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152] 가격의 역습, 제리 로렌조가 밝힌 피어오브갓 애슬레틱스, 마이클 J.폭스의 라스트 경매, 나이키 1 번호판, 유럽 의류신발 못 버린다, 온라인 명품 구매 시장 위기, 푸마, 르무통, 하입비스트 100, 점프맨, 이랜드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12월인데 잠시 날이 따스했습니다. 다음주에는 다시 겨울 날씨가 돌아올거 같아요. 온도차 변화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

슈톡 뉴스레터 #152(ShoeTalk #152)에서는 가격의 역습, 피어오브갓 애슬레틱스, 마이클 J. 폭스의 MAG 라스트, 나이키 1 자동차 번호판, 브랜드웍스 코리아 : 미국 락포트 국내사업 독점 운영, 유럽서 남는 의류·신발 못 버린다, 온라인 명품 구매 시장의 위기, 자기 브랜드 신발 안 신는 골프황제, 직항 없는 김해공항, 솔드아웃: 중고 시장 커진다, 푸마 x Vivid Visions, 카일리 자매 이야기, 반스: MSCHF측에 승소. 중국 빅4의 공습, 르무통과 글래드 호텔, HYPEBEAST Editors’ Picks: Our Favorite Sneakers of 2023, 나이키: 콜로라도 스키 회사 점프맨 로고 사용 중단 요구, 이랜드 ‘17년 동행’ 뉴발란스와 시너지, 2023년 ‘하입비스트100’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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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의 역습

https://shoetalk.xyz/price-strikes-back/

사람들은 소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과 좀 다르게

무신사(MUSINSA)가 진행한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3천억 원 넘게 매출을 올렸다. 한국 패션 유통에서는 아마 최초이자 최고의 기록이 아닐까 싶다.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조금 더 기사를 살펴보자면 소비자는 더 많은 할인을 해주는 제품에 몰렸다는 소식이다. 단적인 예로 블랙프라이데이 때 전자기기 제품의 판매가 좋았다는데, 코로나 이후에 가장 소비가 부진했던 카테고리가 바로 전자기기였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 모두 백화점 매출이 안 좋다는 것은 소비자가 큰 할인행사가 진행된 제품에만 눈길을 주었다는 신호다.

코로나 기간을 지나며 공급망 및 생산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잿값, 운반비 등의 상승이 있었다. 이때 발생한 제품 원가 상승 요인을,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으로 전가한 브랜드는 월가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격 인상은 소비자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부분이었고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가격 인상에 대해서 소비자가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기업이 전가했던 비용의 대가가 부메랑이 된 시점이다.

(계속 읽기)

Jerry Lorenzo, Adidas, and Fear of God Athletics

https://www.complex.com/sneakers/a/brendan-dunne/jerry-lorenzo-adidas-fear-of-god-athletics

제리 로렌조와 COMPLEX가 아디다스와 함께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름 솔직하게 이야기했는데 요약하자면.

마이클 J. 폭스의 MAG 라스트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3/emergence/michael-j-fox-1989-nike-mag-foot-last-original

영화 <백투더퓨처 2>에서 선보인 나이키 MAG 슈즈는 80~90년대 세대를 지난 모든이에게 꿈의 신발 중 하나다. 2011년 주연배우 마이클 J. 폭스의 파킨슨병 연구재단 후원을 위해 1,500켤레만 한정 생산된 기록이 있다. 국내에도 몇 족 있고.

소더비 경매에 MAG 신발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한 라스트(목형)와 마이클 J. 폭스가 착용한 가죽자켓이 등장했다. 1989년 제작된 목형으로 이미 많은 세월이 지난지라 마지막 남은 하나고 us 7 사이즈다. 이번 경매의 예상가는 12,000~18,000달러(약 1,500~2,300만원)이다.

