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호]🧪죽어도 칼퇴한다 (꿀팁/일잘러)

🐯: 저는 스스로 '이 시간까지 무조건 끝내야 해!'라고 최면을 건답니다. 급한 순으로 업무를 순서대로 나열하고, 업무 옆에 데드라인을 적은 뒤 계속 마음속으로 무족건.. 이 시간 내로 끝내야해.. 안그럼 죽어..이렇게 복기하는 거에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데드라인보다 일을 빨리 끝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ㅎㅎ 

🦊: 저 역시 기발함 수집가님과 비슷한 방법으로 일하고 있어요. 출근하자마자 해야 할 일들을 메모한 다음 오전에 빨리 쳐낼 수 있는 간단한 일을 먼저 진행하고 그 후 오후에 하나씩 진행해서 일을 그 날 마무리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 처음에는 공부할 때처럼 타임라인을 정해서 일을 끝내려고 했는데 우당탕당 회사 생활은 타임라인대로 일하는 게 정말 힘든 곳이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급하게 끝내야 하는 일이 있는 게 아니라면 금방 끝낼 수 있는 일부터 쳐내려고 하는 편이에요. 해야 하는 일들의 가짓수가 줄어들면 탄력을 받아서 좀 더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거든요. 물론 중요하고 급한 일 먼저 바로 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간단하고 빠르게 쳐낼 수 있는 일 먼저 해치우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7월 말에 어딘가 가고 싶긴 한데 아직 정하진 못했어요. 고민 좀 더 해보다가 발 닿는 곳으로 가보려고 해요~ 8월 초에는 여자친구 가족들과 같이 리조트에 갈 계획을 세웠는데요.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저는 이번 주에 가족들과 에버랜드를, 다음 주에는 친구들과 양양을 가기로 했답니다. 양양에서 첫 서핑을 해보기로 했는데… 바다 수영도 좋아하는 터라 너무너무 기대 중이에요!!!!

저는 8월 말에 오사카로 떠나요.🛫 저의 퇴사와 친구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 온몸을 불태워 즐길 예정입니다 …🔥

저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계속 휴가 계획이 있어요. 😎 8월에는 제주도, 9월에는 싱가폴, 10월에는 일본을 간답니다. 가서 노는 것뿐만 아니라 해외 지사 사람들도 만나고 해외 오피스에서 일할 거라 더욱 기대됩니다! 

대부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에 다른 음료를 잘 마시진 않지만, 다른 음료 하나를 골라보자면 스타벅스의 핑크 드링크 위드 딸기 아사이가 될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가 아니면 주로 딸기 요거트 종류의 메뉴를 선택하는데 요새는 이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저는 초딩 입맛이라서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컴포즈 커피의 큐브라떼를 특히나 좋아한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딱 더위사냥을 녹인 맛이라 제일 좋아해요. 음료 위에 올라오는 커피 콩 모양도 너무 귀여워요!

저는 이디야 토피넛라떼요.🧋고딩 때부터 즐겨 먹던 음료인데, 적당히 달고 맛있어서 다른 지점 토피넛라떼보다 더 손이 가는 것 같아용 ㅎㅎ  

여러분 커스텀 커피에서 라떼 드셔보셨나요?! 저는 평소에도 라떼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서 먹은 라떼가 정말 인생 라떼였거든요. 라떼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인정한 만큼 맛있었던 라떼…!! 원두도 원두이지만, 우유에 무슨 짓을 한 거 같아요… 여기 흑임자 라떼도 맛있다고 하니 꼭 드셔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