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페르소나를 쓴 사회복지사의 마음

2024.01.22 | 조회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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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다슬

당신의 일상의 한조각의 에세이와 소설들, 힐링과 창작을 쓰는 작가 다슬

며칠전 있었던 일이다.

이것이 아마 내 메일과 글 그외 모든 것을 놓게 만들었다.

 

내 지인은 자신의 죽음을 내게 암시하고, 또 암시했다.

그러나 전공이 '사회복지학과'이고, 지금 일을 사정상 못하지만 직업이 공식적과 암묵적인(?) 사회복지사 이기에 또한 심리상담사이기에.

 

며칠도 안가서 또 자살암시.

 

지인의 언니 A가 패닉의 상태로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나는 천천히 A언니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육하원칙으로 암시내용을 수집을 하여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다.

 

신고자인 나는 경찰관과 대화를 하며 접수가 들어갔고, 내 지인의 위치추적을 하는 과정들과 가족과 연계과정.

 

나의 지역과 언니들의 지역이 달라서 나의 지역과 언니들 지역 경찰서는 물론이고, 경찰청에서도 전화가 왔다.

 

첫 신고였던 나는 마른 침을 겨우겨우 삼키고, 긴장한 내 손과 약간은 지끈거리는 머리. 

하지만 지인을 경찰관들은 찾아줬고,안정확보가 확실히 되었다. 

 

거의 모두가 내가 긴장도 그 무엇도 안하고 정말 태연하게 했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래보였나?'하며 나는 갸우뚱하였다.

 

아마 나는 일이 끝날 때까지 나는 '평정심' 라는 페르소나를 절저하게 쓰고 있었다.

정말 내가 평정심을 온전히 유지하고 있지 했다면, 손에 식은땀도 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사회복지사'로서 '평정심' 라는 페르소나를 철저하게 쓰고 있었다. 그랬던 것 같다. 

 

그 상황에서 감정을 동요가 되었다면 경찰관과 대화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본능이였달까?

 

그리고 A라는 언니와 지인 모두 연락도 잘 되고 있고, 지인인 언니는 심리상담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나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사람들은 누구나 회사든 가정이든 지인이든 한 분야에 페르소나를 쓰고 있는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어떨 때 어떠한 페르소나를 쓰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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