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교

#08 - 2019 .03

2023.12.23 | 조회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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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

평안하신지요? 대만에서 일곱번째 소식 드립니다. 대만은 완연한 봄이네요.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의 십자가를 날마다 더 깊이 묵상하는 은혜가 저희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니다.

캠퍼스 사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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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덧 한국어 반 을 개설하고 캠퍼스 사역을 시작한지 네번째 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 보다 학생 수는 줄었 지만 예수님이 큰 이적과 기사를 행할 때 소문을 듣고 큰 무리가 몰려들었던 것처럼, 한류라는 큰 소문을 듣고 몰려든 학생들 중에 지금의 남은 학생들은 마음으로 저희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즐겨하기에 저희는 더 큰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학기에는 저희를 돕는 마()교수님이 건강 상의 이유로 한 학기 쉬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침 주님이 린()교수님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이 먼저 학생들을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하 다며 저희와 교제하길 원해 찾아 오셨는데, 후에 당연히 믿는 분인줄 알고 찾아간 자리에서 불교 신자인 것을 알고 참 기이하다 생각했습니다. 유일신을 믿는 한국과는 달리 대만은 모든 종교와 귀신들을 수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어서, 다른 종교인들을 배척하거나 외면하지 않는 것도 큰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바라기는 이것이 그들에게 복음을 한번이라도 들을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 라고, 결국엔 믿음에 이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캠퍼스 안에서 계속해서 불신자들만을 만나는 것이 마음에 부담도 되지만, 이 또한 더욱 우리에게 붙여진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저희가 기도하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합니다.

또 하나 저희가 합심해서 기도해야 할 이유가 생 겼습니다. 진리대학 캠퍼스 내에 IYF라는 이단 단체가 들어와 학생들을 미혹하고 있기때문입니다. IYF는 박옥수 목사가 대표하고 있는 기관으로 한 국에서 이단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대만에서는 기독교라는 저들의 타이틀만 믿고 많은 기독교인마 저 영적인 분별함 없이 저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만에 들어온 여 러 이단에 대해 경계하고 방비해야 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저들의 조직적이고 많은 물량공세 앞 에, 지금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은 모습이 지만, 마침내 믿음으로 다윗이 승리했던 것처럼, 큰 영적 싸움의 승리를 주시기 위한 사건으로 믿 고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임근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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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임근호 형제가 방 학을 맞아 저희를 찾아와 주었습니다. 대만 진리대에 서 직장인으로 있을때 저희 한글 학교 사역에 함께하며 반년 정도 교제한 형제입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불신자였기에 한국으로 떠나보내며 이제 마지막 만남이라는 심정으로 조심스럽게 복음을 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문에 한국에서 매주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기쁨의 소식과 함께 저희 를 다시 찾아 주었습니다. 저희에게 너무도 큰 격려와 위로가 되는 소식이었습니다. 형제가 한국에 돌아가고 곧 다시 대학 캠퍼스 CCC에 들어갔다 는 소식도 들립니다. 아직 세상의 가치관이 많은 청년이지만, 이 형제의 인생가운데 주님을 인격적 으로 만나는 체험이 있게 하시고, 양육의 과정을 통해 더욱더 믿음의 뿌리가 견고해지기를 기도부 탁드립니다.

르호밧 교회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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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저희는 교회 소그룹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직 언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소그룹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여 왔었습니다. 하지 만 올해부터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소그룹에 들어가 함께 삶을 나누며 성도 님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습니다.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지만, 모두들 너무도 잘 배려해 주어서 때론 더듬는 저희 말에 귀를 기울여 주며 기다려 주는 모습에 저희가 격려를 받 고,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씩 더 얻고 있습니다.

교회에 새로운 홍(Hung) 자매님

르호봇 성결교회에 새로운 자매님이 계십니다. 가정형편상 대학에 입학 할 수 없어, 직 장에 다니며 돈을 벌면서 틈틈이 공부하여 드디어 올 해 20대 후반의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홍 자매 안에는 범사의 감사와 늦은 나 이에 가게 된 대학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이 섞여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저희와 몇 명의 지체들 이 홍 자매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매는 순간 쏟아지는 눈물로 예수님이 자기 인생의 주님 되신 것을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자매를 많이 사랑하고 계신다 는 감동이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준비된 영 혼을 붙이시고, 구원의 일을 하시는 분은 저희가 아닌 하나님의 온전한 사역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 자매를 보며 바라기는 이와 같이 상한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오직 주로 고백하는 대 만이 되기를 간절기 기도합니다.

 

맨 오른쪽이 홍 자매님
맨 오른쪽이 홍 자매님

오선아 선교사 이야기

저희 3월 22일 ~ 4월 19일 일정으로 한국에 들어 갑니다. 하나는 4월 2일 함성일 선교사 목사안수 식 때문이고, 하나는 시험관 냉동으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시험관은 이번이 7차 진행이고, 이번을 마지막으로 시도하려고 합니다. 선교사의 형편과 상황 가 운데 7번의 기회를 주신 것도 기적이고, 그 과정 을 겪으면서 예전에 몰랐던 자녀 고난을 당한 이 들을 위로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믿음 없음과 제 안에 얼마나 자녀 우상이 있고, 차별과 교만이 있는지 보게 하 셨습니다. 그래서, 영적 후사를 약속하셨어도 하찮게 여기고 육적자녀를 달라며 떼 부리는 기도 를 했었습니다. 그런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능히 감당하게 하셨기에 이제는 “주여, 주님이 옳습니다”라는 고백이 절로 나옵니다. 이 모든 일이 있어야 할 일 이었음도 인정이 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크게 요동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냉동해 놓은 배아도 질이 좋지 않고, 자궁의 상태도, 그 어느 것 하나 확신할 만한 것이 없기에 의 사선생님도 안타까워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되어도 주님의 이름만 드러날 것이고, 되지 않아도 그 것 또한 감당할 수 있으리라 인정해주시는 것 같 아 감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수치가 드러나는 것이라 여겨 감히 공 공연히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부터 묵묵히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 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의 정확한 타이밍에 함성일 선교사가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가 정의 질서가 세워지고, 선교지에서 저희의 지경이 넓혀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맡겨주신 한 영혼을 끝까지 책임지며 사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대만한국선교사 연합회 가족수련회 2019.02.24~27 
주대만한국선교사 연합회 가족수련회 2019.02.24~27 

중 / 보 /기 / 도/ 제 / 목 

1. 르호봇 성결 교회는 3월 25부터 4월 19일까지, 약 한달 동안 특별성회를 갖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영혼을 추수하는 은혜가 있게 하시 고, 상한 마음과 육체의 질병이 회복되고 치유되는 성령의 기름부으심 있는 시간 되도록, 집회기간 함께 중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또 한 교회가 지하에 위치되어 있는데, 대만에 서는 종교시설이 지하에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누군가 고소하게 되면 어려움에 처할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교회를 악한 영들의 공격에서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3. 캠퍼스 사역을 통해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제자양육의 열매로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캠퍼스에 이단이 뿌리 내리지 못함을 통해 큰 영적전쟁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르호봇 성결 교회 아이다(Aida)자매가 YWAM DTS로 간사로 헌신해서 2월부터 섬기고 있습니다. 자매의 필요한 재정과 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6. 저희의 한국 일정(목사안수, 시험관 시술, 교회 선교 보고)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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