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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월3주 비전레터] 오픈AI, AI 추론 능력 개발 ‘스트로베리’ 프로젝트 극비리 진행

2024.07.15 | 조회 3.4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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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레터'는 매주 월요일, Tech(기술)와 AI(인공지능)의 최신 뉴스와 정보를 통해 인사이트와 비전을 제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비전 레터 구독자 여러분! 😊

요즘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는데,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는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 내릴 예정이니 우산 꼭 챙기시고, 빗길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하세요. ☔

이번 주 비전 레터에서는 다양한 소식과 유익한 정보들을 준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들로 가득 채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비전 레터, 시작하겠습니다! 🌟

 

📌 이번주 비전 레터 요약

1.  오픈AI, AI 추론 능력 개발 ‘스트로베리’ 프로젝트 극비리 진행

2.  오픈AI, AGI 달성 위한 5단계 계획 발표

3.  마이크로소프트·애플, 오픈AI 이사회 옵저버 포기

 

📰지난주 주요 뉴스

1. 오픈AI, AI 추론 능력 개발 ‘스트로베리’ 프로젝트 극비리 진행

인공지능의 새로운 혁신, 복잡한 문제 해결과 자율적 탐색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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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AI가 AI의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트로베리'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 중입니다.
  •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추론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과학적 발견부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계획 및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활용 범위를 넓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AI의 추론 능력 향상은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을 이끌어낼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오픈AI, AGI 달성 위한 5단계 계획 발표

ChatGPT는 레벨 1, 인간 수준 추론력 갖춘 AI 목표

<출처 - OpenAI>
<출처 - OpenAI>
  • 오픈AI가 AGI(일반 인공지능) 달성을 위한 5단계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 현재 AI 기술은 레벨 2에 도달하기 직전이며, 최종 목표는 조직 단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레벨 5입니다.
  •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지난해 10월 "AGI에 도달하기까지 5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픈AI의 5단계 계획은 AI의 미래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AGI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애플, 오픈AI 이사회 옵저버 포기

반독점 규제 회피 위해 이사회 참관인 자격 포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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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오픈AI 이사회 옵저버 자격을 포기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이사회가 안정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파트너와 다른 투자자들과 정기 회의를 통해 관계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 빅테크 기업들이 반독점 규제를 피하기 위해 전략적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4. 아마존웹서비스(AWS), 자연어로 기업용 앱 개발하는 ‘앱 스튜디오’ 출시

몇 분 만에 전문가급 애플리케이션 생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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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WS App Studio 웹사이트>
<출처 - AWS App Studio 웹사이트>
  •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자연어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생성하는 '앱 스튜디오'를 발표했습니다.
  • 사용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소스를 입력하면 몇 분 만에 앱을 생성해 줍니다.
  • '앱 스튜디오'는 코딩 경험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AWS의 앱 스튜디오는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일론 머스크, 두 번째 뉴럴링크 뇌 칩 이식 다음 주 목표

첫 환자 문제 해결 후 두 번째 이식 준비

<출처 - Neuralink>
<출처 - Neuralink>
  • 일론 머스크가 다음 주에 두 번째 인간 환자에게 뉴럴링크 뇌 칩 이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첫 번째 이식 환자에서 발생한 하드웨어 문제를 수정 중이며, 올해 10명 미만의 환자에게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 뉴럴링크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통해 인간의 질병과 장애를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 뉴럴링크의 성공은 의료 기술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심층 분석

<생성형 AI의 무차별 학습: 혁신 뒤에 숨은 위험성>

윤리와 법적 논란 속에 AI 혁신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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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 사회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ChatGPT, DALL-E, Midjourney 등의 AI 모델들은 텍스트부터 이미지, 영상 생성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업무 방식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창의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의 이면에는 데이터 수집과 저작권 침해에 관한 심각한 윤리적, 법적 문제가 존재합니다.

생성형 AI의 데이터 수집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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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의 성능 향상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에 크게 의존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수집 방법 중 하나가 웹 크롤링(Crawling)입니다. 웹 크롤링은 AI가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웹사이트의 정보를 스크래핑하여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최근 AI 기업들이 웹 크롤링 방지 장치를 우회하며 데이터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리적, 법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웹사이트의 자동 스크래핑을 방지하는 도구인 robots.txt를 무시하거나 우회하여 데이터를 수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obots.txt는 웹사이트가 크롤러에게 데이터 수집을 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비공식적인 규칙으로, 대부분의 크롤러는 이 규칙을 준수해왔습니다. 그러나 AI 경쟁이 치열해지고 데이터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러한 비공식 규칙이 무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퍼플렉시티도 크롤링을 금지한 콘텐츠를 무단으로 스크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저작권 침해 문제

생성형 AI의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는 저작권 침해 문제입니다. AI 모델이 학습하는 데이터에는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하게 되면 원작자의 권리가 침해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콘텐츠 제작자들과 AI 기업들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은 자사의 대화 데이터를 이용하는 AI 기업에 대가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으며, 트위터 CEO인 일론 머스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언어모델 훈련에 트위터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언론사들도 AI 훈련에 자사 기사가 활용된 정도와 그에 따른 보상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I 기업의 입장과 대응

AI 기업들은 이러한 데이터 수집 방식이 사람이 책을 읽고 학습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일일이 저작권 허락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저작권법의 관점에서 볼 때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규제와 법적 대응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기관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편집이나 딥페이크된 미디어로부터 콘텐츠의 출처와 무결성을 보호하는 법(COPIED)'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AI 모델 개발 업체들에게 2년 내에 콘텐츠 출처 정보를 부착하도록 의무화하고, 저작권자들에게 소송 제기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도 AI가 학습한 콘텐츠의 저작권을 명시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AI 개발에 활용한 저작물 목록이 공개되고, 콘텐츠 제작자는 AI 학습에 사용된 저작물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투명성과 윤리성 확보의 필요성

생성형 AI의 무차별 학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I 기업들의 투명성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AI 모델이 학습한 데이터의 출처와 내용을 공개하고, 저작권자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AI 모델이 무차별적으로 학습한 '블랙박스'의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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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생성형 AI의 무차별 학습은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심각한 윤리적, 법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I 기업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적절한 규제 체계의 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AI 기술의 발전과 저작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AI 기술이 더욱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의 혁신적 가치를 극대화하면서도 개인의 권리와 사회적 가치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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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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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킴의 프로필 이미지

    조니킴

    1
    6 months 전

    매우유용한 정보네요. 트럼프가 AI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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