, 무신사는 자사의 뉴스룸 웹사이트를 통해 ‘무신사 부티크에서 판매된 ‘에센셜’ 상품에 대한 네이버 크림의 근거없는 가품 판정과 관련해 알려 드립니다’를 공개해 이번 논란을 정면 반박했다.

무신사 부티크 musinsa boutique는 한달 동안의 의혹 해소 활동을 진행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논란이었던 에센셜 제품이 정품임을 확인했고, 논란이 있던 제품만 제외하고 에센셜 브랜드 제품의 판매를 재개했다.

이번 무신사 vs. 크림 에센셜 정가품 논란 MUSINSA vs KREAM Essentials Issue는 몇 가지 짚어볼 거리들이 몇 가지 있다. 하나씩 정리해본다.

시간 발생순

‍고민거리

스니커월드 팟캐 시즌 2, 13화 - 신발이 요즘 재미없는 이유

https://www.podbbang.com/channels/15894/episodes/24280786

스니커월드 팟캐는 내가 매주 꼭 챙겨듣는다. 나름 시즌 1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운영진의 열정을 잘 알고 같은 처지의 콘텐츠 생산자로서 겪는 고충을 잘 알기에.

시즌 2, 13화의 주제는 신발이 요즘 재미없는 이유. 시즌 2 에피소드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콘텐츠다. 슈톡과 스니커월드 함께 응원해주세요. 이런 채널들이 많아지면 우리는 더욱 풍부하게 스니커즈 문화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 시즌 2, 14화 올림픽 리뷰도 들어보시길. 올림픽에서 노출된 브랜드들을 살피는데 알지 못했던 것들을 들려준다. 

나이키 소송에 대한 스탁엑스의 입장

https://stockx.com/about/stockx-statement-on-nft-program/

https://sneakersseoul.com/2022/02/stockx-vault-nft/

스탁엑스가 볼트 NFTs 서비스를 오픈하고 시작 2주 만에 나이키의 소송을 받았다. 그리고 서비스 오픈 이후 한달이 지난 지금 소송에 대한 스탁엑스의 입장문이 공개되었다.

결론: 나이키 소송은 우리 서비스를 잘못 알고 있는거 같다, 소송에 대한 근거 부족이다. 우리는 NFT 서비스를 그대로 진행할테다.

그렇다, 스탁엑스도 NFT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당연히 수많은 법리적 검토를 진행했고 준비해서 서비스를 시작한만큼 쉽게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우~~~!!! 흥미진진이다. 싸움구경이 제일 재미있지~

신발산업 특구 부산진구 어떤 성장 발자취 남길까

http://www.busa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73452

부산진구가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로 지정을 받아, 오는 2025년까지 320억원(국비 6억2000만원·지방비 159억3000만원·민간154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서면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부산 신발브랜드 매장 ‘파도블’ 등에는 규제 특례 등이 적용돼 부산진구의 신발산업 성장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신발산업의 노동집약적 형태로 고착된 단순제조 구조를 벗어나게 할 것이다. 숙련된 기술을 가진 지역 업체와 지역 전문기관의 첨단 및 고가장비의 활용, 혁신기술 접목 등이 원활히 된다면 부산 신발의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 정립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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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씬에 훈풍이 불면서 국내 신발 제조업체들은 이번 흐름을 잘 탔으면 한다. 이에 맞추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부산진구 지역을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를 지정해 끌어올리려 한다. 2025년까지 총 32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대한 인터뷰다.

약 4년간 320억, 1년에 80억 씩 소요되는 국가 사업인데. 이게 작으면 작을수도, 크면 클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신발산업에 대한 투자 지원금으로는 상당히 큰 금액이다. 기존 업체들과 신규 업체들도 고루 혜택을 받아서 지렛대로 삼아 성장했으면 한다.

다만,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는 장점도 크지만, 수많은 보고서 제출과 보여주기식 성과 공유, 높으신 분들의 입맛 맞추기, 공무원 특유의 책임 회피와 미루기 등으로 사업자의 피곤함을 증대시키는 단점이 있다. 뭐,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니 어쩔 수는 없다만.

