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프레터]왜 내 콘텐츠는 성과가 없을까? 이 3가지만 알면 콘텐츠가 달라집니다.

구독자님, 쏠모닝~♥ 어느덧 5월이 지나가고 6월에 접어들었습니다. 6월이 되면 일 년 중 절반이나 지나왔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죠. 솔티프 기획진들도 지난 상반기 동안 잘해왔는지 되돌아보게 되고 또 남은 하반기도 잘 보내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우리가 꼭 한 번 점검해봐야 할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1인 사업과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방향성을 체크해 보는 거예요. 지난 기간 동안 우리 브랜드가 만든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었고,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었으며 미흡한 점은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의외로 몰랐던 성과도 알게 되고 그냥 지나칠뻔한 부족한 점들도 발견하게 되어 더 좋은 콘텐츠 기획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구독자님의 콘텐츠 방향성을 점검해 보고 내 글을 더욱 선명하게 하여 브랜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T혜미: 진작가, 근데 요즘 콘텐츠 만들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이 글이 도대체 누구한테 닿고 있는 걸까?" 
😺F진담: 완전 공감이야. 사실 나도 요즘 스레드랑 블로그, 뉴스레터를 병행하면서 문득 그런 고민이 들더라고.  "이게 다 연결되고 있긴 한 걸까?" 처음엔 나답게 쓰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팔로워 수와 조회수만 연연하게 되는 느낌😭
🐰T혜미: 맞아. 그러다 보면 내가 쓰고 싶은 말보다 잘 먹히는 말만 골라서 쓰게 되는 것 같아. 그런데 그렇게 쓴 글은 오래 못 가더라고. 처음엔 반짝하더니 점점 소진되고 결국 돌아오는 건, "나는 누구에게 무엇을 쓰고 있었지?"라는 질문이지.
😺F진담: 맞아. 근데 그 질문, 정말 중요해. 사실 브랜딩 글쓰기의 핵심은 무조건 조회수 높은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일관된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중심 잡기'인것 같아. 중심이 잡히면, 어떤 플랫폼에서도 일관된 메시지가 살아 남거든.
🐰T혜미: 그럼 그 중심축, 그러니까 콘텐츠 방향성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그냥 쓰다 보면 알게 되는 걸까?
😺F진담: 콘텐츠 방향성은 ‘나’에서 출발해서 ‘독자’와 연결되고, 다시 ‘비즈니스’로 이어져야 해. 그래서 오늘은 그 세 가지를 연결하는 브랜딩 글쓰기 프레임워크를 공개하려고 해.
🐰T혜미: 오! 오늘은 제대로 점검할 수 있겠다. 나도 내 콘텐츠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찬찬히 돌아봐야겠어.

🎯 내 콘텐츠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때

혼자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나는 왜 이걸 쓰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 앞에 멈칫할 때가 있어요. 어쩔 수 없이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분들이 팔로워 수&조회수에만 연연하며 글을 쓰게 되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좌절합니다. 이런 순간들이 반복되다 보면 맨 처음 브랜드를 기획하고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의 초심은 사라지고 마치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짬뽕이 되어버리는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때때로 글의 방향성이 맞는지, 정말 사람들에게 좋은 가치를 주고 '나'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글의 방향성이 맞는지 고민될 땐, 아래 3단계 프레임워크로 재정비 해 보세요.

📌‘나-독자-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브랜딩 글쓰기 프레임워크

콘텐츠 기획은 서비스 기획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쓰기를 할 때 제대로 된 '기획'을 아예 하지 않고 무작정 시작하곤 합니다. 기획에 시간을 쏟느라 시작 자체를 무한정 미루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대로 된 기획 없이 '반응률'에만 급급한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은 더욱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원하는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나와 방향성이 맞지 않는 엉뚱한 콘텐츠에도 크게 반응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것만을 지표로 삼으면 전체 방향성이 흔들릴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에게서 출발하기: 글의 뿌리 점검

이 글은 나의 어떤 경험, 가치, 관심에서 출발했는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의 뿌리는 바로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반면에 뿌리가 약한 나무는 외부 환경에 쉽게 무너지고 결국 썪어버리고 말죠. 우리가 어떤 브랜드를 만들고 SNS를 시작했을 때 분명 그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여러분이 진짜 전하고 싶었던 자신만의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어떤 경험과 가치관을 나누고 싶었나요?

