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62] 나이키의 미래 동력 RTFKT, 룰루레몬, Quin Wu, 러시아, 무신사, 크림, 화승, 토니 셰이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고, 날씨가 제법 따뜻해졌습니다. 이제 겨울 점퍼보다 조금은 얇은 옷을 찾게 됩니다. 이럴 때에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세요. 

슈톡 뉴스레터 #62(ShoeTalk #62)에서는 나이키의 미래 동력 아티팩트 스튜디오 RTFKT Studios, 룰루레몬 풋웨어, 크림 직원 논란, 나이키 메타버스 게임 사업화, Quin Wu의 디스토피아 세계,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중단한 기업들, 구두 매출 57% 뛰었다, 휠라 윤윤수 회장 지배기반 다지나, 무신사 OTB의 공식 온라인 파트너,  명품 커머스 ‘빅3′의 대마불사 전략, 아디다스 CCO 알라스데어 윌리스, NH투자증권 PE-화승그룹 300억 추가 투자, 자포스의 토니 셰이를 다룬 새 책 출간, 안타 중국 상해에 ‘휠라’ 호텔, 칸예의 Stem Player, 에어 맥스 데이 2022, 로에베 x On, 미국 '북한 노동력' 활용한 중국 스포츠웨어 수입 금지 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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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슈톡 TOP 3
1. 나이키의 미래 동력, 아티팩트 스튜디오 RTFKT Studios
2. 룰루레몬 풋웨어 컬렉션
3. 크림 직원 논란

나이키의 미래 동력, 아티팩트 스튜디오 RTFKT Studios

https://sneakersseoul.com/2022/03/rtkft/

2021년 12월, 나이키 Nike가 인수를 발표한, 아티팩트 스튜디오 RTFKT Studios는 2019년부터 SNS를 통해 스니커즈를 테마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크리에이터 집단이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구성된 이들은 2019년부터 디지털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2D, 3D, AR, VR, VFX, Composite(영상 합성)에서의 능력을 선보이며 스니커즈 씬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2020년 1월, 코로나 19 팬더믹 COVID-19 Pandemic으로 비대면과 재택 생활이 길어지기 시작하면서 (그들에 의하면)예정보다 앞서, 정식으로 아티팩트 스튜디오 RTFKT Studios라는 회사를 만들고 본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아티팩트 스튜디오 RTFKT Studios는 제법 괜찮은 실력을 지녔고 준수한 퀄리티를 선보인다. 사실, NFT 씬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모션그래퍼, 영상 디자이너 등 매우 뛰어는 크리에이터들이 정말 많다(세상은 넓다, 잘난 사람들이 많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티팩트 스튜디오 RTFKT Studios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유 몇 가지를 짚어보자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 스니커즈/신발 Sneakers를 테마로 하고, 스튜디오 창업을 알리면서 일종의 매니페스토에 가까운 포스팅 Born on the metaverse은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타버스 세계관 중심을 내세웠다는 것, 블록체인 BlockChain과 대체 불가능 토큰 NFT/Non-fungible token 기술의 이해도와 활용, 디스코드 Discord를 통한 자체 커뮤니티 구축, SNS를 메인으로 하는 활발한 활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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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디지털 비즈니스의 한 축을 담당할 아티팩트 스튜디오 RTFKT Studios를 파헤쳐보았다. 아마, 이정도의 정보를 가진 글 없습니다. 자료 수집하느라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작성하느라 시간이 많이 들었네요. 한번 봐주세요. 후회 없을 겁니다.

왜 나이키가 인수 발표하는 공지 글에 나이키-조던-컨버스-RTFKT를 두었는지, 이들에 대해 얼마나 기대를 거는지 알아놔야죠.

나이키, 메타버스 게임 사업화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3140216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메타버스 게임 사업화에 나선다. 앞서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나이키랜드'를 만들며 메타버스 수요층을 공략했던 나이키는 지난해 인수한 패션 스타트업을 통해 관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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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아티팩트 스튜디오 알아보기와 연결지어 보면 좋을듯. 나이키는 진심이라고~

룰루레몬 풋웨어 컬렉션

https://shop.lululemon.com/story/footwear

요가복으로 시작한 룰루레몬이 드디어 신발을 만들어 3월 22일 정식 발매한다. 2019년 신발 발매하겠다는 발표 이후 약 3년이 걸렸다. 미국, 중국, 영국에서 판매되며 운동화 약 $128~148, 슬립온 $58 정도의 가격대다. 남자 제품은 2023년 부터 발매될 예정이다. 아무래도 여성 고객이 많다보니 여성 신발을 먼저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공룡이 버티고 있는 운동화 시장에 룰루레몬이 어떻게 비집고 들어갈지 지켜봐야지.