[인터뷰] 크레이그 그린 with Highsnobiety

https://www.highsnobiety.com/p/craig-green-adidas-aw22-sneakers-interview/

얼마 전 공개된 크레이그 그린의 컬렉션 런어웨이에서 아디다스와의 협업 제품이 공개되었다. 거기서 눈에 띄는건 아주 독특한 모양의 신발 주머니 같은 실루엣의 알수없는 신발이었는데, 이게 바로바로 스탠 스미스를 통째로 뒤집어 만든 모양새였다. 허얼~, 아래의 첨부 사진을 보면 이해됨.

크레이그 그린이 참여한 아디다스 제품들이 매우 독특한 매력들이 있었는데, 이번 뒤집은 신발은 가장 과감하고 대범한 모습이다. 실제 판매로까지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다만.

크레이그 그린은 인터뷰에서 아디다스가 상당히 개방적인 태도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받아주었고 협조적이었다고 한다. 사실, 나도 아디다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다양한 협업을 아끼지 않고 나름 오픈 마인드라는것, 하이패션에서부터 장갑에 이르는 퍼포먼스와 악세사리까지 다양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 재미없고 진지한 독일이 뿌리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번 인터뷰 참 재미있다. 살펴보시길.

중국 민족주의 소비, 어떻게 나이키·아디다스 밀어냈나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46792/

신장 위구르 사태 이후 나이키 불매 운동이 일어났고, 나이키 사장 존 도나호는 나이키는 중국의, 중국을 위한 브랜드(Nike for China)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달래기에 나섰다.

이 덕분에 중국의 안타스포츠, 리닝의 주가는 날라가고 있고, 아디다스의 시가총액을 곧 넘어설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여기에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특수까지 더해져 불이 붙었네.

글로벌 브랜드는 중국 비위를 맞추자니 다른 나라 시장에 눈치 보이고, 큰 시장이니 안 팔 수가 없고. 중국 브랜드는 자국 내에서는 날라가지만, only 중국 내수용이고. 모두가 버겁다.

중국 동계 올림픽의 승자는 ‘안타’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2946

안타는 동계 올림픽 중국 최초의 스포츠웨어 유니폼 공급업체가 됨으로써 올림픽 게임을 상징하는 요소와 가치인 성공, 명성, 다양성 및 조화와 전략적으로 맞아 떨어졌다.

중국 Fila, Salomon, Atomic, KOLON Sport 및 DESCENTE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국내 시장 포화를 피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장 면화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매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안타와 리닝 등 중국의 경쟁자들은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자국 내 시장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년 패션 분야 제작지원 사업

https://www.kocca.kr/cop/koccanews/reportview.do?menuNo=203934&nttNo=198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패션을 선도할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한 ‘2022년 패션 분야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월 7일까지 참가 브랜드를 모집한다.

올해 패션 분야 제작지원 사업은 ▲지속가능패션 제작지원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 ▲패션콘텐츠 제작지원 총 3개 부문으로 마련됐다. 특히 제품 다양화를 위해 전년 대비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패션 제작지원 사업’을 신규로 편성해 패션산업 전반에 ESG 경영 및 가치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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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슈톡(ShoeTalk)도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작년 미국 신발 매출, 2019년 기록 경신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599

미국 경제 분석국 신발 부서(Footwear Distributors and Retailers of America, FDRA)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신발 매출이 2019년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매트 프리스트FDRA CEO는 “공급망 혼란과 관세 상승 및 코로나 타격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지난 해 미국 신발 수입량은 전년대비 28.1% 증가하며 코로나 타격에서 회복했다. 2020년 코로나가 신발 시장을 강타하며 미국 내 수입량이 2019년 대비 24% 감소한 후 급증한 수치다. 미국 섬유 및 의류 상무국(Office of Textiles and Apparel, OTEX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신발 수입량은 약 21억 9000만 켤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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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씬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화끈하다.

