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160] 칸예-아디다스와 재결합하나???, 이지팟 20달러, 초강력 축구화, 서울패션위크, 레브탄주 인터뷰, VF, 내가 사랑한 스니커즈, 버켄스탁, 발렌타인데이, 미국 대선, 아식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구독자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에겐 주말이 낀 3박 4일이 짧았습니다. 아마 다 그런 기분이겠죠? 이번주는 날이 확 풀렸습니다. 다음달까지는 살짝 추위가 있겠지만, 이럴때일수록 감기조심해야하죠. 주변에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곧, 슈톡 뉴스레터 구독자가 1천 명을 넘을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한 달 이내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스니커즈 신이 많이 가라 앉았서 그런지 구독자 증가율이 확 꺽였습니다. 사실,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그래도 1천 명이 넘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으니 나름 기념해야겠지요? 하나 준비해보겠습니다. 슈톡(shoetalk) 주변에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슈톡 뉴스레터 #160(ShoeTalk #160)에서는 칸예-아디다스와 재결합하나???, 칸예 이지 팟 20달러, 가죽 말고 니트로 만든… 200g 초강력 축구화의 탄생, 나이키 스니커즈 ‘2년 전보다 할인 폭 두 배로 껑충’, 2024 F/W 서울패션위크 다녀왔습니다, Statement Footwear to Make Your Mark, 레브 탄주 & 가레스 스큐이스 인터뷰: 서울에 들어선 팔라스의 네 번째 매장, The Most Expensive Items Sold on Grailed January 2024, VF코퍼레이션 자사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검토, 내가 사랑한 스니커즈, Supreme Calls Dibs On Nike'S New Air Max Sneaker, 버켄스탁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The All-Time Greatest Valentine’S Day Sneaker Releases, 카시나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 패션업계 지난해 실적 희비 교차, 美 대선 지뢰밭에서 패션 기업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식스’ 과거와 결별하자 젊은 고객들이 몰려왔다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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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아디다스와 재결합하나???

https://www.instagram.com/p/C3Q7i3OPzsy/

어제 칸예의 인스타그램(@kanyewest)에 업로드 된 사진. 아디다스 CEO 뷔욤 굴든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뭐야, 이거... 다시 가는거야?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다. 역시 뭔가 성공하려면 미쳐야함. 역시나 자본 앞에서는 한없이 겸손하다. 참고로, 아디다스그룹은 1월 31일에 올해 재고로 남은 이지를 재판매 시작을 할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 팟의 리뷰는 이걸로 보면 된다. 댓글은 $200짜리가 $20이 되어서 성지순례하는 게 좀 보인다. 아웃솔에 Made in Italy라는 각인이 보인다. 흐얼. 다행히??? 이전에 $200의 가격으로 구매한 구매자는 이메일(sply@yeezy.com)로 구매내역을 보내면 차액 180달러를 환불해준다고 한다. 오피셜이지만 믿거나 말거나같다.

칸예의 이지 팟 20달러

https://yeezy.com/

칸예가 새앨범 리스닝 파트를 선보이더니 머천다이즈 할인까지 진행한다. 무려 전제품 $20로 가격통일이라는 대범함인데, 그냥 프리오더로 봐도 무방하다.

애플 에어팟의 이름을 빌린 이지 팟(YEEZY PODS)은 $200로 발매된 제품인데 90% 할인된 $20가 책정되었다. 신발이긴 하지만 이걸 과연 신고 다닐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은 들지만, 패션은 자유와 과감함이 필수니까 뭐. 나쁘지는 않을것 같기도.

그냥 2.5만($20)원 짜리 비싼 양말 겸 하나 사본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나? 전제품 $20달러로 균일가지만, 배대지로 배송은 $15, 국내 직배는 $40(5.5만 원)의 배송비가 붙는다. 참고로, 이지 팟(YZY PODS)은 약 4주간의 배송기간이 필요하고 의류는 1~2주의 배송기간이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지금 전 세계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으니 더 걸릴거다.

