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세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톨스토이, 기욤 뮈소, 귀여니.. 다양한 작가들이 있어요. 그쵸?
1.소설은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일정한 구조 속에서 배경과 등장인물의 행동, 사상, 심리 따위를 통하여 인간의 모습이나 사회상을 드러낸다. 분량에 따라 장편ㆍ중편ㆍ단편으로, 내용에 따라 과학소설ㆍ역사소설ㆍ추리소설 따위로 구분할수 있으며, 옛날의 설화나 서사시 따위의 전통을 이어받아 근대에 와서 발달한 문학 양식이다. 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오는군요! 저는 주로 로맨스 소설에 대해서 쓰고 싶어 했어요. 부끄러운 습작들도 몇 개 있었구요. 제가 좋아하는 것도 그런 쪽이었고, 아님 자전적인 소설들 있잖아요. 인간실격 같은 그런 거.. 그런 것도 써보고 싶었어요.
2.그러다가 최근에 판타지 소설이 너무너무 써보고 싶어졌어요. 요즘 웹 소설을 기반으로 한 웹툰을 많이 보면서 그런 것 같아요. 이런 자기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재밌을까.. 하면서 말입니다. 설정을 짜고, 그 안에서 만든 캐릭터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도록 하고 싶은.. 뭐랄까 인형놀이와 소꿉놀이를 재밌게 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아, 제가 요즘 재밌게 보는 웹 소설 기반 웹툰은 화산귀환, 전지적 독자 시점,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역대급 영지 설계사 등이 있습니다. 원작도 원작이지만 재해석, 그림 작가, 연출 등 매우 뛰어난 것 같아요.
3.저는 뭔가.. 토속적이면서도 삼국지 냄새나는 소설이 쓰고 싶어요. 도깨비들이 싸우는 이야기 같은 느낌이랄까..? '룬의 아이들'이나 '반지의 제왕' 같은 느낌이요. 그리고 인간은 약간 곁다리로요 ㅎㅎ 혼자서 여러 가지 설정이나 시놉시스를 짜보고 컨셉아트를 그려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사실 몇 년째 혼자서 이리저리 굴려보던 세계관이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를 집어서 써보고 싶기도 해요. 히히 생각난 김에 해야지
Q1. 좋아하는 소설 장르가 있나요?
Q2.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나요?
Q3. 창작 활동을 한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요?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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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멍
1,2번 좋아하는 장르라,, 저 판타지 소설 좋아해요 ㅜㅋㅋㅋ 초6때정령왕 엘퀴네스 읽고 현실감 사라져서 정령이 있을것만 같더라구요 그런 자연친화적인 판타지소설 사랑함다 ㅋㅋㅋ 그뒤로 뭐 많이 읽었는데 기억 안나고 엘퀴네스 앓이 했었어요 3. 딱 고딩때 했으면 아마 판타지 소설 했을거 같아요 신비로운 그런 거 엄청 좋아했어서 저도 막 해보려고 세계지도 같은거 혼자 만들고 인물짜고 그랬는 어느순간부터 안하고 있더라구여?! 그림은 본가에 있는 뎅 쌤 세계관도 궁금하네요!!! 세상은 오타쿠가 지배합니다👏🏻 (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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