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폭염주의보여서 정말 흐물거리는 이모티콘처럼 되어있는 하루였다. 너무나 더운 핑계로 '요구르트아이스크림의 정석'을 처음으로 시켜 먹어보았다. 먹을 때 덜 달게 먹으려고 노력을 해서 그런 것인지, 내 기대가 큰 것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실망적이었다. (이래놓고 맛있게 먹긴 했다.)
<브런치스토리> 연재하는 날이라서 글 2개를 미리 써 놓은 것을 수정해서 넣었고, 정말 대-자로 뻗어 있었다. 그렇게 체력이 고갈은 아니지만 나에게 오늘 '폭염이슈'는 엄청난 파워를 장착한 아이여서 K.O를 외쳤다. 그러다 보니 지금 9시 50분부터 쓰고 있다. 그래도 메일링서비스는 보내야 될 의무감 덕분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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