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하나도 제압하지 못하는 러시아를 보며 힘 다 빠진 불곰 이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빨과 발톱이 빠졌더라도 불곰은 여전히 불곰입니다
러시아는 중국이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석유
- 동해 진출로인 블라디보스톡
- 북극항로의 거점지대
- 넘치는 자원
중국이 이 모든 것을 손에 넣는다면 미국 입장에서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대입니다
미국은 필연적으로 러시아를 중국으로부터 떨어뜨려 놓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이 러시아를 유럽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을까요?
2편은 유럽입니다
미리 얘기를 조금 해드리자면, 유럽은 안팎으로 문제가 많은 상황입니다
안으로는 난민문제, 밖으로는 러시아의 압박, 그리고 이란 IRBM 미사일 사정권에 있습니다
핵심 제조업은 미국 수출에 의존하는 상황입니다 TSMC,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중국에 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한다면 미국 입장에서도 큰 부담이 됩니다
반면 유럽의 제조업 기술들은 ASML을 제외하고 그정도의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이 유럽을 지켜줄 이유가 있을까요?
유럽은 이제 러시아를 상대로 스스로를 지켜야 합니다
다행이 단순 체급만 놓고 보면 유럽이 러시아를 상대로 무조건 패배할 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다만, 러시아를 상대로 싸우려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것도 자국민을 전쟁터로 내보내면서?

당장 독일 10대들이 차라리 러시아에 점령당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에너지가 끊기며 삶이 불안정해지고 난민문제로 인해 실제 삶 까지 위협받는다면 과연 유럽인들이 항전의 의지를 가질 수 있을까요?
여성 입장에서 한번 봅시다
난민 문제로 인해 두려움에 떠는 유럽인들에게 러시아가 난민을 다 내쫓아주겠다고 한다면?
차라리 난민으로 물든 국가보단 러시아가 낫다는 사람들이 등장할거 같지 않나요?
지금 유럽의 상황은 러시아가 강해서가 아닙니다
스스로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SpaceX의 스타링크, 팔란티어의 고담이 아니었다면 우크라이나가 뚫리고 그대로 유럽이 뚫렸을거라 생각합니다 폴란드가 아닌 헝가리-루마니아-몰도바 이쪽 고리를 뚫고 갈 수 있었을 테니까요
대체 왜 NATO는 군비를 축소하고 에너지 목줄을 러시아에 내어주며 동진을 한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그걸 받아들이려 한 우크라이나도 문제구요
유럽의 유일한 희망은 폴란드, 그리고 우크라이나 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밖에 있는 발트3국, 과연 러시아의 공세에 버틸 수 있을까요?
미국은 이들을 돕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아니, 유럽 스스로도 돕지 않으려 할 확률이 큽니다
거리가 멀 수록 말이죠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일어날 일이었을 뿐입니다
전쟁은 '선'이 아닌 '힘의균형' 혹은 '압도적인 강자의 통제'가 있어야만 일어나지 않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미국은 통제할 힘을 잃고 있고, 유럽은 러시아와의 힘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고 있네요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기 직전까지, 유럽은 러시아의 침공에 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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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ee
우끼끼 재밌다
Tak의 여의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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