넷플릭스, 지-니어스 카니예 3부작 Jeen-Yuhs: A Kanye Trilogy

https://www.netflix.com/kr/title/81426972

넷플릭스, 지-니어스 카니예 3부작 Jeen-Yuhs: A Kanye Trilogy 공개. 20여 년에 걸쳐 카니예 웨스트의 커리어를 촬영한 내밀한 다큐시리즈. 3개가 공개되면 한번에 몰아봐야 하는가, 1편씩 바로바로 봐야하는가...

화승인더스트리,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https://www.fnnews.com/news/202202161417244501

화승인더스트리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오는 8월16일까지 보통주 34만7400주를 장내에서 직접 취득하고, 245만7482주를 신탁계약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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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이 자사주 취득/소각하면 시중에 유통하는 주식 수가 줄어 주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나름 좋은 방향성. 찾아보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와 같은 결정.

크림, 포켓몬/애플 카테고리 추가

https://kream.co.kr/

리셀 플랫폼 크림이 포켓몬 카테고리와 애플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포켓몬 카드는 국내에도 소수의 매니아가 있지만 이건 세계적으로 인기 아이템이고 레어템으로 리셀이 되는 제품이다. 스탁엑스에서도 거래 카테고리 중 하나로 당당하게 차지한다.

전자기기 애플 제품들도 추가했다. 현재 리스트팅 된 제품은 애플 워치, 에어팟, 애플 펜슬, 에어팟 맥스 등이다. 으음, 팔리는건 카테고리에 다 넣고 있다, 거래량은 적어도.

포켓몬/애플 카테고리 추가는 국내향보다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포석이 더 크다고 본다.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글로벌 배송 진행 시, 애플 제품 구매가 어려운 사람들, 애플 신제품을 빠르게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잘 팔리는 제품이 될테다. 포켓몬 역시 글로벌 데이터를 뽑아내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그러니까 크림은 지금부터 차곡차곡 검수 노하우를 DB화 하는 것도 좋으니 나쁠 것은 없지.

슈톡 추천하기 캠페인

여기까지 메일을 보셨다면 슈톡(ShoeTalk) 뉴스레터의 확실한 팬이시라고 생각합니다. SNS에 한번 공유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혹은, 이 메일을 지인에게 전달해서 공유하거나 아래의 링크를 알려주면 됩니다.

전 알아요. 솔직히 슈톡 재미있잖아요. 주변의 스니커즈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하고 싶어도 혼자만 알고 싶어한다는걸. 이해합니다. :D

슈톡 뉴스레터 www.shoetalk.xyz

크림/솔드아웃 물류센터 추가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ashion-beauty/2022/02/18/LOLRJDB37ZCHRBYZN3YXFQ4XKU/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크림은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당산에 1400평(4727㎡) 규모의 사무실을 5년 간 새로 임차하는 계약을 맺었다. 임차비용은 보증금과 월세를 합해 90억원이다. 크림 자산총액의 81%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후발주자이자 2위인 무신사 솔드아웃의 성장세도 빠르다. 이 회사의 작년 하반기 거래액은 상반기 대비 2.2배 늘었다. 무신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서울 성수동에 검수센터를 두고 있는데 거래량이 늘어 올해 상반기에 서울 시내에 추가 검수센터를 문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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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크림과 솔드아웃. 모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거래량을 위해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중. 보증금과 월세 90억 원이 도대체 감이 안 잡히네...

부산 신발산업 'AI 혁신'…수개월 제조공정 확 줄인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21556661

신발 제조·브랜드 스타트업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 공정 AI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300개의 신발 공장이 참여 중이며, 국내 대형 브랜드 두 곳이 3개월 동안 시스템을 검증한다. 제품은 오는 7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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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데? 이게 제대로 돌아간다면 중간 역할이 약해져서 다이렉트로 연결될 수 있어서 더 빠르고 일처리 되고, 비용 절감 효과도 있겠다. 일단, AI 플랫폼이 어느 정도 완성도 있게 나오는지 지켜보자.

