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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비전공자가 1년에 300억이 넘게 팔리는 아기띠 브랜드를 만들었을까?

경험에 투자하는 건 아깝지 않아요.

2024.04.12 | 조회 9.7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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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섹시 비즈니스

화려하지 않은 비즈니스들을 소개드립니다.

패션을 전공한 적이 없었던 창업자가 수백억 매출을 내는 브랜드를 만들었어요. 아기띠와 아동 의류를 팔고 있는 코니의 연 매출은 300억이 넘어갑니다. 투자금 하나 받지 않았으며, 수십억의 영업 이익을 기록하고 있고요.  

 

두가지가 가장 궁금했어요.

1)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던 비전공자가 의류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을까?

2) 커머스는 처음부터 큰 제작 비용이 들어서 초보자가 시도하기에 너무 어려운 사업 아닐까?

 

7년차 직장인의 첫 창업이었던 코니의 여정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 Highlights


"샘플을 만드는데는 백만원 정도 밖에 안 들었어요."

"길게 보면 천만원의 비용은 어쩌면 아깝지 않을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학원비도 내는 마당에, 충분히 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원한다는 이유로, 그 기준을 따라가기 위해서 어떤 결정을 내려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산에 오르고 싶은 사람은 산 근처라도 가야 해요"

 

📕 코니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코니의 대표 제품
코니의 대표 제품

코니는 아기띠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시작했어요. 창업자 이랑님은 출산 이후 목 디스크로 인해서 기존에 판매되던 아기띠를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었어요. 본인을 위한 아기띠를 만든 것이 코니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떻게 매출이 이리 높은가요?

코니는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바이럴 되면서 급성장 했어요.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에도 성공하면서 매출이 점프 업 했어요. 의류복으로 상품군을 확장한 것도 매출 성장의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매출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도 매출이 많이 나오고 있다.
상품군을 확장한 것도 성공적이었다.
상품군을 확장한 것도 성공적이었다.

 

👩🏻‍💼 창업자 인터뷰


Q. 이전에 티몬에서 일하셨어요. 어떻게 티몬이 30명 밖에 되지 않는 초기 스타트업이었을 때, 합류하게 되었나요?

당시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석사를 하고 있었어요. 공부에 뜻이 있어서 라기보다, 졸업을 지연시키고 싶어서 석사를 한 거였어요. 티몬의 초기 유저로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인턴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밌어 보인다는 생각에 들어갔어요.

 

Q. “재미있는 것을 선택하자” 가 모토였나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제가 원하고 재미있는 게 무엇인지가'가 더 중요했어요. 남들보다 빠른 성공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이해하기 힘들었죠. 제게는 왜 이 일을 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다른 사람들이 원한다는 이유로, 그 기준을 따라가기 위해서 어떤 결정을 내려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티몬에 들어갔던 이유도 팀원들이 정말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이에요. 재미있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고 싶었어요. 직장 생활을 한다는 거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이 있는 거잖아요. 30살쯤 되면 주변에 누구랑 같이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Q. 스스로 어떤 일을 할 때 재미를 느끼는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티몬에서 PB 브랜드 런칭하는 일을 했어요. 처음에는 견과류였고, 그 다음은 돈가스였어요. 도니도니 돈가스보다 더 맛있지만, 조금 더 가성비 좋은 제품을 기획해서 판매한거죠. 제품을 만드는 일,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이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당시에는 티몬에 게시판이 있었는데, 좋은 후기를 볼 때마다 정말 기뻤어요.

티몬에서 출시했던 PB 브랜드
티몬에서 출시했던 PB 브랜드 "맛의 돈까스" 

 

Q. 티몬을 퇴직하고, 다음 스텝을 고민하실 때 우연히 코니를 만드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떤 생각이셨어요?

첫 아이를 낳고서 당시 시중에 있던 아기띠를 사용해 봤는데 정말 불편했어요. 다른 제품들도 사용해봤지만 마음에 드는 게 없었죠. 육아를 하면서 무언가를 정말 갈망했는데,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직접 만들게 됐어요.

