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카스 입니다.
추석 후 다들 다시 원래 모드로 잘 돌아오셨나요? ㅎㅎ
이번주 올린 영상이 반응이 너무 뜨겁네요.
조회수가 뜨겁다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조회수의 밀도가 꽉꽉 차있는 느낌이에요!
반응들을 보면 '동기부여'를 받았다는 내용,
그리고 실제로 움직이게 됐다는 변화를 많이 만들었던 영상이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왜 이렇게 '조회수의 밀도'가 좋았을까요?
정보와 문제해결을 저에게 구하는 댓글이 아닌
응원과 감사를 표현해주시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뭐가 달랐던 걸까요??
궁금하시죠?!
그래서 제가 직접 제 영상을 분석해봤습니다.
이대로 적용하셔서 여러분들도 적은 조회수로도 찐팬을 만들어보세요!!
적은 조회수로 찐팬 만드는 법
이번 영상의 특징들,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 중요한 점들을 정리해볼게요.
1) 담백한 제목을 썼어요 (후킹 X)
이번 영상의 제목은 위에 보이시는 것처럼 <당신의 일상을 콘텐츠로 만드는 법> 입니다.
클릭받기 위한 노력이 거의 보이지 않죠. 정말 담백한 제목입니다.
이렇게 담백한 제목의 콘텐츠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더 적은 조회수를 받게 될 거에요. 하지만 이런 제목을 클릭하고 들어온 분들은 '담백한 가치'를 얻고자 하는 분들이에요. 클릭할 때의 무드(분위기)가 다르죠.
후킹 제목 → 이 영상에서 꼭 이 정보를 얻어내겠어! (X)
담백한 제목 → 무슨 내용의 영상일까? (O)
분위기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담백한 제목을 클릭한 분들은 급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떠한 후킹(미끼)로 들어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밀도있는 조회수가 만들어집니다.
후킹을 쓴 제목의 조회수 1만회 vs 담백한 제목의 조회수 1천회
뭐가 더 좋으세요?
저는 후자를 선택하려 합니다.
브랜딩을 위해서요!
2) 공감부터 만들었어요
영상은 이렇게 시작해요.
"내 과정을 기록하면서 컨텐츠를 만들고 싶은 분들한테 해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제가 제일 부족했던 부분이 제 과정을 계속 기록해서 꾸준히 올리는 거였어요.
그래서 아직도 숙제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꾸준한 콘텐츠 발행입니다."
클릭한 사람들과 같은 위치에 있는 저를 보여줬습니다.
이게 큰 울림이 됐을까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모습을 보였어요.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몰입'하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3) 헤매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영상 속에서 저는 "적은 조회수로도 탄탄하게 팬들을 쌓아가야겠다" 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콘텐츠를 올려나갈거고, 스레드는 얼마나, 릴스는 어떻게 할건지
유튜브는 어떤 주기로 올릴 것인지 공유했어요.
정답을 알려주는 게 아닌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수집한 자료들, 정보들을 보여드렸습니다.
제 과정을 깊숙히 보여드린 거죠.
"루카스님은 이렇게 정리하는구나"
"루카스님도 이렇게 공부하는구나"
나도 해야지!! 나도 해봐야지!!
구독자분들이 이렇게 감정이 흐르셨을 거라 생각해요.
제가 최근 제일 고민하는 부분이 "적은 조회수로 탄탄한 팬을 쌓아나가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이 딱 그 해결책 같은 영상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 영상을 올릴까말까 고민했었습니다.
편집하면서 맘에 들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역시 업로드를 하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고민은 이제 STOP!!!
이번 주말엔 달려보자구요!!
크리에이터 브랜딩 10주 코스 <2기> 모집😎
지금 <1기>를 아주 제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4주 후에 <2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2기도 가격대비 엄청난 가치를 얻으실 수 있도록 해드릴거니까 기대 많이해주세요!!
진짜 제대로 '좋아하는 일로 콘텐츠 만들어서 성장까지 하고 싶은 분들'만 받겠습니다.
좋아하는 일로 콘텐츠를 만드세요!!
인생이 바뀔 거에요!!
오늘 레터에서 알려드린 이론들을 복습한다 생각하면서 이 영상을 꼭 봐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