Quin Wu의 디스토피아 세계

http://quinwu.com

뉴욕에서 활동하는 건축 디자이너 Quin Wu의 디스토피아 세계관. 구소련과 중국을 배경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의 로고를 심었다. 나이키 템플, 아디다스 언덕, 코카콜라, 맥도널드, 샤넬 등. 퀄리티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다. 꼭 그의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시길.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중단한 기업들

https://footwearnews.com/2022/business/retail/footwear-fashion-companies-halt-sales-russia-120325399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어있다. 러시아의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는 전쟁 때문에 러시아는 디폴트, 국가 부도 사태까지 직면했다. 글로벌 기업들도 행동에 나섰다. 거의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러시아 내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있다.

기업은 둘째고 무엇보다 민간인의 피해가 너무 크다. SNS만 둘러보아도 매우 쉽게 전쟁의 참상을 확인할 수 있다. ㅠㅠ

휠라 윤윤수 회장 지배기반 다지나…개인회사 또 ‘꿈틀’

http://news.bizwatch.co.kr/article/governance/2022/03/04/0027

윤 회장의 지주회사 지배기반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현 지분에서 볼 수 있듯이 휠라홀딩스에 대한 피에몬테의 지분이 20%를 갓 넘는다. 특수관계인이 있지만 윤 회장의 맏딸 윤수연(44) 케어라인 상무(0.02%) 등 2명으로 합해봐야 21.66%(1316만643주)에 머문다. 따라서 이번 피에몬테의 지분 매입 재개를 윤 회장이 지배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볼 수 있다.

반면 윤 회장의 지주회사 지배기반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현 지분에서 볼 수 있듯이 휠라홀딩스에 대한 피에몬테의 지분이 20%를 갓 넘는다. 특수관계인이 있지만 윤 회장의 맏딸 윤수연(44) 케어라인 상무(0.02%) 등 2명으로 합해봐야 21.66%(1316만643주)에 머문다. 따라서 이번 피에몬테의 지분 매입 재개를 윤 회장이 지배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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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라고 합니다.

무신사, OTB의 공식 온라인 파트너로 선정

https://newsroom.musinsa.com/newsroom-menu/2022-0307-01

무신사 부티크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디젤(Diesel), 질샌더(Jil Sander),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마르니(Marni)와 빅토&롤프(Victor&Rolf)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패션 그룹인 OTB와 온라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OTB 그룹은 최근 ‘OTB코리아’를 설립하고, 잠재력이 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무신사 스토어를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 협업을 위한 공식 온라인 파트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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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부티크의 사업 노선 강화

크림 직원, 여성고객 정보 빼내 "인스타 맞팔하자" 문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034041

크림 직원이 여성 고객의 개인정보를 몰래 빼낸 후 "인스타그램 맞팔을 하자"고 부적절한 사적 접촉을 시도했다가 해고됐다. '익명으로 안전한 거래'를 표방하는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일어난 일이다.

크림이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익명으로 안전하게 거래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면서도 직원의 개인정보 악용을 관리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크림 측은 해당 직원은 크림 소속이 아닌 서비스를 위탁한 업체 소속 직원이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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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분... 대단한데? 요새 개인정보 보호가 얼마나 엄격한데 왜 그러셨는지... 전직원 인사/정신 교육 들어갈듯. 이미 일은 발생했고, 얼마나 크림이 수습을 잘하는지 지켜봐야한다. 무신사 vs 크림의 에센셜 정가품 논란에서 보여주었던 엄격하고 일관된 모습을 자기 자신에도 잘 적용할지.

서비스 위탁 업체 직원이거나 말거나, 결국 크림을 위해 일한 사람 아닌가? 억울하더라도 크림이 먼저 사과하고 후속조치 빠르게 하는게 당연한거다. 그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한 기업의 역할이라고 본다. 위탁 업체 직원이라는 핑계는 이제 그만해야지. 무신사 에센셜 논란 때는 하루도 안되어서 입장 발표하더니만 뭐여...