[ 코니 대표님 블로그에 작성된 제작노트 中 ] "이것 저것 채우고 끌르고.. 입는 것 자체가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아기띠는 접히지도 가방에 들어가지도 않으니 늘 골칫거리...헐거워져서 매 번 사이즈 조절도 번거롭고... 좀 더 간편한 건 없을까? 대안은 없을까? 싶었어요. 써 본 아기띠만 총 9개. 이제 정착할 때도 되었는데 마음에 딱 들어 맞는게 없었어요"
코니 제작 전에 정리했던 다른 브랜드들의 장단점
코니 제작 전에 정리했던 다른 브랜드들의 장단점

 

Q. 그래도 첫 제품을 만드는 데 천만원이나 들었는데… 겁나지 않으셨나요?

천만원은 생산비에요. 샘플을 만드는데는 백만원 정도 밖에 안 들었어요. 샘플보고 나서 판매해보자는 생각으로 천만원어치 몇백개의 제품을 만든거죠.

길게 보면 천만원의 비용은 어쩌면 아깝지 않을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초기 물량 완판에 실패하게 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게 더 많을 거잖아요. 학원비도 내는 마당에, 충분히 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것들에 비해 비교적 여행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도 이런 맥락이에요. 경험으로부터는 느끼는 게 있고, 배우는게 있기 때문이에요. 무언가를 해보는 것에 돈을 쓰고, 시간을 쓰는 것에는 경험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가치가 크다는 걸 알기에 크게 계산하지 않는 편이에요.

뭔가를 경험하면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기본적으로 계속 앞으로만 간단 말이에요. 경험은 사람을 엄청 성장시킨다고 생각해요.

 

Q. 시제품 제작할 때, 유튜브 보면서 혼자 하신 거에요?

시제품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현장을 엄청 뛰어 다녔어요. 전공자도 아니었으니까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해야 할지 아무것도 알지 못했어요.

그냥 샘플실 선생님한테 갔더니 패턴을 가지고 오라고 하셨어요. 패턴을 만드는 곳을 여쭤보니 패턴실을 가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렇게 패턴실을 가서 또 거기서 주는 미션들을 수행하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만들었어요.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제품은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들에게 이거는 좋은데, 여기는 이렇게 바꾸고 싶다고 말하면 어느정도 해주세요. 요리하는 사람한테 “조금 더 짜게 하고 싶어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렇게 만들어 주잖아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잘 정의하면 시제품 만들 수 있어요.

[ 코니 대표님 블로그에 작성된 제작노트 中 ] "하루 종일 아기 젖 먹이고 놀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아기가 낮잠, 밤잠에 들면 짬을 내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게 전부였죠. 머릿 속에서는 막 공장에서 두두두두.. 미싱하고 짜잔! 멋진 제품이 예쁜 패키지에 담겨서 날개 돋힌듯 판매되는 (말도 안되게 그림같은) 상상을 했거든요" "맨 처음부터 제품 기획을 하려고 보니 맨 땅에 헤딩, 중에 헤딩이 따로 없더라구요. 비유하자면, 만들어 본 경험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는데 '제가 배 한 척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라고 외치고 가만히 멍때리고 서 있는 기분" "구체적으로 할 일이 하나씩 늘어갈 수록,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었어요. 할 일이 구체화될 때 마다 저는 집안일, 육아를 더 열심히 했습니다. 도망갈 데가 현실 밖에 없었으니까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지만 아기띠를 만들려면 원단이 있어야 하니, 동대문 원단 시장에 나갔어요. 아기를 안고 그 큰 원단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좌판에 나와있는 원단 쪼가리(스와치)들을 만져보고 당겨보고 물어보고 다녔어요. 아주 기초적인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침묵 뿐이었어요. 공부가 덜 됐다고 생각하고 첫 날은 생선골목에서 밥만 먹고 돌아왔네요. 둘째 날엔 좀 더 찾아보고 갔어요" "이제 집 앞 세탁소로 갔어요. "아저씨, 여기 미싱으로 옷도 만들어 주시나요?" "아가씨 그런 건 의상실, 샘플실 그런데 가야해요. 여긴 터진데 꿰매는 데에요" 샘플실... 집에 와서 폭풍 검색을 시작했죠" "봉제 관련 카페에 댓글을 달고, 여기저기 전화걸어 수소문을 해서 청계천에 아동복 샘플 장인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는 무작정 전화를 했어요." "수화기 건너로 친절한 목소리를 들으니 한 줄기 따뜻한 빛이 저에게 내리쬐는 느낌이었어요. 맨날 동대문에서 듣보잡이라고 무시만 당하다가, 처음으로 친절한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어요." "샘플실 선생님께서 물어보셨어요. "패턴은 있어요? 원단은요?" 제가 대답했어요. "패턴이 뭔지 모르겠는데 다음에 올 때 까지는 준비해올게요. 원단도 가져올게요."
전문가가 아니었지만, 하나씩 물어보며 디자인 작업을 했다.
전문가가 아니었지만, 하나씩 물어보며 디자인 작업을 했다.

