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 속에서도 호흡만은🌪

🎵숨 쉬는 거 잊지 말라고 (记得呼吸 - 吕允 Lu Yun)

2022.07.18 | 조회 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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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미미

쓰기만 한 것을 매일같이 삼킬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중국어가 한결 달콤해져야 하는 이유랍니다.

차도 단숨에 마시면 취한다는데 🍵

생을 천천히 들이켜세요. 차 한 잔도 단숨에 비우면 취하는 법인데. (将生命慢慢喝, 是一杯茶; 将生命一饮而尽, 你就醉了)

중국 시인 海桑

보다 심도 깊은 경험을 원한다면 그만큼 더 힘든, 이왕이면 극한의 수치와 공포를 일으킬만한 고난에 빠져보십시오. 수치와 공포를 피해 달아나느라 끝내 행하지 못한다면, 살아도 산 것이라 말하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要想得到更深的体验,就需要去尝试那些特别困难,尤其是会给自己带来极度羞耻和恐惧的事情。所谓空活一生,就是因为恐惧和羞耻,不敢去做任何事,在想象中过了一生。)

작가 미상
누군가는 생을 천천히 마시라 하고, 또 누군가는 스스로를 더 큰 고난에 빠뜨리라 합니다. 언뜻 보면 양 극단에 서있는 말이지만, 결국 두 가지를 모두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나를 더 커다란 세계에 풀어두고 각종 장애물에 부딪히게 두되, 마음만은 급하게 먹지 않는 거죠. 원하는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과한 욕심도 적절히 덜어내고요. 그런데, 그러려면 먼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허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모든 면에서 나아지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저도 구독자님도 이미 완전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게 아니라, 각자 다른 모습으로 완벽한 거잖아요.

记得呼吸(숨 쉬는 거 잊지 말라고) - 吕允 Lu Yun

그 모든 생각도 그저 네 생각이었을 뿐. 네가 되고 싶어하는 그 무엇, 사실 이미 완성되어 있었어. (你所以为的都是你以为,你想成为的早已经成为)


너한테 말해, 숨 쉬는 거 잊지 말라고. 짜증나겠지. 하지만 다 지나가기 마련이잖아. (告诉自己,记得呼吸。 再烦恼也都会过去) 

记得呼吸 가사 中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이미 완벽한 존재라는 거, 잊지 말자고요! 👸🏻 이왕 부딪혀보기로 했다면, 여유롭게 툭툭 털어내고 일어나요. 우리가 꽃들과 다를 게 뭐예요, 안 그래요?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이미 완벽한 존재라는 거, 잊지 말자고요! 👸🏻 이왕 부딪혀보기로 했다면, 여유롭게 툭툭 털어내고 일어나요. 우리가 꽃들과 다를 게 뭐예요, 안 그래요?
펴고, 지고, 떨어지고, 무너지고, 흩날려도 그 자체로 아름다워요. (출처: 페이니 본계정 @honeybeebeep🤭)
펴고, 지고, 떨어지고, 무너지고, 흩날려도 그 자체로 아름다워요. (출처: 페이니 본계정 @honeybeeb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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