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디어 중국에서 편지를 쓰고 있는 예또야. 지금 내가 있는 여기 우한은 오늘 햇살이 아주 따가워. 우한이 코로나를 겪은 이후로 불명예스러운 명성을 얻게 되어 안타깝지만, 사실 이곳은 중국에서 대학생이 가장 많은 교육의 도시이자 중국의 배꼽이라고 불릴 만큼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는 곳이야. 다만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충칭, 난징, 난창과 더불어 중국의 4대 화로라고 불릴 만큼 여름엔 한 더위하는 곳이라는 거. 그래서 여름방학이 굉장히 길고 겨울방학이 짧다는 특징도있지. 아무튼 아직 5월 중순인데도 이곳의 한낮 햇살은 동남아 못지 않게 따가워. 그래서인지 ‘이제 진짜 여름이 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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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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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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