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많은 것을 배웁니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영상을 봅니다. 좋은 글을 저장하고 중요한 문장을 메모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분명히 많이 배웠는데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알고 있는 것은 많아졌지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저장한 자료는 많아졌지만 필요할 때 떠오르지 않습니다. 좋은 말을 많이 들었지만 행동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많은 분이 자신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끈기가 없어.” “나는 머리가 좋지 않아.” “나는 기억력이 약해.” “나는 끝까지 해내지 못해.”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우고도 달라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머리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배운 지식이 자신의 문제와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보는 들어왔지만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개념은 들었지만 자신의 경험과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좋은 말은 기억했지만 행동으로 바꾸지 못했습니다.
지식이 삶을 바꾸려면 세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첫째, 이해해야 합니다.
둘째,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적용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빠지면 지식은 힘을 잃습니다.
이해하지 못한 지식은 남의 말로 남습니다. 기억하지 못한 지식은 사라집니다. 적용하지 않은 지식은 현실을 바꾸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움의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보다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습니까?
얼마나 오래 기억합니까?
실제 문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까?
이것이 진짜 배움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필요한 지식을 찾아 연결하고
실제 행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저의 첫 번째 선언입니다.
-정수필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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