몇 년 전, 칸예의 오피셜 머천다이즈 이지서플라이(YEEZYSUPPLY)가 배송이 엉망이라서 소송도 당하고 말이 많아서 섣불리 구매하라고는 못하겠다. 의류 사이즈는 인치(Inch)로 파악된다. 판단은 본인이...

가죽 말고 니트로 만든… 200g 초강력 축구화의 탄생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02/08/5TF6JLNXENDOTAZVIYG6XCS5GI/

현대 축구화는 흥미로운 대화 소재다. 축구화는 발전한 스포츠 과학의 한 형태다. 과학화한 스포츠 신발을 만들려면 신발 소재와 제조 공정을 혁신해야 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점점 넓어지는 축구 시장을 위해 마케팅을 벌인다. 그 결과 축구화는 스포츠카처럼 화려한 최신 상품이 되었다.

축구화는 영어로 ‘풋볼/사커 부츠’라 부른다. 초창기 축구화는 목까지 올라오는 부츠 모양이었기 때문이다. 20세기 초 축구화는 가죽 군화와 큰 차이 없는 형태에 바닥에 금속 징(스터드)만 박은 구조라 저런 걸 신고 어떻게 90분을 뛰었나 싶을 정도다. 현대 축구화는 한 세기를 거치며 신발+징이라는 구조만 남겨두고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진화했다. 진화의 골자는 경량화와 다양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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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과 문체는 기자가 쓴게 아닌데?라고 확인해보니 박찬용 아레나 옴므 플러스 피처 디렉터님이 작성하신 글. 어쩐지.

나이키 스니커즈 ‘2년 전보다 할인 폭 두 배로 껑충’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9724?cat=CAT160

올해 들어 세계 최대 스포츠웨어 니이키 신발 리테일러들의 할인 판매 경쟁이 한층 치열, 할인 폭이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문제점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나이키 리테일러들의 평균 할인 판매율이 44%로 2년 전인 2022년 같은 기간의 19.4%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지는 등 강력한 가격 파워를 바탕으로 한 공신력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는 최근 자체 시장 점검 결과 풋락커 뉴욕 전시장에서는 당초 170달러짜리 레브론 20 농구화에 129.99달러 할인 가격표가, 나이키 에어맥스도 세일중이었다고 소개했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 다녀왔습니다!

https://heypop.kr/n/89876

2024 F/W 서울패션위크가 2월 5일 막을 내렸다. 21개 브랜드 패션쇼부터 68개 브랜드와 3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한 트레이드쇼, 각종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패션위크에 대해 서울시는 “우리 패션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세계 패션 시장에서 K-패션의 경쟁력과 전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젠더, 지속 가능성, 전쟁과 난민 등 시대와 밀접한 이슈를 반영한 컬렉션이 눈에 띄었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 후기를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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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영상은 서울패션위크 오피셜 유투브 계정(@SFW_official)에서 볼 수 있다.

Statement Footwear to Make Your Mark

https://www.ssense.com/en-us/editorial/market/best-statement-footwear-sneakers-boots

튀고 싶은가? 독특한 신발을 신어보고 싶은가? 매우 개성있고 가격대도 상당한 제품을 에센스(SSENSE)가 소개한다. 아래 이미지의 부츠와 데님이 결합된 신발은 R13 브랜드의 제품으로 Tan & Blue Low Rider Cowboy Denim Boots이란 이름의 제품이다. 카우보이 스타일링에 제격인가? 가격은 무려 $1,835(약 244만 원)이나 된다. 와우!