나이키 1 자동차 번호판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3/emergence/geoff-hollisters-nike-1-license-plate

https://www.sothebys.com/en/digital-catalogues/emergence

소더비에 재미난 물건이 올라왔다. 1967년에 나이키 판매직원으로 채용된 제프 홀리스터(Geoff Hollister)가 사용한 영업용 차량에 붙였던 번호판 ‘NIKE 1’이다. 거의 나이키 극초기 멤버로, 밴을 타고 전국을 다니면서 나이키 판매에 열을 올렸던 이다. 홀리스터는 2012년 세상을 떠났고, 그의 아들이 번호판을 보관해왔다.

경매종료는 12월 19일이고 현재(12/13기준) 4,800달러에 마지막 입찰 가격이 기록되었다. 앞으로 더 오르긴 할텐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여기에 가면 진짜 번호판인지 검수하는 소더비의 이야기가 있다.

CJ ENM 브랜드웍스 코리아, 미국 락포트 국내사업 독점 운영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5038600030

https://brandworkskorea.kr/

CJ ENM 커머스부문 자회사 브랜드웍스 코리아는 이달 초 미국 컴포트 슈즈 브랜드 락포트(ROCKPORT)의 국내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락포트는 1971년 설립된 브랜드로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국내에서도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웃렛 등을 중심으로 11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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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포트코리아 인수함.

유럽서 남는 의류·신발 못 버린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09423

유럽연합(EU) 이사회와 유럽의회,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 등 EU 주요 기관이 5일(현지시간) 제품 환경 관련 규정인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에코디자인 규정’에 잠정 합의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새 규정은 기존 ‘지침’을 ‘규정’으로 강화하고, 적용 대상도 전자제품에서 섬유, 가구, 철강 등 거의 전 제품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는 앞으로 팔리지 않거나 반품된 의류를 그대로 일괄 폐기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그동안 의류 업계는 비용 문제로 재고품을 재단·소각해 쓰레기로 처분해왔다. EU에 따르면 매년 폐기되는 옷은 1인당 평균 12kg으로, 전체적으로는 1260만 톤(t)에 달한다. 2000년대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트렌드의 유행을 따르는 패스트패션이 유행하면서 폐기 의류는 더욱 급증했다. 맥킨지에 따르면 이러한 폐기 행위 등으로 인한 의류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21억 톤으로, 기후변화 요인 중 네 번째로 큰 항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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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기업의 재고 처분 문제에 대한 문제해결에 나섰다. 이제 명품 재고 태우는 것도 다른 나라(열악한)가서 할지도 모르겠다. 쓰레기 수출하는거마냥.

온라인 명품 구매 시장의 위기

https://slashpage.com/haebom/nqrx6zk2574442v314y5

https://www.ft.com/content/28cc91c3-a87c-4149-ad15-8e8df4284e49

현재 명품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 명품 브랜드(LVMH, Kering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반면, 온라인 명품 샵들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 되고 있습니다.

Farfetch, MyTheresa, Yoox는 코로나 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한 온라인 명품 구매 서비스 입니다. 당시 양적완화로 풀린 돈과 이런 다양한 채널은 온라인 명품 시장을 빠르게 키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실적은 처참합니다. 명품 시장 전체가 불황이면 그냥 경제적 상황이 나쁘니 명품 소비가 줄어든거구나 생각하겠지만 전통적 명품 기업들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니 더욱 온라인 명품 판매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기 브랜드 신발 안 신는 골프황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106090i

우즈의 ‘변심’은 2021년 2월 발생한 교통사고가 발단이 됐다. 당시 복합 골절상을 당한 우즈는 수차례의 수술 뒤 이듬해 복귀전으로 삼은 2022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나이키 신발 대신 아쿠쉬네트의 풋조이(FJ)를 신고 나왔다.

나이키와 계약을 맺은 우즈는 풋조이를 신은 이유에 대해 함구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곧 ‘나이키와 계약을 어겨야 했을 정도로 풋조이 신발이 편하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과 같았다. 우즈의 이런 행동은 주식시장을 움직일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

당시 시가총액이 257조7000억원에 달했던 나이키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약 1% 빠진 채 멈춰섰다. 반면 우즈가 선택한 아쿠쉬네트홀딩스 주가는 2.54% 오른 42.02달러에 마감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나이키가 서둘러 성명을 내고 진화에 나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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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가 있었구나.