매출 엄청 나오고 국내 온라인 마켓 중 크림 같은 급성장 사례는 없다는데, 덩치에 맞게 해주세요.

명품 커머스 ‘빅3′의 대마불사 전략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ashion-beauty/2022/03/03/Q5EEPTEVIBF3HPGLAN3TKLHHUQ/

명품 커머스(상거래) ‘빅3′로 꼽히는 머스트잇·발란·트렌비가 올해 광고마케팅비로 최소 300억원을 책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주지훈(머스트잇), 김혜수(발란), 김희애(트렌비) 등 톱스타를 TV 광고 모델로 내세워 외형 확장에 성공한 이후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거나 더 많은 비용을 투입해 1위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여러 커머스를 동시에 이용하면서 가격을 비교해 구매를 결정하는 사례가 많다. 자체 제작 상품이 없고 브랜드 상품을 중간에서 판매하는 방식이어서 상품 구색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커머스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가격이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3사의 2020년도 매출은 발란이 243억원, 트렌비 175억원, 머스트잇 123억원 순이다. 거래액은 수천억원 규모여도 대부분 중개 거래이고 직접 구입해 판매하더라도 마진을 높게 붙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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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은 바로 점유율. 네이버, 아마존, 애플, 구글, 크림 등의 플랫폼 기업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따라간다. 누가 살아남으려나?

아디다스의 새 CCO, 알라스데어 윌리스

https://news.adidas.com/adidas-by-stella-mccartney/alasdhair-willis-to-shape-future-of-adidas-as-chief-creative-officer/s/2dabba6e-ba8f-4e18-afef-467143fe0786

4월 부터 아디다스 그룹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로 알라스데어 윌리스(Alasdhair Willis)가 활동한다. 알라스데어 윌리스는 스텔라 맥카트니의 남편으로 아디다스와의 협업에도 참여고, 영국 우산 브랜드 헌터(Hunte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능력을 발휘했다. 유명한 디자인 잡지 월페이퍼 매거진(Wallpaper* Magazine)의 공동 창업자다.

앞으로 알라스데어 윌리스는 아디다스 퍼포먼스, 오리지널스, 스포츠웨어 부분에서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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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아디다스를 얼마나 끌어올릴지 기대해도 좋을까? 지금은 좀 너무 처지고 있으니까.

운동화 비켜!…돌아온 '구두', 매출 57% 뛰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675801

지난 10여 년간 신발의 주류였던 스니커즈를 밀어내고 구두가 다시 뜨고 있다. 힙합 세대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2010년대 급성장한 스니커즈는 코로나19 이후에는 집에서 1마일(약 1.61㎞) 거리용 편한 의류인 ‘원마일웨어’가 떠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격식을 갖춘 포멀한 패션이 2년여 만에 재등장하면서 구두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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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롯데/신세계 백화점 내 구두 매출이 50% 정도 상승 했다고 한다. 코로나 19의 종식에 대한 기대(국내는 오미크론이 대세지만 증상이 크지 않으므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 워낙 구두 매출이 떨어졌던 상황이라 매출 상승의 비율이 크다고 보는게 더 정확한듯.

에어 조던 1 ‘시카고’가 올해 재발매된다?

https://hypebeast.kr/2022/3/air-jordan-1-reimagined-chicago-rumored-release-info

에어 조던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린 전설적인 모델, 에어 조던 1 ‘시카고’가 올해 재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 PE, 화승그룹 300억 추가 투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263DK3PMC3

NH투자증권(005940) PE본부가 신발 제조업이 주력인 화승그룹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대영섬유는 1997년 설립된 섬유 제조업체로 2019년 화승그룹이 인수해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화승그룹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OEM(주문자상표 부착 생산) 사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대영섬유를 품었다.

NH투자증권 PE본부는 2020년 2월 'NH 뉴그로쓰 펀드'로 화승엔터프라이즈에 5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어 이번 증자로 화승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게 됐다. 아디다스 신발 등의 OEM을 맡고 있는 화승엔터프라이즈도 NH PE의 증자에 맞춰 대영섬유에 40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화승과 NH PE가 대영섬유의 증자에 나선 것은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에서 신발과 스포츠 의류 판매 등이 급성장하자 베트남 공장의 증설을 겨냥한 것이다. 대영섬유는 세계 최대 스포츠화 브랜드인 나이키의 모자와 양말 등을 생산 중인데 화승측의 신발 제조 노하우를 전수 받으면 고부가 제품인 나이키 운동화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승인더스트리, 주당 188원 현금배당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310000836

화승인더스트리는 보통주 1주당 188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3.1%이며 배당금총액은 98억7284만원이다.