 

Q. 많은 분들이 아이디어가 있지만, 실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첫스텝 나가는게 왜 어려울까요?

운동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운동하는 건 귀찮은 것과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영어공부 해야 된다고 말하지만, 잘 안하는 것도 그렇죠.

산에 오르고 싶은 사람은 산 근처라도 가야 해요. 그래야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무슨 옷을 입고, 간식은 얼마나 챙겨 가야 하는지 알 수 있죠. 산 근처에서 자란 애들은 이미 다 알고 있어요. 산 근처에서 자라지 않았다면, 산 근처라도 가거나, 적어도 산에 가본 사람들을 만나봐야 하는 거에요.

옷 만들고 싶은 사람은 동대문에 가보는거죠. 그래야 뭔가 스파크가 생기니까요. 자기가 시간을 쓰던 방식을 그대로 쓰면, 변화는 없어요.

 

Q. 코니의 첫 판매 1,000건은 어떻게 만들어 졌나요?

다행히도 초창기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이럴이 많이 되었어요. 제가 불편했던 부분들을 개선한 제품이니 만큼 같은 니즈를 가지고 있던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육아 하시는 분들은 특정한 고생을 줄여주는 제품들에 대해서 굉장히 열려 있어요. 그래서 입소문이 잘 났죠.

고객분들에게 많이 언급해 달라고 요청드리기도 했어요. 그게 단점이어도요. 무플보다 악플이 나은거죠. 저는 그걸 보고 제품을 개선하면 되니까요.

2017년 출시 하자 마자, 맘카페에서 대화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2017년 출시 하자 마자, 맘카페에서 대화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Q. 힘들었던 순간은 없었나요?

회사가 초기만큼 급속도로 성장하지 않는 것이 내 탓이라고 생각했을 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업을 굉장히 길게 보는 관점이 생기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Q. 왜 길게 보게 되었나요?

회사를 사고 싶다는 제안이 많았어요. 회사를 팔아야 하나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는 거에요.

왜 코니를 시작했지, 언제까지 하면 좋을까 고민했어요. 재미 없어질 때까지는 하자고 생각했어요. 값어치가 반토막이 나더라도 그 기간 동안 또 배운게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럼 그 돈이 아깝지 않은거죠.

예를 들어서 기업 가치가 천억에서 오백억이 된다고 해 볼게요. 오백억도 큰 돈이잖아요. 욕심부려서 천억 받겠다고 전전긍긍 하려고 사업을 시작한 게 아니거든요. 팔아서 돈 벌어봤자 뭐하겠어요? 또 일할텐데요. 그럴거면 재미있는 일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길게 보고 가기로 했죠.

