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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닮은 어떤 거리들의 풍경 / 진선

2025.03.27 | 조회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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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슬래시

평화와 커먼즈의 렌즈로 세상을 봅니다.

2023년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2023한일청년평화포럼에 다녀왔다. 피스모모에 합류하게 된 이후로 군 문제에 관심이 늘어나서, 그룹별 필드워크로 요코스카 기지를 선택했다. 평화라는 키워드로 바라 본 요코스카 기지와 주변의 인상을 나누고자 한다.

요코스카 기지는 재일 미국 해군 사령부가 있는 미군시설이다. 1871년 요코스카 조선소가 설립되었고, 일제 시기에는 일본군 해군에게, 45년 이후에는 미군 해군에게 이용되고 있다. 현재 요코스카의 주요 시설 및 공장이 반환받아야 하는 지역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평화의 관점으로 무기에 대해 알아가기 

도착하자마자 보트에 타서 요코스카 항구의 모습을 한 시간에 걸쳐서 둘러보았다. 탄약을 보관 중인 콘크리트 시설, 순양함, 기뢰를 추적/파괴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커다란 배들을 사이로 요리조리 바다를 누볐다. 보트를 직접 운항하시며 설명을 해주시는 선장님은 굉장히 열정적이셨다. 각각의 배와 장비들에 대해서 얼마나 위협적인 무기들인 지에 대해서 설명을 상세하게 해 주셨다. 나는 사실 이 부분에서 조금 위화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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