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your present #2]

어째서 벌써 2월 중순인 거죠..?

이 선물 프로젝트를 구독자님께 선보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제가 헐레벌떡 달려온 이유는 바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때문이에요.

사실 전 발렌타인데이를 챙기지 않지만.. (◔_◔)

선물 추천을 해드리기로 약속드린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구독자님의 선물 고민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찾아봤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 이번 주제는 키워드에 따른 선물 큐레이션을 해보았어요. 기대해 주세요♥

#🍫

발렌타인데이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역시 초콜릿이죠!

그렇다면 혹시 초콜릿을 살라미처럼 썰어서 먹어본 적 있나요?

저는 처음에 보고 초콜릿이 아닌 줄 알았어요.. 초콜릿 맛이 나는 살라미인 줄 알았어요 헤헤

이런 기발한 초콜릿을 만든 브랜드 트리투바(tree to bar)는 카카오나무의 열매에서부터 초콜릿 바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을 세세히 살피는 초콜릿 전문점이에요.

새콤달콤 건과일을 듬뿍 넣어 쫀득한 느낌의 화이트 살라미와 고소한 견과를 넣어 바삭바삭한 느낌의 밀크 살라미,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트리투바만의 선물 포장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어요!

선물하는 사람도, 선물 받는 사람도 모두 웃음 짓게 만드는 포장이에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다양한 선물 세트 포장을 살펴볼 수 있어요.

트리투바 홈페이지(네이버스토어)_27,500원

화이트 살라미

밀크 살라미

덧붙여서, 트리투바의 발렌타인데이 한정 제품인 <러브액츄얼리 에디션>을 소개 드려요.

초콜릿도 포장도 너무 예뻐서 차마 못 먹을 거 같지만.. 소중한 분께 선물하기 딱인 것 같아요 (ᴗ͈ ̫ ᴗ͈⸝⸝)

한정이다 보니 TWL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 후 직접 매장에 가서 가지고 와야 해요!

서울에 계신 분들은 이런 기회 놓치지 마세요 :)

TWL 매장 or 핸들위드케어 매장 직접 픽업_55,000원

이번엔 제주 도민분들 주목!

파베 초콜릿 맛집 프리벌스(fressverse)에서도 발렌타인데이 기념 새 꼬까옷 입은 초콜릿 선물을 마련했어요.

이미 맛도 훌륭한데 디자인까지 저희를 사로잡으면 어떡해요 사장님..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예약하고 직접 매장에 가서 가지고 와야 해요.

14일까지니깐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두르세요!

freeverse 매장 직접 픽업_24,000원

#💗

책과 꽃의 조합은 말해 뭐해?

한마디로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이죠.

책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꽃과 당신이 쓴 문구가 함께 온다면 무슨 책인지 궁금해져서 첫 장이라도 펴보게 될걸요?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하는 책 그리고 꽃 이벤트인데 어떤 책이든 상관없이 고르면 플로리스트가 꽃다발을 만들어서 보내줘요.

메시지 카드로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선물이에요.

교보문고 책그리고꽃_29,500원 추가

#✨

여러분, 발렌타인데이 유래를 아나요?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의미가 있는 날이어서 신기했어요. 외국에선 연인들의 날이라고도 한대요.

이런 특별한 날 연인과 함께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이 있어요.

바로 클림트의 금빛 작품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울 빛의 시어터 전시입니다.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몰입형 예술 전시가 펼쳐져요. 재밌는 건 축구장 반 정도 되는 호텔 지하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거예요.

유튜브 ‘널 위한 문화예술’에서 다녀온 후기를 보니 제주 빛의 벙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아 가보고 싶더라고요.

예약은 홈페이지나 네이버 예약에서 확인해 주세요!

빛의 시어터 홈페이지_성인 1인 29,000원

“우리 사랑 영원히 변치 말자"라는 말에 무게를 힘껏 실어줄 수 있는 선물을 발견했어요.

바로 영원히 녹지 않는 순도 99.99%의 초콜릿 실버바예요. 조폐공사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고 해요.

조폐공사 쇼핑몰 홈페이지가 있다는 것에 1차 놀라고 초콜릿 모양과 똑같고 패키지까지 완벽해서 2차 놀란 선물이에요.

(주의! 먹지 마세요. 은테크에 양보하세요.)

조폐공사 쇼핑몰_264,000원~

p.s.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발렌타인데이를 핑계 삼아 설렘과 사랑을 느껴보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설렘을 담은 노래 2곡을 가지고 왔어요. 저는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이 "나는 날아 날아 올라 그대와 함께 있을 때면" ෆ⸒⸒⸜( ˶'ᵕ'˶)⸝

From. wish your pre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