레브 탄주 & 가레스 스큐이스 인터뷰: 서울에 들어선 팔라스의 네 번째 매장

https://hypebeast.kr/2024/2/palace-seoul-store-interview-lev-tanju-gareth-skewis-2024

하입비스트가 보통은 5줄 내로 끝내는 기사로 도배를 하는데. 간혹, 그러니까 한달에 한번 정도는 하입비스트에서 롱텀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것도 가끔 보이는 상당한 분량의 콘텐츠인데 내용 알차다. 왠일인가! 아래는 인터뷰에서 인상적인 부분들 정리

The Most Expensive Items Sold on Grailed January 2024

https://www.grailed.com/drycleanonly/most-expensive-items-january-2024

2024년 1월, 그레일드 플랫폼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품목을 공개했다. 크롬 하츠(Chrome Hearts)는 언제나 고가에 거래된다. 신발로는 디올 x 에어조던 1(Air Jordan 1 High by Dior x Jordan Brand), Made in Italy 46사이즈가 $5,800(약 777만 원)에 거래되었다. 셀러 페이지는 @FLYNNRYDA.

슈프림 모회사 VF코퍼레이션이 자사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검토

https://hypebeast.kr/2024/2/vf-corporation-brand-portfolio-review-q3-2024

VF 코퍼레이션이 현지 시각 화요일 자사가 2023년 3분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VF 코퍼레이션은 3분기 매출 한화 약 3조9천8백34억 원(30억 달러), 순손실은 약 5백64억 원(4천2백5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이는 16% 감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VF 코퍼레이션이 소유 중인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반스, 팀버랜드 등은 각각 10%, 28%, 21%의 매출 감소를 겪었다. VF 코퍼레이션은 실적 개선을 위해 자사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 포트폴리오 검토’를 진행 중이다. 현재 회사는 잔스포츠, 키플링을 포함한 일부 브랜드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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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그룹 실적 악화로 브랜드 몇 개를 정리하려나보다. 실적 발표와 동시에 주가 하락이 이어졌다. 그런데, 이런 기사가 보도되면서 다시 주가가 살짝 상승했다. 그 이유인 즉슨, 행동주의 투자자 인게이지드 캐피탈의 이사회 구성원 교체 등 변화 추진이 VF 창립자 가족의 지지를 얻었다는 것.슈프림을 소유한 VF지만, 이전만큼의 신비로운 슈프림은 아니다.

내 기준으로는 루이비통과의 협업에서 오버그라운드로의 등장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너무 멀리 날라갔고 다 보여준것 같다. 슈프림은 매장을 늘려서 매출을 올리는 수 밖에 없고. 이전만큼의 쿨함은 없지.

내가 사랑한 스니커즈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84251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남자 열네 명에게 물었다. “당신이 가장 아끼는 신발은 무엇인가요?”. 14명이 꼽은 스니커즈 선택폭이 상당히 넓다. 그래서 잼있음.

Supreme Calls Dibs On Nike'S New Air Max Sneaker

https://www.highsnobiety.com/p/supreme-nike-air-max-dn/

슈프림과 나이키 에어맥스 DN 협업 제품이 곧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 발매한 맥스 DN의 첫 협업 제품이 될 것이라고 함. 링크를 통해 룩북 미리 볼 수 있다.

버켄스탁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https://fashionunited.uk/news/fashion/birkenstock-opens-community-studio-in-london/2024021374088

버켄스탁이 런던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아티스트 레지던시와 갤러리, 이벤트,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곳으로 활용한다. 오픈 기념으로 해체주의를 베이스로 하는 Helen Kirkum의 8주간 레지던시 프로그램(예술가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거주 · 전시 공간, 작업실 등 창작 생활 공간을 지원해 작품 활동을 돕는 사업)을 지원한다.

Helen Kirkum의 작업물이 워낙 좋아서 팬인데, 오랜만에 웹사이트를 들어가보니 40% 세일한다. 참고로, 신발은 드럽게 비싼데 세일해서 480파운드(약 80만 원) 수준이다. 물론, 수작업과 극소량 생산이라서 그렇다. 가치를 알고 살놈만 사라는 메시지. 결론은 살게 읍다.

