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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1] 총파업 실행 직전까지 간 삼성전자, 잠정합의안은 무슨 내용일까

<중앙일보> 5월 21일 ; 삼전 ‘100조 파업’ 일단 멈췄다…단 1시간 앞두고 잠정 합의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활짝 웃었습니다. 그럴 만합니다. 정말 삼성전자 노동자들이 파업에 바로 들어갔다면, 한국 자본주의의 안정을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 상황이 되면, 이재명 정부의 반(反)노동 본질이 명백히 드러나고 그들이 구상해온 노동운동 포섭전략(소위 “사회적 대화”를 통한 대타협)도 물건너갔을 것입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과 삼성전자 자본이 타협안을 도출함으로써, 정권은 폭풍우를 피해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사태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노동조합의 민주적 절차, 즉 이번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총투표가 남아있습니다. 총투표에서 합의안이 거부되면 노동조합은 다시 투쟁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 삼성전자 노동자들의 합의안에 대한 반응은 어떨까요? 그리고 대체 도출된 합의안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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