인니 150개 부산신발업체 공장 있는데…직항 없는 김해공항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key=20231211.22001003050

특히 지역 신발 제조업체가 오래 전부터 요구하던 부산~인도네시아 노선의 확보도 시와 지역 정치권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시에 따르면 지역 신발 제조업체 약 150 곳이 인도네시아 현지에 각각 공장을 가동하지만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국제공항 등을 경유하는 큰 불편을 겪는다.

한국신발산업협회 노찬용 사무국장은 “제조업체가 김해공항과 20분 떨어진 사상구에 몰려있는데 직항이 없어 10년 이상 인천을 거쳐 이동하고 있어 시간과 경비 낭비가 만만치 않다”며 “오래 전부터 제기된 문제인 만큼 공항의 회복세에 맞춰 당국이 절박한 심정으로 해결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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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 노선이 없을 정도면 그만큼 많은 이용 인구가 적다는걸까? 아니면 진짜로 성과로 세우기 애매해서 정치인들이 신경 안쓰는걸까? 아무튼, 공항 새로 지으려고 애쓰지 말고 지금의 불편부터 하나씩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솔드아웃, 의류·잡화 확대…중고 시장 커진다

https://news.nate.com/view/20231208n19747?mid=n1101 

솔드아웃이 중고 거래에 뛰어든 가운데 이달부터 스니커즈에 이어 의류 영역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국내 대표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와 손잡고 중고 의류에 대한 세탁 및 케어 서비스까지 추가로 적용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솔드아웃은 전문적인 검수와 고품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점을 감안해 2024년부터는 고객들에게서 수수료 외에 검수비도 받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중고 서비스 신규 론칭 당시 프로모션으로 무료 이벤트 중이었던 검수비 항목이 내년 1월 8일부터 상품 판매액의 2%로 최대 2만원 한도로 새롭게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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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의류 거래에 세탁서비스가 함께 간다는건 좋은듯. 번개장터와의 차별이 점점 없어지는데, 서비스별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푸마 x Vivid Visions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0537

https://about.puma.com/en/newsroom/news/puma-x-vivid-visions-andrew-burgess-textile-textile-fashion-experiment

푸마(PUMA)가 미국 업사이클러 앤드류 버제스(Andrew Burgess)와 그의 브랜드 비비드 비전스(VIVID VISIONS)와 새로운 협업을 통해 실험적인 일회용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앤드류는 푸마와 긴밀히 협력해 다섯 가지 디자인을 만들었으며, 각 디자인은 모두 푸마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RE:FIBRE 소재로 제작됐다.

RE:FIBRE의 4단계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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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의 재활용 프로그램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브랜드의 협업 프로젝트. 앞으로 이런 프로젝트가 쏟아질듯. 재활용/친환경 프로그램이 앞으로 메인이다.

카일리 자매 이야기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3288931063

카다시안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이 유명세를 떨쳤다. 각 자매는 사업을 통해 돈을 긁어모았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뭐, 워낙에 유명하고 별다를게 없는 이야기지만. 다시 한번 복습.

‘무신사’ 온다... 서면 상권 살아날까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1209.99002101554

“올 2월에 무신사라는 브랜드가 오프라인을 서면에 연다는 뉴스가 기사화가 됐어요. 그 뒤로 그 주변에 공실 상가가 참 많았었는데 지금 점포가 지금 다 새 임차인으로 세팅이 돼 가지고 지금 장사가 다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서면 자체가 (임대료가 부산에서) 제일 비싼 지역입니다. 그 지역에 지금 먼저 선점을 해서 지금 장사를 하고 계시고 무신사 들어오기 전에 미리 다 들어오신 거예요. 아마 부산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침체돼 있던 서면 상권이 활기를 띠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 상인들도 기대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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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신사 효과가 이정도야?

반스, MSCHF측에 승소

https://www.thefashionlaw.com/u-s-appeals-court-upholds-injunction-for-vans-in-case-against-mschf/

반스가 MSCHF측에 제기한 상표권 분쟁 소송 결과가 나왔다. 법원은 반스의 저작권이 보호되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MSCHF는 더이상 Wavy Baby를 판매하기 어렵지만, 그동안의 홍보 효과는 톡톡히 얻었던지라 큰 손해도 아니다. 일단 유명해졌거든. 누가 이겼는가?

