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주요 이슈 한눈에 보기
1️⃣ 5월 13일, 삼성의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가 정식 출시 됩니다.
2️⃣ 삼성과 정면승부! 애플이 내년부터 한 해 신제품을 두 번 출시 합니다.
3️⃣ 이주의 Editor’s Pick : 휴대용 컴퓨터 끝판왕 gpd win mini
#삼성갤럭시 #갤럭시S25엣지 #초슬림스마트폰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 갤럭시S25 엣지 정식 출시
최근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5 엣지를 선보였죠. 준수한 성능을 내주면서 심지어 얇기까지 한 스마트폰, 삼성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였습니다. 매해 스마트폰을 바꿀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무겁고 두꺼운 폰을 오래 쓰다 보면, 가볍고 얇은 새 모델을 찾게 되죠. 엣지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엣지 핵심은 얇기
이번 갤럭시 S25 엣지는 삼성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얇은 두께인 5.8mm와 163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티타늄 합금 프레임과 세라믹 소재 마감으로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세 가지 색상(티타늄 제트 블랙, 실버, 아이시 블루)으로 출시되는데요. 디스플레이는 6.7인치 QHD+ AMOLED 패널이 탑재되며, 120Hz 주사율과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2가 탑재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얇게 디자인하다보니 부품들을 간소화 할 수 밖에 없겠죠. 디자인을 위해 후면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과 12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구성됐으며, 망원 렌즈는 제외 된 것이 특징입니다.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150만 원, 512GB 모델은 163만 원으로 책정됐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있어, 256GB 가격으로 512GB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Editor 생각
2025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5엣지는 갤럭시S7 이후 약 8년 만에 '엣지'라는 이름을 부활시킨 모델인데요. 스펙보다는 디자인으로 삼성은 승부수를 던졌어요. 다시 한 번 엣지를 출시하면서 아이폰도 슬림 모델을 내놓을 전망인데요. 과거 삼성과 애플이 각각 갤럭시S10e, 아이폰12미니로 작은 디자인으로 경쟁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결국 미니 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없다고 판단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요. 슬림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는 어떨까요?
#아이폰 #애플신제품 #1년에두번출시
애플 내년부터 신제품 두 번 출시?!
애플이 2026년부터 아이폰을 연 2회에 나누어 출시하는 새로운 전략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프리미엄 모델과 보급형 모델의 출시 시점을 분리해 보다 유연하게 시장에 대응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외 IT 전문 매체 The Verge에 따르면, 애플은 2026년 가을 시즌에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 맥스, 그리고 새로운 슬림 모델 및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면, 기본형 모델인 아이폰 18과 보급형 라인업인 아이폰 18e는 2027년 봄에 따로 공개될 것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출시 전략을 변화 시킨 이유는 다양한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애플이 처음으로 선보일 폴더블 아이폰의 개발 및 생산 여건을 고려한 일정 조정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요. 2025년 하반기에는 기존 일정대로 아이폰 17 시리즈가 출시될 예정이며, 새로운 라인업인 아이폰 17 에어 등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ditor 생각
애플의 공격적인 횡보가 기대됩니다. 비교적 제품군을 보수적으로 내보내던 애플이 폴더블 부터 에어까지 출시가 명확해지고 있는 시점인데요. 애플 뒤로 따라오는 중국 빅테크 기업들을 의식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5월 5일주차 Editor’s Pick
gpd win mini ($699~)
휴대용 컴퓨터 끝판왕 : gpd win mini
GPD Win Mini는 중국의 GPD사가 개발한 초소형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7인치의 컴팩트한 디스플레이와 조이스틱, ABXY 버튼이 장착되어 있어 PC 게임은 물론 에뮬레이터, 클라우드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 제가 게임을 별로 하지 않는데 이 제품을 소개한 이유는 게임용이 아닌 미니 노트북용으로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인데요. 최대 32GB RAM과 최대 2TB SSD를 지원해 일반적으로 쓰는 노트북 용도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급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외부에서 간편하게 들고 윈도우를 써야할 때 노트북 대용으로, 게임용이라는 고정관념을 벗고, 초소형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 분들께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그럼 또 다음주에 핫하고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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