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제가 읽은 자료들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마지막 뉴스레터를 작성한지 4개월이 넘었더라구요. 꾸준히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해요 :)
생산성
매일, 매달, 매년 To-Do 리스트를 작성하세요. 저는 종이에 적는 목록을 선호해요.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데 집요한 편인데,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정말 원하고 충분히 열심히 밀고 나간다면 대부분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해요. 우선 순위를 정리하지 않으면 중요하지 않는 일들에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방향성을 잘 잡으세요.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하는 건 너무나 중요합니다. 주변에 좋은 친구들을 두세요. 자신이 하려는 것을 무시하지 않는 사람들요. 여러분들의 야망을 꺾지 않고, 똑똑한,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운이 좋게도 공짜로 할 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찾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매우 높습니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고 빨리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몇 번은 이런 일이 기적처럼 느껴지지만 결국에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몸 관리를 하세요. 잠은 가장 중요합니다. 매트리스, 자기 전에 먹는 것, 방의 온도를 정하는 것, 이런 것들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기 전에 내일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3가지를 적으세요.
이메일은 하루에 2번만 보세요. 이메일은 마약입니다. 메일 전송하기 버튼을 누르면 뭔가 일을 한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암막 커튼, 방은 차갑게 (15도~18도), 발은 따뜻하게 (수면 양말), 잠자기 4시간 전에는 블루 라이트 안경, 아무것도 먹지 않기,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기
스타트업
시장 기회를 찾는 방법 (Paul Graham)
만약 당신이 스타트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원한다면, 할 수 있는 한 가장 가치 있는 것 중 하나는 중간 규모의 비기술 기업을 찾고, 몇 주 동안 그들이 컴퓨터로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는 것이에요. 작은 회사들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왜냐하면 그들에게 팔기 쉽기 때문이죠.
좋은 동료를 찾는 방법 (Paul Graham)
Animal과 함께 하세요. Animal이란 약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일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을 뜻해요. 아니오라는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세일즈맨, 버그가 있는 코드를 두고 자러 가기보다는 새벽 4시까지 깨어있는 해커, 뉴욕타임즈 기자 휴대전화로 콜드콜하는 PR 담당자, 2mm라도 흐트러지면 육체적 고통을 느끼는 그래픽 디자이너
컨텐츠 비즈니스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SaaS 비즈니스들을 재미있게 소개해주셔요. 050님이 가진 확신에 찬 에너지가 글에 활력을 줍니다. 유료 단톡방을 만들어 컨텐츠를 수익화 하는 행보도 응원하고, 기대됩니다.
CB Insight 의 인디 버젼 느낌. 요즘 테크, 스타트업 회사들에 대한 리서치를 월 구독권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Ali Abadal : 의대생 출신, Productivity Creator. 영국의 20대 팀 페리스
의대생 출신으로 자신의 생산성 팁을 공유하는 것으로 성장한 크리에이터. 기업가들과 인터뷰한 고퀄리티의 팟캐스트를 재밌게 들었어요.
에이전시 비즈니스
1명의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구독형 디자인 에이전시. 월 500$ 결제하면, 반복해서 디자인 요청할 수 있어요. 1명이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줌미팅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만든 프로젝트 > https://www.thekingsjester.co/
Demand Curve : 19년 YC 배치에 들어갔던 Growth 에이전시
유저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컨텐츠를 쌓아가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 판매,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요.
Express Writers : 직원 1명 없이 수십억원대에 매각된 카피라이팅 에이전시
SaaS 비즈니스
Score App : 퀴즈형 랜딩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
Ali Abadal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된 호스트가 창업한 서비스. 퀴즈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랜딩페이지 빌더에요. Joinery 운영하면서 퀴즈 플로우를 노코드로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서, 반가웠던 서비스에요.
마케팅
세계적인 마케팅 대행사 오길비를 창업한 오길비의 책을 읽고 있어요. 그의 유쾌한 문장과 함께 옛날 광고들을 구경하는 일이 꽤 재밌습니다.
오길비 시대에 활동하던 아트 디렉터. 그가 만든 이미지 자체가 명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이 클릭하게 만드는 글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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