자포스의 토니 셰이를 다룬 새 책 출간

https://www.amazon.com/Happy-Any-Cost-Revolutionary-Vision/dp/1982186984

https://www.wsj.com/articles/the-rise-and-fall-of-the-management-visionary-behind-zappos-11647061226

작년, 자포스(Zappos)의 CEO 토니 셰이(Tony Hsier)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마존이 인수한 기업,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하나, 라스베가스의 교외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운타운 프로젝트 등 유능한 사업가이자 현신가로 인정 받았습니다.

비록, 그의 개인의 삶은 그렇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직원들의 행복을 추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을 추구했지만요.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자 Kirsten Grind와 Katherine Sayre가 이에 대해 다룬 책 입니다.

이미, 자포스를 다룬 책이 몇 권 번역되어 있습니다. 경제/기업/자기성장 카테고리에 속한 책이고 기업 문화를 연구하자라는 책이라서 결이 좀 다릅니다. 토니 셰이 개인을 다룬 책은 아니었으니까요. 이 책이 그런 갈증을 해소해줄지 모르겠네요.

책 제목은 Happy at Any Cost: The Revolutionary Vision and Fatal Quest of Zappos CEO Tony Hsieh, ISBN 978-1982186982

안타 중국 상해에 ‘휠라’ 호텔 짓는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2987

중국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타(ANTA)가 ‘휠라(FILA)’의 이름을 빌린 호텔을 세계 최초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명 호텔 기업 하얏트 그룹(Hayatt Group)이 함께 참여해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며, 상하이에 자리 잡는다.

중국 매체 징데일리에 의하면 호텔은 휠라 하우스(FILA House)라는 이름으로 이용자들에게 휠라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2024년에 개장할 예정인 이 건물은 상하이의 서부 홍차오 비즈니스 지구(West Hongqiao Business District)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개별적으로 건설될 5개의 건물에는 사무실과, 의류 매장, 식당 등의 공간이 들어서고 안타 본사의 일부가 입점할 예정이다.

칸예의 MP3 플레이어 Stem Player

https://www.stemplayer.com/

https://blog.naver.com/11010design/222668808061

이제는 예(YE)라고 불러야 할 칸예 웨스트가 Kano사와 함께 MP3 플레이어 Stem Player를 만들었다. 단순히 음악만 듣는 것이 아니라 보컬, 드럼, 베이스 파트의 음원 분리와 루프, 믹싱 등의 커스텀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오우, 역시 칸예다운 제품이다. 꾸준히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칸예, 멋지다. 현재 stemplayer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로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 $200, 국내 배송가격 $30.

그런데, 찾아보니 작년 8월에 나온거네... 스탁엑스에서도 판매중 ㅋㅋ

에어 맥스 데이 2022

https://sneakernews.com/2022/03/10/nike-air-max-1-air-max-day-2022-release-dates/

3월 26일 나이키 에어 맥스 데이를 맞이하여 3종류의 에어 맥스 1이 발매된다. 지역별 한정판으로 발매되며, ‘블루프린트’는 북미, ‘라 빌레 뤼미에르’는 유럽, ‘와비사비’는 아시아 태평양/라틴 아메리카 지역이다.

로에베 x On

https://www.highsnobiety.com/p/loewe-on-running/

로에베(LOEWE)와 온(On)이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나일론 러닝 슈즈와 부츠, 의류들까지 고루 제작되었다. 생각보다 이쁘다, 고급스럽고.

미국, '북한 노동력' 활용한 중국 스포츠웨어 수입 금지

https://www.ytn.co.kr/_cs/_ln_0104_202203161140017962_005.html

미국 세관이 북한의 노동력을 활용한 중국 스포츠웨어 리닝의 제품을 압류한다고 밝혔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4일부터 미국 전 항구에서 리닝이 제조하거나 생산한 상품을 압류한다"고 밝혔다. 이는 리닝이 북한의 노동력을 활용했음을 확인한 CBP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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