The All-Time Greatest Valentine’S Day Sneaker Releases

https://www.sneakerfreaker.com/features/the-all-time-greatest-valentine-s-day-sneaker-releases

그러고보니 오늘이 2월 14일 발렌타이데이다. 스니커프리커가 이를 기념해 발렌타이데이를 테마로 한 스니커를 모았다. 개인적으로는 2020년에 발매된 DON’T BE MAD X NEW BALANCE 992와 2022년 발매된 NIKE DUNK LOW ‘PRIME PINK’가 좋다. 아래 이미지가 그 뉴발란스와 덩크 로우다. 크림에서 저 992가 딱 1개 거래되었고 2백만 원이었다. 뭐냐...

카시나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

https://www.kasina.co.kr/features/30977

카시나가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종이접기를 선보이는데... 나름 귀엽네 ㅋ 카테고리 내 제품 최대 70% 세일이고 종이접기 키트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패션업계, 지난해 실적 희비 교차…'포트폴리오'강화 관건

https://v.daum.net/v/20240207125905684

지난해 국내 주요 패션업체들은 실적 한파를 겪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하락 여파다. 올해도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패션업계 고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나홀로 호실적을 거뒀다.

美 대선 지뢰밭에서 패션 기업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1347

SW리테일 어드바이저의 스테이시 위들리츠는 이번 선거에 대해 “패션 브랜드들이 내놓는 모든 주제는 지뢰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들이 정치적 입장을 내놓는 것은 소비자들의 반발도 기꺼이 감수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들이 어떤 캠페인이나 메시지를 보내기 전 반응을 탐색하기 위한 계획을 만들어야 하며, 핵심 고객들이 이러한 입장에 의해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는 명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어야 한다.

나이키는 지난 2018년 블랙 라이브즈 매터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경기 전 애국가 연주 중 무릎을 꿇었던 미식축구 선수 콜린 캐퍼닉(Colin Kaepernick)과의 작업은 여전히 역사적 사실로 남아 있다.

이는 큰 위험으로 보였지만 나이키의 메시지는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나이키의 이 같은 마케팅적 성공은 이제 그리 일반적이지 않다. 만약 지금의 이같은 환경에서 나이키가 동일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면 반발을 능가하는 성공을 누릴 수 있을지는 전혀 알 수 없다.

“브랜드들이 정치적 입장을 취할 때, 항상 이를 물고 뜯을 소비자들은 존재하며, 그들에게 당연히 지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만약 반발을 불러 일으킨다면, 이에 대응할 방법도 미리 생각해 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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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글이다. 미국도 한국도 전세계의 많은 국가에서 올해 선거가 있다. 그에 따른 갈등도 극과극으로 치닫고 있어서 모두가 피로해지고 있는데... 이 사이를 뚫고 나올 마케팅은 무엇이 있을까?

‘아식스’, 과거와 결별하자 젊은 고객들이 몰려왔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9659

온라인과 홀세일 중심으로 비즈니스 구조가 바뀌면서 국내에서 기획 생산하던 의류 라인의 공급도 중단했다. 글로벌 라인을 중심으로 새롭게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였다. 온라인은 자사몰과 무신사 등 젊은 층들의 트래픽이 높은 곳을 중점적으로 공략했고, ‘ABC마트’ 등 슈즈 멀티숍과의 홀세일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작년 기준 전체 매출의 37%가 이커머스, 40%가 홀세일, 나머지 23%가 오프라인 단독 매장에서 나왔다. 특히 이커머스 매출 중 70%를 자사몰이 차지했다. 전체로 보면 26%가 자사몰 매출이다.

매출 비중이 이커머스와 홀세일로 옮겨가면서 이익률은 급격히 개선됐다. 2022년 적자를 냈던 ‘아식스’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흑자로 전환, 그것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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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아식스 국내 생산제품이 이전보다 줄었나보다. 매출을 위해서 매장도 200개에서 40개로 정리했다고 한다. 아디다스코리아가 생각나는데 조금 다른건 백화점이나 아울렛 입점 매장을 줄인것으로 보임. 잘나갈때 정리하는건 맞다. 그게 다 아는데 어려워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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