크리스틴컴퍼니는 네이버, 시리즈벤처스, 아주IB투자 등으로부터 15억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번개장터 브그즈트 랩 1·2호점 누적 방문자 22만 

https://cm.asiae.co.kr/article/2022021614154659294

번개장터에 따르면 한정판 스니커즈 매장 브그즈트 랩은 1호점과 코엑스몰의 2호점을 더해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자 22만 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2월 오픈한 브그즈트 랩 더현대서울점을 17만 명이 찾았고 10월 문을 연 코엑스몰점에는 3개월 만에 5만 명이 다녀갔다.

번개장터가 오프라인 스니커즈 매장을 마련한 까닭은 해당 품목의 거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번개장터에서 스니커즈 거래 규모는 9월까지 715억원에 달했고 이 중 한정판 스니커즈만 461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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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제 코엑스의 브그즈트 랩을 방문해 둘러보았다. 90% 이상이 조던으로 가득 차 있어서 조던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전시되어 있는 신발도 바로 구매가 가능한데, 신발에 부착된 QR 코드를 찍으면 번개장터 앱으로 연결되고 상품 페이지로 이어진다. 번개장터가 자사 플랫폼에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바로 판매까지 시도하는 것. 재미는 있었다.

BAIT 대만 스토어 오픈

http://instagram.com/baitme.tw

미국에서 시작한 리테일 스토어 BAIT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협업도 진행한다. 무엇보다 BAIT 스토어가 다른 곳과의 차별점은 다양한 피규어 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스포츠 브랜드 뿐만 아니라 매트릭스, 스트리트파이터, 스타워즈 등 모두가 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BAIT는 미국에 8~9개, 일본에 3개의 리테일 스토어를 운영중인데, 피규어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으니 일본 진출은 어찌보면 당연한셈. 그리고 이번에는 대만에 진출한건데, 대만은 일본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곳이고, 애니메이션과 피규어의 인기가 매우 높은 곳이다.

매년 개최되는 Taipei Toy Festival은 국내 피규어 아티스트들도 많이 참여하는 인지도 높은 행사고, 곳곳에서 피규어 관련 샵과 벼룩시장 등이 열린다. BAIT로서는 아주 적합한 장소 중 하나라고 생각될 수 밖에.

코로나 19가 좀 진정되고 대만에 들르게되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아래는 주소.

BAIT TAIPEI
No.23, Ln. 112, Sec. 4, Ren'ai Rd. Da’an Dist., Taipei City 106063 Taiwan

스탁엑스 검수센터 가보니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2/02/12/3PJJ3LE3K5GCXNF6DPAOSQOEA4/

원래 기사 제목은 “이 운동화에서는 ‘정품의 향기’가 납니다”. 기자가 국내에 진출한 스탁엑스코리아가 검수센터를 방문했다.

COMPLEX가 선정한 NBA 올스타 게임의 베스트 스니커

https://www.complex.com/sneakers/2022/02/best-sneakers-of-all-star-game-since-1988

별들이 전쟁하는 NBA 리그에서 올스타 게임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덩크 콘테스트, 선수들이 신은 신발은 언제나 화제다. COMPLEX가 선정한 NBA 올스타 게임의 베스트 스니커(The Best Sneakers in the NBA All-Star Game, Every Year Since 1988)를 공개했다. 198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5가지의 신발이다. 천천히 살펴보자.

Helen Kirkum x 아식스

https://www.nakedcph.com/en/editorials/routes-by-helen-kirkum-a-charitable-initiative-in-partnership-with-asics

https://www.nakedcph.com/en/1227/asics-x-helen-kirkum

영국의 커스텀 디자이너 Helen Kirkum와 아식스가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총 30 켤레의 아식스 GEL-1090을 제작했으며 모든 제품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커스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판매는 덴마크의 여성을 위한 스니커즈 스토어 네이키드(NAKED CPH)에서 단독 진행되며, 수익금은 모두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돕는 Right To Play 단체에 기부된다. 전세계 30족 한정! 발매일은 2월 25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스텀 디자이너라 상당히 탐난다.

국내 최초 스니커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은
스니커즈 씬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의 취향으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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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톡 오픈 카카오톡: 슈톡 오픈 카카오톡(ShoeTalk Kakaotalk)｜
슈톡 페이스북 그룹: 슈톡 페이스북(ShoeTalk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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