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진으로 큰일은 없었지만, '으응 흔들렸다.' 하면서 늦잠을 잤다.하지만 정확히 수면은 취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지금 2024년 06시28분부터 메일을 보낼 준비를 단단히 하였다. 그 첫 번째로 뭔가 루틴이 된 내 버릇 중 글 쓰기 전 '핸드크림'을 발랐다. 그리고 글을 작성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방으로 쓱- 들어오셔선 나에게 체리청을 주고 가셨다. 이제 나 '다슬' 모든 준비가 끝냈다.
그러나 지금 오후 8시 57분, 큰 변수가 나타났다. 지진에 탓이라고 돌리고 싶다. 정말 어이없게도 노트북 인터넷만 안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핸드폰은 와이파이가 빵빵한데 말이다. 그래도 고쳤으니 다시 글을 붙잡고 다시 나는 진지해진다.
내 건강상태는 원래도 좋은 편은 아니였다. 조산아로 태어났으며, 거기에 장애까지 있는 아이로 태어났다. 그걸로도 모자란 탓일까. 면역력도 좋은 편이 아니였다. 안 그래도 안 좋은 면역력이 20살 때부터 조금씩 나빠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하고, 남들과는 다르게 하루하루가 몸의 컨디션이 마치 장마와 같았다. 안좋을 때는 한 없이 축 늘어져있고, 좋을 때는 못 놀아서 안달이 난 사람 같았다.(그렇다고 평상시에 술을 즐긴다거나 담배는 비흡현자라 거리가 멀-다)
내 건강상태는 원래도 좋은 편은 아니였다. 조산아로 태어났으며, 거기에 장애까지 있는 아이로 태어났다. 그걸로도 모자란 탓일까. 면역력도 좋은 편이 아니였다. 안 그래도 안 좋은 면역력이 20살 때부터 조금씩 나빠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하고, 남들과는 다르게 하루하루가 몸의 컨디션이 마치 장마와 같았다. 안좋을 때는 한 없이 축 늘어져있고, 좋을 때는 못 놀아서 안달이 난 사람 같았다.(그렇다고 평상시에 술을 즐긴다거나 담배는 비흡현자라 거리가 멀-다)
졸업을 하고 나니, 은근한 취업압박에 나를 생각의 닭장에 내가 스스로 들어갔다.
'취업이 되지 못하면 난 여기서 나가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스펙을 쌓기 시작했다. 오늘의 변수처럼 <그것>이 나에게 훅- 들어왔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말이다.
적은스트레스와 평균시간 이상수면, 균형 맞는식사, 적당량의 운동을 하라고 한다. 그런데 교수 마저 내게 '취업'이야기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난 병을 고치진 못하더라도 좀 괜찮아지러 온 거지 더 얻어 갈 생각이 전-혀 없는데 역시 이 교수님하곤 안 맞는다고 생각 끝에 나는 글로 표현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였다.
그 뒤로,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달렸다.
'백수'라는 꼬릿표를 떼고 싶었을 뿐인데, 공교롭게도 '작가'가 되어있다.
졸업을 하고 나니, 은근한 취업압박에 나를 생각의 닭장에 내가 스스로 들어갔다.
'취업이 되지 못하면 난 여기서 나가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스펙을 쌓기 시작했다. 오늘의 변수처럼 <그것>이 나에게 훅- 들어왔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말이다.
적은스트레스와 평균시간 이상수면, 균형 맞는식사, 적당량의 운동을 하라고 한다. 그런데 교수 마저 내게 '취업'이야기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마다 '난 병을 고치진 못하더라도 좀 괜찮아지러 온 거지 더 얻어 갈 생각이 전-혀 없는데 역시 이 교수님하곤 안 맞는다고 생각 끝에 나는 글로 표현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였다.
그 뒤로,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달렸다.
'백수'라는 꼬릿표를 떼고 싶었을 뿐인데, 공교롭게도 '작가'가 되어있다.
도피가 아닌 내 도파민을 돋구는 글로 인생의 하나에 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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