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197] CP 컴퍼니 x 아디다스 스페지알, 노다의 고집엔 다 이유가 있다, 뉴발란스 1조 클럽, 무신사 안타그룹, 겨울 스니커즈, 룰루레몬, 성동/광진구 러닝 숍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곧 200번째 뉴스레터가 다가오는군요. 듀근듀근.

슈톡 뉴스레터 #197(ShoeTalk #197)에서는 CP 컴퍼니 x 아디다스 스페지알, 노다의 고집엔 다 이유가 있다, 뉴발란스 '1조 클럽' 보인다, 무신사 안타그룹과 손잡고 중국 진출, 언더아머 집단소송, Highsnobiety 추천 겨울 스니커즈, 룰루레몬 '소비 둔화' 中 시장 꿰차, 성동/광진구 러닝 숍 5, 아디다스 中 상황 만족, 네이버 중고 거래 피싱 주의사항 안내, 크림 더현대 서울 진출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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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컴퍼니 x 아디다스 스페지알 10주년 기념 컬렉션(CP Company x adidas SPEZIAL 10th anniversary)

https://www.weloveadidas.com/2024/11/cp-company-x-adidas-spezial-10th-anniversary/

과거의 아디다스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아디다스 스페지알 컬렉션(adidas Original SPEZIAL)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매우 특별한 파트너 C.P. 컴퍼니와 3년 만에 다시 만났다. 3년 전 신발과 다운 자켓 각 1점을 선보인것과 달리 이번 협업은 자켓과 티셔츠, 신발, 가방, 트랙슈트까지 풀 컬렉션의 구성을 갖추어 10주년 컬렉션을 빛낸다.

3년 전 발매한 CP 컴퍼니와 아디다스 컬렉션(C.P. Company 50th Anniversary x adidas SPEZIAL)은 CP 컴퍼니의 50주년 기념을 위한 이벤트 중 하나였다. 단 2점만 공개되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해야하는게, 아디다스 말고도 아르마니(Emporio Armnai), 바버(Barbour), 파타(Patta), 세바소(Sebago) 등 다양한 파트너와 여러 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에 여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올해는 CP 컴퍼니가 아닌 아디다스 스페지알 컬렉션 10주년에 초점을 맞추어졌고, 이에 따라 무게중심이 아디다스 쪽으로 기울었다. 아디다스의 기본 협업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구성품을 갖추었는데 <크루넥 스웻셔츠, 반팔 티셔츠, 트랙슈트와 모자 2종, 가방, 신발 6종, 장갑, 트랙슈트, 봄버 자켓, 다운자켓>까지 총 20종에 달한다. 지난번 협업에서의 아쉬움이 많았던 아디다스와 CP 컴퍼니 팬에게는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만큼의 아이템이다.

특히나, 스페지알 컬렉션 팬과 아디다스 스니커즈 매니아에게서 손꼽히는 아이템 스페지알 맨체스터(SPEZIAL Manchester)가 등장했다. 약 2~3번 정도 재발매가 이루어졌지만 언제나 높은 리셀가와 인기를 누렸던 제품이다. 맨체스터 도시의 특성을 살린 컬러감이 매력적이었는데 올해 오아시스(oasis) 밴드의 재결성이 이루어진만큼 여러모로 특별한 제품이다. 그리고 3년 전 협업에서 등장했던 이탈리아 스니커즈가 파랑색으로 변식했다. Wimberly 스니커즈는 2가지 컬러로 발매되고, 카키색의 SL83도 괜찮게 나왔다. FW 시즌을 위한 신발 helvellyn도 발매된다.

아디다스와 CP 컴퍼니를 최애하는 나로서 너무나 즐거운 협업이다. 발매일인 어제 아디다스코리아 컨펌 앱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예상외로 품절이 빨랐다. 소량 입고된 것도 있지만 스페지알 컬렉션이 이정도의 품절 속도를 기록한건 처음 아닌가싶다. 아무래도 C.P. 컴퍼니 파트너가 있기 때문일테지.

노다의 고집엔 다 이유가 있다

https://oncuration.com/노다-아웃오브올/

온큐레이션이 노다(Norda) 브랜드와 함께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그에 대한 결과 레포트인데 분량도 넉넉하고 내용도 알차다.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브랜드라서 그런지 직접 소비자를 만나는 데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미팅 다음날 노다 팀과 국내에서 선정된 참가자가 함께 트레일 런닝을 즐긴 모습은 인상적이다. 업계 큰 형님 나이키가 잠시 쉬고 있을 때 영역을 넓히려는 다양한 브랜드의 활약 중 하나다.

뉴발란스 '1조 클럽' 보인다 … 연말 총력전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65246

뉴발란스는 이랜드월드가 2008년 독점 유통권을 확보한 뒤 17년째 국내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로, 작년 9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불황 속에서도 승승장구해 매출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단일 패션 브랜드 가운데 매출액이 1조원 넘는 브랜드는 나이키와 노스페이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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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내년 말 미국 뉴발란스 본사와의 라이선스 재계약을 앞두고 매출 1조원 굳히기에 들어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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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1조 매출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내년 말 미국 본사와의 라이센스 계약이 중요한데... 자

무신사, 안타그룹과 손잡고 중국 진출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14047?cat=CAT127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목표로 중국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의하면 무신사는 곧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안타스포츠 그룹과 협업 관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법인장은 무신사 내부 인력 중 한 사람으로 내정한 가운데, 이랜드 등 중국 사업에 경험이 많은 외부 경력 인사를 물망에 올려놓고 검토 중이다.

