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미술 전공 "프로젝트 매니저" Ayla 아일라 소개

[ 입사 인터뷰 기록을 바탕으로 현재 시점에서 소개글을 작성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학생이 해야 할 일들을 잊지 않도록 흐름을 관리하고

과정에서 불안하거나 놓치는 것이 없도록 가까이서 체크하며,

필요할 때는 말없이 표현을 도와주는 손이 되는 것.

그게 제가 이곳에서 하는 일입니다."

저는 ‘설계자’도 ‘전문가’도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하루하루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계획이 ‘실행’으로, 실행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흐름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학생이 속도를 잃지 않고 미국대입이라는 큰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표현하고, 완주할 수 있게 함께 걷는

프로젝트 매니저 입니다!

⏱️학업과 활동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함께 일정을 조율하고,

📈해야 할 것들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컨설턴트와 학생 사이에서 부담 없는 소통의 역할까지.

필요할 땐 미술 전공자로서 표현을 도와주는 실질적인 손이 되어줍니다.

“미술 전공자로서 어떤 도움을 주실 수 있나요?”

– 투아이비에듀 입사 인터뷰 중

미술은 결과만큼이나 그 과정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주장을 담은 작가노트를 쓰고,

머리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꺼내 스케치하고, 실제로 완성해 나가는 그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조율하며 실현하는 훈련을 해왔습니다.

🎨학생들이 Extra Curricular를 진행하면서 발표를 준비하거나, 시각적 자료를 만들어야 할 때

저는 미술 전공자로서 그 표현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줍니다.

구조를 잡아주고, 디자인 방향을 제안하고, 자료를 더 명확하게 보이도록 시각화하는 작업에 참여합니다.

"아이들과 소통하는 게 편하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 투아이비에듀 입사 인터뷰 중

사실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일이기도 해요.

부모님이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셨고, 청소년기 대부분을 그 공간 안에서 보냈습니다.

센터에서 아이들의 일과를 챙기고, 식사를 나누고, 학습을 도와주고,

그때부터 한 아이 한 아이를 '관리'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해온 셈이죠.

그래서 지금도 학생들과 마주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이 친구, 오늘 어떤 컨디션일까?”

“무언가 어려운 점은 없을까?”

“이전보다 성장한 부분은 무엇일까?”

단순한 과제 체크나 결과 보고가 아니라,

학생의 리듬을 읽고 함께 맞춰가는 일.

이것이 제가 좋아하면서 잘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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