중국 빅4의 공습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12068941b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12084016b

쉬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틱톡샵이 미국을 타깃으로 삼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무관세’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미국 관세 정책의 허점을 노린 결정이다. 현재 미국 관세법에 따르면 800달러(약 105만원) 이하의 수입품에 대해서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2015년까지는 무관세 허용 기준이 200달러 수준이었지만 2016년 3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 기준을 800달러로 확대했다.

당시 국내에서도 한국 기업들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실제 수혜는 중국 기업이 받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하원이 발표한 중국 관련 특별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소형 택배 30%는 쉬인과 테무에서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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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무관세 허용 기준을 100달러 수준으로 낮출 생각도 있다고 나온다. 아예 중국발 택배 물량을 막지 않는 이상, 100달러 기준은 큰 의미 없을거라 본다. 중국 기업은 100달러 이하 제품으로 바로 만들어서 내보낼테니까. 아무튼 미국이 가만히 있을리는 없고, 어떤식으로든 손볼듯. 일반 소비자의 반발을 어떻게 달랠수 있을까?

르무통과 글래드 호텔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4334143

르무통은 글래드호텔이 ‘225’부터 ‘285’ 이상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유니화 250족을 주문했을 때 아찔한 기분이 들 만큼 규모가 큰 회사가 아니다. 디테일하게 다량의 제작을 해 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하고 싶었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르무통은 본사에서 직원들이 공정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며 제작한다는 게 강점이었다. 그래서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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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서있어야하는 호텔리어와 편한 신발을 추구하는 르무통의 만남 이야기다. 르무통은 처음 접하는 브랜드인데 재미난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HYPEBEAST Editors’ Picks: Our Favorite Sneakers of 2023

https://hypebeast.com/2023/12/editors-picks-best-sneakers-of-2023

하입비스트 에디터가 선정한 베스트 스니커즈 2023. 대충 봐도 됨.

나이키, 콜로라도 스키 회사 점프맨 로고 사용 중단 요구

https://www.instagram.com/p/C0vbBaxp4wl/

나이키는 조던 시그니처 로고 점프맨과 유사한 상표 사용 문제로 콜로라도 소규모 스키 브랜드 Skiman LLC에 청구권을 제기했습니다. 🏃🏻점프맨 VS 스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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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봤다가 좀 웃었다 ㅎㅎㅎㅎ

이랜드, ‘17년 동행’ 뉴발란스와 시너지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1212010007182

이랜드와 뉴발란스가 2025년 '단일 의류 브랜드 1조 매출 달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 2008년부터 호흡을 맞췄던 만큼 '원팀'과 같은 케미는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 1조 클럽은 국내에선 나이키와 F&F의 MLB만 달성한 바 있다.

이랜드는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뉴발란스에 전달, 그에 맞는 디자인을 제안해왰다. 뉴발란스 역시 이를 받아들여 한국시장에 맞는 제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예시로 '53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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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뉴발란스 530의 이야기로 이런게 있었구나. 국내에서 제안해서 글로벌로 판매가 확산되었구나. 여기에 뉴발란스 키즈 런칭까지. 으흠.

올해를 빛낸 100인, 2023년 ‘하입비스트100’ 공개

https://hypebeast.com/hb100/2023

https://hypebeast.kr/2023/12/2023-100-people-hypebeast-100-list-hb100

한국인도 명단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했다.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컬렉션을 공개한 지드래곤과 제19회 SFDF 수상자로 선정된 지용킴의 김지용 디자이너,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의 임동준, 그리고 올해 수많은 협업을 선보인 젠틀몬스터의 김한국 대표는 물론, 올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떠그 클럽 창립자 조영민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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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표되는 HYPEBEAST 100 공개. 그런데 100명은 좀 많은것 같은데, 그냥 인지도 있으면 다 뽑는거 아님? 10이나 30정도로 줄여야 의미가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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