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인 오늘은 '세 마녀의 날'입니다.
진짜로 마녀가 나오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다양한 금융 상품들의 만기일이 겹쳐서 금융시장이 말 그대로 요동치는 날을 의미하는 말이죠.
하지만, 최근의 금융시장을 보면 매일 매일이 요동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이슈들이 하루에도 수 십개씩 터져나오고 있으니까요.
특히, 이슈들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금융시장은 평범한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따라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당신을 위한 왓더앱, Byul입니다.
Byul, 실시간 경제 뉴스 & 가상화폐 뉴스
Byul은 경제와 가상화폐에 관련된 뉴스들을 모아주는 뉴스 헤드라인 앱입니다.
그냥 '뉴스 앱'이 아닌 헤드라인 앱인 이유는, 앱에서는 뉴스들의 헤드라인들을 주요하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헤드라인 중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푸시알림을 보내주어서 앱을 들어가지 않더라도 중요한 이슈들을 바로바로 파악할 수 있죠.
게다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눌러서 AI로 요약을 보거나, 아예 원문 기사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인베스팅, 야후파이낸스, 비트코인 뉴스 등 다양한 경제 언론지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기에, 정보의 질과 양도 대단하구요.
AI 검색을 통해서 모르는 용어 등은 더 자세히 물어볼 수도 있으니, 완전한 이해또한 쉽게 가능한 셈입니다.
말 그대로 필요한 모든 정보를.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냥 뉴스만 보여주는 것이라면, 저번 주에 소개한 왓더앱도 비슷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Byul의 목적은 '경제'이며, 그에 따라서 필요한 추가적인 정보도 제공합니다.
경제 캘린더와 공포/탐욕 지수가 그것이죠.
투자할 때 언제 어떤 경제지표가 발표되는지 미리 알고 있는 것은 정말 중요한데, Byul은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단순한 뉴스앱을 넘어선 종합적인 경제 정보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을 판단하는 데에도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과 화면의 디자인은 친절함을 느끼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에디터의 주저리
소중한 것을 낭비하는 것은 재미있다'는 말이 있죠.
농담이긴 하지만, 돈 쓰는 재미가 바로 그런 것 아닐까요.
제가 주식과 가상화폐로 날린 돈을 생각해보면, 정말 돈낭비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도 계속 투자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재미' 때문인 부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울고 웃으며 돈을 벌거나 잃고 있는 것이죠.
그러다 가끔 너무나 부조리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정보를 나만 몰라서 돈을 잃을 때가 가장 그런 느낌을 많이 받게 되죠.
Byul은 최소한 제가 그런 부조리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기능인 '푸시 알림'이 바로 그 해답이었죠.
중요한 뉴스가 뜰 때마다 바로바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니, 최소한 '억울하게 잃었다'라는 느낌을 받는 경우는 확연하게 줄었습니다.
평상시에 일을 하면서도 체크할 수 있으니 다른 사람들과 나눌 이야기거리도 늘어난 느낌이었고요.
다만, 제 통장을 보니 경제 뉴스 헤드라인을 아는 것과 실제 수익률은 별개인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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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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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토스 증권 커뮤니티에서 요새 쓰는 사람 많더라구요
무명
나도 토스에서 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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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iy
좋은 앱 추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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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너스
이런 앱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앞으로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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