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카스입니다!
오늘 레터에서는 제가 최근 갖고있는 고민과 생각들을 다 말해볼게요.
목차 필요할까요..?
대충 지금 생각나는대로 끄적여보자면
<목차>
1. 근황(전업 크리에이터로서)
2. 고민들 (콘텐츠 아이디어와 생산, 조회수에 대한)
3. 앞으로의 콘텐츠 전략
이렇게가 될 것 같습니다.
시작해볼게요.
근황(전업 크리에이터로서)
어제 특별한 날을 보냈어요!
현재 진행 중인 <크리에이터 브랜딩 코스> 네트워킹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2년 전만 해도 저는 이런 삶을 꿈도 못꿨는데.. 아니 꿈만 꿨는데
이렇게 저와 함께하고 싶은 분들, 뜻을 같이하고 싶은 분들이 모이시네요!! ㅎㅎ
현재 28분과 함께 10주 코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제 VOD 강의 런칭 준비를 하면서 무료강의를 열어서 홍보하고 판매했습니다.
원래는 VOD 강의를 만들어서 판매하는게 목적이었지만
강의만 사두고 움직이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10주 간 매주 라이브를 통해 케어를 해드리기로 했어요.
그러면서 매일 소통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다들 만족해하시고 매주 강의 진도 + 미션을 내드리면서
같이 같이가니까 다들 좋아하셔요!!
(판매시 꿀팁 Tip: 한번에 팔지마세요. 커뮤니티를 같이 만들어서 파세요. 그렇게 소통하면서 상품/서비스를 더 보완시키세요. 저도 VOD 강의를 상시 파는 게 아니라 10주 코스라는 기간을 정하고 한번에 모아서 팔았더니 많은 장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도 열어주세요!!"
이런 요청까지 있어서 빨리 열어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커리큘럼 앞부분은 내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 파트거든요.
그래서 저도 방향성 흔들리지 않도록 더 잡아드리려고 빨리 오프라인 모임을 열었습니다.
곧 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라갈 예정이에요~
엄청난 인사이트 풀었는데...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 영상 기다려주세요!! ㅎㅎ
고민들(콘텐츠 아이디어와 생산, 조회수에 대한)
늘 고민이 많아요.
요즘하고 있는 고민 중 가장 큰 2가지 고민이 있어요.
제가 꼭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요.
1. 콘텐츠 생산 시스템
2. 과정을 보여주며 팬을 만드는 콘텐츠
첫번째 콘텐츠 생산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저는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 숏폼(릴스, 쇼츠) / 스레드 / 뉴스레터
다양하게 콘텐츠를 만들다보니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
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
뉴스레터 내용을 유튜브와 겹쳐도 되나? 그러면 안되나..?
둘이 겹치지 않게 한다면 저는 매주 2개의 롱폼 콘텐츠를 기획해야하는 거겠죠.
아니면 지금처럼 뉴스레터로는 제 고민들 생각들을 공유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또 숏폼도 유튜브 롱폼에서 짤라서 올리는 게 아니라
숏폼용 영상을 제대로 만들어서 배포하고 싶습니다.
잠깐 요즘 SNS 시장에 대해 말씀드리면..
이제 정말 하나의 플랫폼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알고리즘이 빡세지기도 했고, 점점 모든 플랫폼이 포화상태가 되고 있어요.
하나의 플랫폼만 운영하는 건 정말 위험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릴스도 집중하려 합니다.
근데 여기서도 이제 릴스 콘텐츠는 어떻게 기획할 것인가 이런 고민이 생깁니다.
이상적인 콘텐츠 시스템은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 메인은 유튜브에요.
그러니 유튜브 콘텐츠를 만듭니다. 그리고 해당 유튜브 내용에서 핵심을 뽑아서 숏폼(릴스)로 변환은 하는거죠. 그대로 짤라서 쓰는 게 아니라 좀 더 숏폼 형태로 가공해서 만드는겁니다. 그리고 뉴스레터로는 저의 진짜 생각들과 전략들을 다 담아내는거에요. 그리고 매일 스레드의 글을 2~3개 올립니다.
우선 이대로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그 다음 단계는 이렇게 될 것 같아요.
올린 스레드 글에서 반응이 좋았던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듭니다.
또 반응이 좋았던 주제로 릴스를 만들어요.
그리고 뉴스레터로는 저의 고민들, 해결한 문제들을 공유해드리는 거죠.
그리고 또 생각해야할 게 많아요.
각 콘텐츠 포맷의 특징과 목적을 생각해야합니다.
유튜브 롱폼 콘텐츠 - 관계를 쌓을 수 있음, 신뢰를 줄 수 있음
뉴스레터 - 관계를 쌓을 수 있음, 신뢰를 줄 수 있음
숏폼 콘텐츠(릴스, 쇼츠) - 나를 모르는 사람에게 도달 가능(트래픽 확보, 잠재고객 확보)
스레드 - 나를 모르는 사람에게 도달 가능(트래픽 확보, 잠재고객 확보)
그렇다면 콘텐츠의 특징과 목적에 따라 콘텐츠가 구성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숏폼 콘텐츠와 스레드는 정말 표본을 더 높게만들어서 노출을 확 얻도록, 내 잠재고객에게 나를 보여주도록 기획이 되고 만들어져야할 거고
롱폼 콘텐츠(유튜브, 뉴스레터)는 더 깊은 이야기, 더 뾰족한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또 생각해야하는 게 더 있어요 ㅋㅋㅋ으아 ㅋㅋㅋ
바로 에너지 투입을 얼마나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합니다.........으으으....
유튜브 - 주 1회
뉴스레터 - 주 1회
숏폼(릴스) 주 3회
스레드 - 매일 2~3회
이렇게 콘텐츠 업로드 주기를 정했다면 각각 얼마나 시간이 투입되는지,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뽑으면 저 주기대로 업로드가 가능할지를 생각해야하는 거죠..
그래서 저도 유튜브를 짤라서 쇼츠를 만드는게 아니라
릴스를 아예 다시 만든다면 주 3회 중 주 2회는 힘을 빼고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3번 다 퀄리티를 높이면 지속할 수 없을테니까요.
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후후
두번째 고민은 과정을 공유하는 콘텐츠로 팬을 만드는 법에 대한 고민입니다.
계속 고민 중이던 거에요.
어떻게 과정을 공유해야할까?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업로드 주기를 정확히 지키는 것, 기획보다는 내 진짜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
그렇게 생각해요.
이건 계속 알아가는대로 공유드릴게요!
앞으로 콘텐츠 전략
머리가 아주 복잡해요.
그래서 우선 저는 어떻게 할 생각이냐면
유튜브는 힘을 당분간 빼볼 거에요.
하지만 업로드 주기는 철저히 지켜보려합니다.(제일 부족한 부분이에요 ㅠ_ㅠ)
기획하는 시간을 덜어내고 그냥 제 고민과 매일 하는 생각들을 녹여볼 생각이에요.
그 남는 힘을 가지고 릴스에 집중하려 합니다.
릴스도 자리를 잡으면 시간이 4배 정도 단축될 거에요.
그럼 다시 릴스의 퀄리티도 챙기면서 롱폼 퀄리티도 챙길 수 있게 될 거라 생각해요.
스레드도 목숨걸고 올려야겠어요.
매일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