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리더십으로 함께 성장하기

안녕하세요, 나무레터 구독자 여러분 🌳

이번 호에서는 지난 7월에 진행된 '교사 리더십으로 함께 성장하기' 워크숍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박종호 선생님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워크숍의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공동체 놀이 시간 🤝

워크숍은 '도미노 박수', '손님 모셔오기', '과일 바구니' 등 다양한 공동체 놀이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서로의 내면을 알아가는 질문**들이 더해졌다는 점입니다. "이번 학기에 학생과 다투어 본 적 있는 과일을 찾습니다"와 같은 질문들은 참여자들의 솔직한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죠.

감정을 이해하는 특별한 보드게임 💖

워크숍의 핵심 활동 중 하나는 감정 공감 보드게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긍정적/부정적 경험을 나누고, 그때의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은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더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 👂

워크숍에서는 '일루미네이터(타인을 존중하고 성장을 유도하는 사람)'와 '디미니셔(타인을 무시하고 모욕을 주는 사람)'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교육자로서의 성찰을 함께했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피어나는 따뜻함 ❤️

워크숍의 마지막은 서로에게 책갈피를 선물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작은 선물 속에 담긴 메시지들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박종호 선생님은 이 워크숍을 통해 깨달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선생님에게도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나무학교는 교사들이 서로에게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워크숍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나무학교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https://www.supsori.com/16576e6c-2ab7-8068-b117-e1a5be5bfa48

다음 나무레터에서 또 다른 감동적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배움의 숲 나무학교와 숲소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