혹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제쳐두고, 조회수가 잘 나오는 자극적인 콘텐츠만 발행하고 있진 않나요? 진짜 ‘나’에서 시작된 글은 플랫폼을 넘어 독자의 마음에 닿습니다. 

2️⃣ 독자와 연결되기: 대상과 목적 선명히 하기

이 글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어떤 변화나 감정을 느끼길 원하는가?

독자와 콘텐츠의 진정한 연결은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지’가 선명한 글에서 시작됩니다.
아무리 좋은 메시지도 듣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면 허공에 흩어지고 말죠.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 콘텐츠를 발행하는 이유는 결국 누군가에게 ‘닿기’ 위해서잖아요.

그런데 그 ‘누군가’는 누구일까요?
처음 SNS를 시작했을 때 여러분이 떠올린 얼굴이 있었을 겁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 예전의 나처럼 방황하는 사람, 내가 미리 겪은 시행착오를 알려주고 싶은 누군가 말이에요. 그 얼굴이 흐려지면 글도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팔리는 말, 자극적인 후킹, 트렌드에 올라탄 콘텐츠가 잠깐의 관심을 끌 수는 있어도, 결국 오래 남지 않는 이유예요.

지속 가능한 브랜딩 글쓰기는 ‘독자를 향한 진짜 마음’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당신이 지금 쓰고 있는 그 콘텐츠는 어떤 사람의 오늘에 위로와 방향을 건네고 있나요? 지금 떠오르는 단 한 사람, 그 사람을 위해 다시 써보는 건 어떨까요?

3️⃣ 비즈니스와 이어지기: 브랜드 메시지 확장하기

이 글은 나의 어떤 브랜딩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는가?
이 글을 통해 무엇을 더 알리고 싶은가? (제품/서비스/철학)

글을 쓴다는 건 단순히 감정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브랜드의 방향성을 세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쓰는 글 하나하나는 결국 '나'라는 브랜드에 대한 메시지를 조금씩 쌓아가는 벽돌이에요. 그런데 이 글이 나를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지, 그 이미지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있는지는 종종 잊기 쉽죠.

처음엔 ‘나답게’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브랜딩을 시작한 이상, 콘텐츠는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 선택과 설계의 결과물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철학, 나의 일하는 방식,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글 속에 담고 있지 않다면, 그건 잠깐 읽고 지나치는 ‘정보’일 뿐입니다. 

좋은 콘텐츠는 나를 팔지 않아도, 나를 설명해줍니다. 독자가 당신의 글을 읽고 나면 ‘이 사람은 이런 가치로 일하는 사람이구나’, ‘이런 걸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겠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것. 그게 바로 콘텐츠 기반 브랜딩의 시작입니다.

✅ 내 콘텐츠, 이대로 괜찮을까? 지금 바로 점검해보기

다음 질문에 짧게라도 답을 적어보세요. 지금 쓰고 있는 그 콘텐츠가 브랜딩 글인지, 단순한 정보 글인지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쓰고 있는 글은 나의 어떤 경험/가치에서 시작되었나요?
이 글은 누구를 위해 쓰고 있나요?
독자가 이 글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기억하길 바라나요?
이 글은 나의 브랜드에 어떤 이미지를 더해주고 있나요?
이 글을 본 독자에게 다음 행동(뉴스레터 구독, 서비스 신청 등)을 유도할 수 있나요?

“사람들은 전문성보다 ‘방향성 있는 솔직함’에 더 마음을 열어요. 방향이 선명한 콘텐츠는 결국 팔로우와 구매로 이어집니다.”
솔티프 진담작가&유노혜미 생각

글이 단순히 읽히는 데서 멈추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당신’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키는 순간

그건 대단한 글쓰기 기술 때문도, 화려한 마케팅 전략 때문도 아닙니다. 바로 당신이 누구인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인지 명확할 때 생기는 결과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콘텐츠는 어떤 메시지를 말하고 있나요? 그리고 그 메시지는 브랜드의 본질과 닿아 있나요?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그러니 남들과 똑같이 쓰는 법으로는 ‘기억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없습니다. 만일 방향성이 고민되고 퍼스널 브랜딩 성과가 나질 않는다면 이제는 나답게, 선명하게, 연결되게 써야 할 때입니다.

