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일벌이는 나, 수습하는 미래의 나.

2024.06.17 | 조회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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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다슬

당신의 일상의 한조각의 에세이와 소설들, 힐링과 창작을 쓰는 작가 다슬

요즘 일을 벌리는 것에 재미가 들려있다. 연재작을 만들고 나니 '나는 작가이다.'라고 혼자 세상에 메아리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소리를 지르는 것 같다. 어쩌면 내가 계속 일을 벌리는 것은 현재에 내가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껴서일까.

오늘은 에세이 메일을 보내는 대신에 연재작을 먼저 업로드를 하였다. 마음만 급해서 챕터가 뒤바뀐지도 모른 채 '발행'한 나를 탓하며 계속 썼다. 그래서 수습하려는 '다슬'은 챕터를 바꿔보려 했으나 그러면 연재작 자체를 <삭제>해야 된다고 하여 이 금쪽같은 아이를 어떻게 삭제하란 말인가. 어쩌면 그런 잔인한 소리를 내 눈으로 보았다. 다행히도 (上), (下)로 나누어서 올린 것이라 <그것>의 대한 이야기 다음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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