무신사 중국 사업은 PB ‘무신사스탠다드’와 ‘무신사' 오프라인 편집숍 진출, 한국 패션 브랜드의 중국 총판 등에 맞춰진다. ‘무신사스탠다드’의 첫 해외 진출이자,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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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그룹과 함께하는 국내 브랜드로는 코오롱, 휠라 등이 있다. 직접 안타스포츠를 내세우기보다는 합작회사 등과의 형태로 해외 브랜드를 중국에서 성공시키는 중. 이번엔 무신사!

언더아머, 기만적 할인정책으로 美서 집단소송 당해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845

10월 29일 뉴욕 주 거주자 린다 라파포트는 “언더 아머가 아울렛 매장 및 웹사이트 전용으로 생산한 저품질 상품을 할인된 정규상품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기만적 전략을 통해 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주 동부 지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라파포트 측 법률 대리인은 “언더아머가 정규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아울렛 및 웹사이트 전용상품에 권장 소매 가격인 ‘MSRP’가 표시된 태그를 달고 더 낮은 할인가격을 제시해 소비자들이 실제 상품의 가치를 잘못 인식하고 가격 인하를 오해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번도 판매된 적 없는 정식가격과 이를 기준으로 한 할인가로 소비자를 기만하며 뉴욕 허위 광고법과 뉴욕 사기 행위 및 관행으로부터의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고 고소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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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이런 사례는 전 세계 공통인가봄.

룰루레몬, '소비 둔화' 中 시장 꿰차…"명품 대신 운동복 산다"

https://m.sedaily.com/NewsViewAmp/2DGSXU1IKS

요가복계의 샤넬’로 불리는 애슬레저 브랜드 룰루레몬이 중국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18년 중국 첫 상륙 때만 하더라도 현지 매장이 10여 개에 불과했지만 현재 13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중국 매출은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를 달성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 시간) 경기 둔화에 대한 깊은 불안감으로 명품 등에 대한 과시적 소비를 줄인 중국인 쇼핑객들이 애슬레저 부문을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생활화되면서 편안한 복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점도 애슬레저 브랜드에 대한 인기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소매 컨설팅 업체 브리터뷰티의 제시카 글리슨 최고경영자(CEO)는 “건강과 웰빙은 중국의 새로운 럭셔리 카테고리가 됐다”며 “한때 오피스 패션의 허브였던 금융 중심지(상하이)도 스니커즈와 애슬레저의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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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주가가 좀 하락했지만 중국 성적이 좋다. 중국 시장이 원낙 커서 중국 매출에 따라 기업이 살기도 죽기도한다. 그런데 룰루레몬 스니커즈는 망한건가, 보기가 힘드네.

From Nike to HOKA, Your Feet Will Thank You for These Winter-Ready Sneakers

https://www.highsnobiety.com/p/best-winter-sneakers-buy-online/

Highsnobiety가 겨울을 위한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일단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선정해서 재미있다. 국내에서 쉽게 구매 못하는 제품이 좀 많을것 같긴한데 일단 좋다. 그리고 이쁜 것들만 골랐다. 셀렉 좋음.

힙하고 건강한 러닝을 도와주는 성동/광진구 러닝 숍 5

https://www.shoeprize.com/culture/6789

특정 분야에서 특별한 의미나 가치를 지닌 장소를 흔히 ‘성지'라고 부른다. 런지순례는 러닝 용품 쇼핑을 위한 단순 장소 큐레이션을 넘어, 새로운 러닝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는 루트를 안내한다. 중랑천, 서울숲 등 다양한 러닝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성동/광진구 편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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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라이즈가 성동/광진구 지역에 위치한 러닝 숍을 소개한다. 요새 러닝이 엄청난 유행이긴한가보다. 슬슬 날이 추워지고 있어서 곧 시즌오프인데 과연 내년에도 이 열기가 잘 이어질수 있을까?

아디다스, “中 상황 만족…매장 연말까지 300개로”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1518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3분기 중화권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은 아디다스 전체 연간 매출의 약 1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중립 분기 매출이 중화권에서 9% 증가, 9억 4,600만 유로(한화 기준 약 1조 4,0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아디다스가 2022년 초 이후 중국에서 올린 분기 매출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아이다스의 중국 매출은 8억 7,000만 유로(약 1조 3,000억 원)였다.

아디다스는 올해 3분기까지 중국 소규모 도시에 200개가 넘는 매장을 열었고 연말까지 300개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중국 시장을 겨냥한 특별 디자인도 내놓기로 하면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네이버 중고 거래 피싱 주의사항 안내

https://help.naver.com/notice/noticeView.help?noticeNo=17671&serviceNo=30021&lang=ko

개인간 중고거래 시 사기나 피싱이 언제나 끊이지 않는다. 네이버에서 알려주는 이를 방지하는 몇 가지 방법. 사실 알면서도 당하는게 현실이지만.

크림, 더현대 서울 진출…세번째 오프라인 스토어 선보인다

https://www.navercorp.com/media/pressReleasesDetail?seq=32140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주)(KREAM, 대표 김창욱)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상 3층에 <KREAM 더현대 서울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잠실 <KREAM 롯데월드몰>과 상수동 <KREAM 홍대> 이후 세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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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은 리셀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일반적인 패션/스타일 플랫폼이다. 어떤 기사에서는 일본의 빔즈(BEAMS) 같은 편집샵이다라는 언급도 있긴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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