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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패션'이 떨어진 밤, '사카이'와 아야베 치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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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테센의 뉴스 배달부
테이블 한 켠의 도쿄, '뉴'스의 인'사이트'를 배달합니다. 가장 지금의 일본을 읽는, 너와 나의 10分
어쩌다 멀어져 버린 일본, 미워도 기억에 남은 나라, 지금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서 내일의 '힌트'를 찾아갑니다. 도시의 오늘에 어울리는 뉴스 큐레이션과 뉴스에서 배우는 '차이의 인사이트', 그리고 조금의 팁이 숨겨진 '일본어' 배우기. 문화, 생활 베이스의 뉴스를 통해 '나의 하루, 일상'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는 한 통의 뉴스를 매주 배달합니다. 🔴🟢🟠🟣🟡 '야마테' 레터 시즌 2를 시작합니다(24.06.01 현재) 2021년 1월에 시작해 어느덧 약 1250일, 발송한 레터는 3백 그리고 열 여덟편 숫자는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이 즈음에서 한 번 다잡고 가려고 해요 전반적으로 기존 주 1 또는 2회 발송되던 레터의 주기를 주1회로 압축, 동시에 인스타그램 발신을 시작합니다. 발행 일시에 관해서도 종전의 화요, 금요 레터의 틀을 지워버리고 내용은 더욱 알차고 임팩트 있게 📍'주중의 레터 배달부'로, 그리고 인스타 계정을 신설, 기존 금요 레터에 소개했던 혹은 그 필터망에도 오르지 않았던 가볍지만 신선한 뉴스들을 발신해 가려고 해요. 그리고 이는📍월 1회 갈무리 방식으로 '금요 레터'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정리를 해보면, 한 주를 시작해서 화요일부터 금요일 어딘가에🗓️ '주중의 야마테 레터'가 주1회 발송 동시에 '야마테 인스타' 계정을 가동하며 발신된 내용들을 간추려 월 1회🈷️ '말일의 레터 택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곧 특정 요일 발행이라는 핀포인트 식의 운영이 아🙋♂️주중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는 유연한 레터로의 자세 전환이라고, 저는 말해보고 싶은데요. 이제와 이야기이지만 조금의 커뮤니티가 묻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다소 숨어있어요. 그리고 인스타 관련해서는 레터 발행과 함께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야마테 레터'의 두 번째, 시작 어떤까요. 그래서 레터의 2부, 그 1호는 오는 6월의 첫째 주 그 어느 즈음에. 어쩌다 시작해 어느덧 3년, 그리고 4년째. 함께 해주셔서 디시 한 번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레터를 보내는 방식(조금 '많이' 변동 사항이 있습니다 (23.01.31일 기준) 📅 화요 레터 '야마테센의 뉴스 배달부'를 23.02월 이후 2주에 한 번, 격 주로 유료 발송합니다. 📆 금요일 레터, '야후 재팬 읽어드립니다' 레터의 경우, 매주 금요일 발송은 동일하지만, '10분'과 '10분 플러스'로 나누어 각각 교차로 발송합니다. 10분은 팩트 위주의 뉴스 리포팅 성격이고, 10분 플러스는 보다 더 이야기하는, 뉴스+인사이트 식의 레터입니다. 1, 3주, 그리고 2, 4주 식으로 번갈아 발송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전과 달라지는 건, 네 번 중 두 번의 레터 만이 '모두 공개'로 발행됩니다. ⛅ 더불어 새롭게 '야마테센의 이야기 배달부'를 시작합니다. 화요 레터를 매주 발행에서 격 주로 변경하면서 동시에 보다 뉴스적 성격을 강화하고, 뉴스로는 보이지 않는, 놓치게 되는, 팩트 만으로 알 수 없는 것들을 장르를 불문 망라해 이야기로 풀어가는 칼럼 식의 뉴스를 시작합니다. 멤버십/모두 오픈 설정은 내용, 주제, 성격 등 경우에 따라 조절할 계획이에요. 3주를 단위로 화, 그리고 금요 레터와 겹치지 않는 주 목요일(예상)에 발행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글만 쭉 이어지는 식의 레터는 아닐 거에요. 🥲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을텐데요, 화요 레터의 경우 1-3-5-7, 금요 레터는 변함 없이 매주 발행, '이야기 레터'는 4-8-12-16...번째 주, 4배수의 발행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과 달리 5주 단위로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 그리고 지난 레터를 랜덤하게, 불특정 시간에 발송하는 '다시 보는 레터', Review, Random, Revial, R-레터는 계속 진행, 전체 레터 중 '모두 오픈' 레터의 비중이 평균 2~30%를 유지합니다. 🎉 유료 회원 특전_ +정기적 뉴스 다이제스트 스토리 발행, 추후 온라인 커뮤니티 모임 우선 초대 +더불어 본 레터에서 소화되지 못한, 관련 인터뷰나 기사들을 비정기적으로 발행 예정이에요.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브런치의 글들을 가장 먼저 발송해드리는 일이 더러, 있습니다. 10년을 잡지를 만들며 마감 인생을 살아온 사람인데요, 기본적으로 위의 룰을 따르지만 유동적으로 변동되는 일이 어쩌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령, 정말 주옥같은 이야기를 발견했달지(그래서 계획된 주제를 변경한 일이 몇 번 있습니다), 갑자기 몸이 좀 아팠달지, 기분이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는 그런 날엔...만회하기 위해 더 유익한 '다음호'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래도 펑크를 내지는 않아요. 마감 인생에 펑크란 존재하지 않거든요.😇 어쩌다 시작해 어느덧 3년째, 함께 해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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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창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절경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로 듣는 클래식, 일본은 왜인지 '연경 놀이'에 들끓고, 내일을 사는 백화점은 어디에 있나요? 그리고 나무로 만든 영화관, 오늘의 뉴스는, 언젠가 우리의 추억이 되어요
올림픽이 남긴 쓴맛, 태풍에 맘은 덜컹덜컹 흔들려도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고, 현실이 힘들면 가끔은 영화를 살아도 괜찮아요. 그리고 우리에게 단 하나의 샌드위치란?
어느 정오의 레터
장마가 비를 거두는 방식, 어쩐지 우리 살아가는 대다수의 날들과 점점 유사해지고 있진 않나요? 어느 여름의 변명
주말밤 도쿄생각
깊어가는 겨울 밤에는, 올 한 해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오는 새 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를 생각해요.
어제가 더 새롭게 돌아오는 시간에 비로소 '내일'이 태어나요 오늘 더하기 오늘이란 불가해한 인생 살이에 관하여, 일본 서브웨이엔 '샌드위치 아티스트'도 있대요
그래도 괜찮은 거, 가끔은 완전하지 않지만 괜찮은 것 딱 하나 만으로 모든 걸 이겨낼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오후 2시의 레터, 밤에도 보면 좋을 이야기. 저렴한 긴자와 시부야의 안녕, 그리고 할로윈이 반가운 이케부쿠로와 '돈키'의 도시락 시장까지
보송보송 뙤약볕 하루는 어느새 타들어가지만, 수분 120% 촉촉한 오후는 왜인지 내밀한 편지를 남겨요. '장마 그 문턱에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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