 

Q. 투자 제안들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이에요?

고민한 적은 있지만 언제나 거절했던 이유는 '세상에 공짜 돈은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어쩔 수 없이 투자금을 받은 이상 투자사의 입김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일체 간섭하지 않겠다는 회사도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회사 통장에도 현금이 있는데, 돈을 왜 더 받아야 되지? 싶었어요. 공장을 세워야 하거나, 대규모 투자가 꼭 필요한 상황이면 다르겠지만요.

코니는 "왜"가 뚜렷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아요. 투자도 마찬가지죠. 투자를 왜 안 받았냐고들 질문하시는데, 오히려 이유가 없기 때문에 투자를 받지 않았어요.

 

Q.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의 평가에 영향을 받지 않으셨나요?

부모님이 칭찬해주거나 다른 사람들이 잘하네라고 하면 저도 좋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못한다고 하는 말에 무너지지 않으려고 하는거죠. 남이 나를 인정하는 것보다 내가 내 마음에 드는게 더 중요하거든요.

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때에 따라,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거잖아요. 언제나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나를 돌보는 건 언제나 할 수 있는 일이에요. 그래서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인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올바르게 살고, 정직하게 사는 것도 스스로 마음에 들기 위해서 하는 것이에요.

 

Q. 그런 마음은 연습하면 얻을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버리면 스스로의 마음에 더 솔직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10년 뒤에 대표님은 어떤 하루를 보낼 것 같으셔요?

10년 뒤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이들이 몇살일까 생각했어요. 지금이랑 비슷하게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고 있든 가족 모두 함께 둘러 앉아 밥을 먹고, 이야기도 많이 하는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배운 점을 정리해 보았어요.


1. 다른 사람의 평가를 신경쓰지 않을 때 얻을 수 있는 자유

코니는 오리지널리티가 강한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사업을 키워오시는 방법도 그렇고, 제품을 만드는 철학, 고객에게 이야기 하는 방식들도요. 그런 독자적인 생각의 근간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2. 경험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 마음

초기 생산비로 1천만원을 썼을 때, 경험에 투자 하는 것이라고 말씀 해주신 것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요.

 

3. 산에 오르고 싶다면, 산 근처에라도 가자

대표님이 아기띠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간 곳이 동대문 시장이더라고요.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어떤 단어로 질문해야 하는지 하나도 몰랐지만 찾아가셨어요. 처음에는 무시도 당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알게 되었고요. 

산에 오르고 싶다면, 산 근처에라도 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무엇이라도 시도하면 조금씩 성장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참고 자료


2020년, EO에서 진행한 임이랑 대표님의 인터뷰를 통해 코니를 알게 되었어요. 정말 좋은 인터뷰 영상입니다.

 

코니 공식 블로그에 대표님의 초기 제작 노트가 생생히 기록되어 있어요. 원단을 결정하고, 패키징을 만들고, 브랜딩을 고민했던 과정 하나 하나, 상세히 기록해주셨어요.

[#1. 제작노트] "직접 만들어봐. 네 맘에 쏙 드는 아기띠"

[#2. 제작노트] 멘땅에 헤딩하며 만든 첫 샘플

[#3. 제작노트] 직접 써보면서 결정한 아기띠 메인 원단

[#4. 제작노트] 왜 이름이 코니에요? 브랜딩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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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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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린

    1
    about 1 month 전

    이미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부모들이 아기띠를 사용해왔는데도 사용자들에게 이 정도로 불편하고 사용성이 안 좋은지 정말 몰랐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듯 시안을 들고 시제품을 만들기 위해 뛰어다니셨다는 이야기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네요. 빠져들어서 긴 글을 후루룩 읽었습니다. 코니 대표님도, 뉴스레터 작가님도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ㄴ 답글
  • Jkim

    1
    about 1 month 전

    최근 EO채널에서 다시 인터뷰한 것도 인상 깊게 봤는데 잘 정리된 내용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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