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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에서 바닷길 건너온 시루의 묘생역전 스토리
서해 최북단 섬 소청도 출신 '역대급 미모' 길냥이, 시루의 기적같은 이야기. 폭염이 내리쬐던 2024년 여름, 뜨겁게 달궈진 양철지붕 위에서 위태롭게 숨을 이어가던 아깽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기력을 찾으면 다시 길 위로 보내주려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안락사 결정된 고양이에게 수의사가 한 일
다리를 못 쓴다고 별이 되게 할 순 없었어요. 가끔 길고양이를 마주하면 아이의 안녕과 행복을 빌게 돼요. 좋은 사람들이 곁을 지켜주길, 오늘도 씩씩하게 지낼 수 있기를요. 마냥 걱정하고 안쓰럽게 여기기만 하면, 눈에 밟히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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