나를 제대로 알고, 독자를 이해하고, 비즈니스로 연결되기 위한 글쓰기를 시작해 보세요.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구독자님의 콘텐츠가 다시 ‘방향’을 되찾고 브랜드가 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6월 3일(수) [솔티프 1차 무료 특강] 브랜딩의 시작, 블로그 운영법과 AI 실전 노하우 강의 런칭 (ft.루앙데이님)

솔티프에서는 앞으로 월 1회 +@ 양질의 온라인강의/톡강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투자, 창업, SNS 수익화,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주최합니다. 뿐만 아니라 솔티프의 다양한 소식도 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벌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사님들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고 솔로프리너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서 계속 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6월에는 블로그 제대로 시작하고 싶은 분들, 나만의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고 키우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들을 배워가실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솔티프 1차 특강 연사는 네이버 인플루언서이자 크리에이터, 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교육을 하고 계시는 루앙데이님입니다. 네이버 플랫폼에 대한 노하우뿐만이 아니라 요즘 필수적으로 필요한 역량인 'AI를 활용한 콘텐츠 생성법'까지 배워가실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무료특강에 참여해보세요!

<브랜딩의 시작, 블로그 운영법과 AI 실전 노하우>

- ‘브랜드가 되는 블로그’의 차별화 노하우

- 네이버 알고리즘이 좋아하는 제목과 본문 흐름

- Ai를 활용한 블로그 초안 및 이미지 생성 노하우

<강사소개>

https://blog.naver.com/ruangday

✅ 강의 신청 방법: 솔티프 강의 전용 톡방 입장하기 https://open.kakao.com/o/g1dJDsyh (코드 7777)

📢[마감임박]솔티프에서 <콘텐츠는 없지만 작가는 되고 싶어!:콘작 프로그램>을 론칭했습니다. 스몰브랜드의 첫 시작, 전자책 출간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은 콘작에 참여해보세요!

✍️ 콘작 소개: 콘텐츠는 없지만 작가는 되고 싶은 당신에게

나만의 일을 꿈꾸는 스몰 브랜드의 시작점, 전자책 출간

💡 혹시 지금 이런 고민 하고 있지 않으세요?

“내가 말하고 싶은 게 있긴 한데 콘텐츠 주제가 없어요.”
“글은 좋아하지만, 브랜딩까지 어떻게 연결할지 모르겠어요.”
“전자책을 써보고 싶은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요.”

최근 많은 1인 비즈니스분들을 만나보니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키워드 검색량이나 분석을 통해서 수요가 많은 주제를 찾아서 전자책 수익화를 하는 게 맞다는 것은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티프는 다른 생각이 들더라고요.

💬콘텐츠 주제가 없는 상태에서 인풋을 하는 게 당연하지만, 무조건적 인풋만이 답인가? 꼭 수익화에만 초점이 맞춰진 책만 출간해야 하는 걸까?

💬바쁜 일상, 흐릿해진 무언가 속에서 나다움을 찾는 우리들. 아직 콘텐츠는 없지만 작가라는 꿈으로 흐릿해진 나의 모습을 또렷하게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평범한 나다운 이야기도 하면서 수익화를 경험해 보는 게 스몰 브랜드의 첫 시작이라는 걸 먼저 경험해보는 거 어떨까?

💬우리 솔티프는 o억 판매량의 베스트셀러 출간 작가라는 거대한 꿈과 다르게 놀아보는 건 어떨까?

“모든 사람이 똑같은 모습일 필요는 없잖아!”

그렇게 브랜드 코칭 + 집필 + 수익화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없지만 작가는 되고 싶어>가 만들어졌습니다.

📚솔티프 <콘작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구분	내용
프로그램명	솔티프 콘작 프로그램(전자책 작가 되기)
기간	4주
진행방식	ZOOM 그룹 모임 1회 + 주간 미션 인증+ 단톡방 운영
결과물	전자책 1권 + 크몽 등재 + 브랜드 메시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