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회고

🐝 [3월편] 휴학하고 해야할 것 LIST

부분학기생의 3월 회고 및 3월 할 일 추천 리스트✍️

2025.04.03 | 조회 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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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벌써 3월이 끝나고 4월이라고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아요. 구독자님의 3월은 어땠나요? 🍒여기에 남겨주세요.🍒 3월에 하면 좋을 리스트를 추천하기 전, 저의 3월은 어땠는지 한 달을 다시 돌아볼게요. 바쁘신 분들은 아래에 리스트만 확인해도 좋아요. 👌

 


🗓️ 3월의 일정

 

2일~3일: 우연책방 운영 (상플 빈티지 마켓 부스 운영)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상플 빈티지 마켓 시민 부스로 참여했어요. 우현과 연호를 줄여 '우연'책방으로 이름 짓고, 집에 있는 안 읽는 책들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어요.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 경우에는 1000원~2000원에 판매했는데 어린 친구들이 많이 와서 구매했어요. (너무 귀여웠어요. 🤭) 또 항상 꿈꿔 왔던 책방 로망 중 하나인, 책 위에 메시지 카드를 붙여 디피했답니다. 그 정성을 알아봐주시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어 뿌듯했어요. 🙂

 

4일: <휴학생의 휴학일기> 첫 발행

아마 3월 도전 중 가장 큰 도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하지만 나만의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건 작년부터 꿈꿔 왔던 일이라 마음의 준비는 이미 되어 있었을 지도 몰라요. 

 

9일: 토익 접수

공부 해야되는데 ··· 했던 마음을 땅땅! 굳혔던 토익 시험 접수. 

 

10일~13일: 토익 공부

갑자기 공부를 하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 11일에는 "오늘 갑자기 문득 공부만 하면서 이 시간을 보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에만 매달리기에 이 시간이 아깝다."라고 일기를 쓰기도 했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고 뭐 한 것도 없는데 무기력하고 피곤했어요.

 

14일: 제주도 항공권 예약 + 갑자기 롯데월드 데이트

나도 나를 예상하지 못하던 하루. 얼마 하지도 않은 공부 스트레스가 쌓인 건지 돌발적인 행동을 많이 했던 날이에요.

 

17일: 부분학기 등록 + 첫 인턴 지원

이번 학기 수업 1과목 신청했어요. 하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해서 학교에 가진 않는답니다. 일주일 동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첫 인턴을 지원했으나 아무런 연락이 없는 걸 보니 떨어진 거 같아요. 🥲

 

19일~22일: ✈️ 제주도 혼자 여행

토익 시험이 2주 남았지만,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어요. 이 시간에 공부를 한다한들 집중을 전혀 못 할 거 같았어요. 일상 속 나름의 불안함과 답답함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온 여행인 거 같아요.

 

24일~29일: 토익 공부

다른 것에 신경을 빼앗기지 않고 토익에 집중해서 공부를 했어요. 평균적으로 하루 4-5시간 정도 공부했어요. 토익 시험까지 6일 밖에 남지 않아 문제 유형을 익히는데 시간을 보냈어요.

 

30일: 토익 시험 D-day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아..~~ 토익 이런 느낌..~?..

 

🤔 3월의 회고

하루하루가 걱정과 부담이 커서 일주일이 한 달처럼 느껴졌던 3월이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조언으로 점차 그 부담감을 낮춰갔다. 3월이 끝나고 난 지금, 아직도 남은 기간에 내가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정확하게 정하진 못했다. 잘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이 불안감은 계속 안고 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고 있는 것의 결과물이 아직 아무것도 없어서 지금 상황에서 방향을 찾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학교에서 하라는 거만 하고 사는 삶이 체력적으로는 더 고될지는 몰라도 마음은 편하다. 죄책감이 덜한 것 같다. 오히려 이렇게 자유로운 시간이 생기니까 생각과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된다. 또 이 시간을 잘 보내야 할 것만 같은 압박이 있다. 학기 중에 못 할 일을 이때 다 끝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아직 휴학 같은 생활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지 못한 거 같다. 그래도 그 불안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봤으니까 ··· 그냥 그거로 만족하며 보내줄 3월이다. 휴학생 일상 맛보기를 끝냈으니, 이젠 남은 시간 집중해서 할 일을 해보자.


 

📖 3월의 독서

  •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 (김보희)
  • 로컬 라이프 트렌드 (강경환 외 지음)
  • B주류경제학 (이재용, 토스 지음)
  •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이병률 시집)
  • 그해 우리는 (이나은 대본집)

 


 

📺 3월의 콘텐츠

  • 드라마 : 폭싹 속았수다(넷플릭스)
  • 예능 : 주관식당(넷플릭스), 냉장고를 부탁해(넷플릭스), 아빠! 어디가?(유튜브 클립)
  • 노래 : 한로로 - 비틀비틀짝짜꿍

 


🪣 휴학하고 3월에 하면 좋을 것

 

3월 한 달 만큼은 그냥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이 휴학 전부터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놨다면 그거에 맞게 생활하는 것이 맞다. (그게 가장 좋다.) 하지만 대부분은 3월이 되면 남들은 학교 갈 때 무엇을 해야하나 방황할 것 같다. 그 시간을 고민만 하면서 보내는 것보다 혼자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조금이나마 힐링을 하고 오면 좋을 거 같다. 지금까지 쉬지도 않고 학교 다니느라 너무 힘들었으니까, 이때만큼은 그냥 이 자유를 즐겨보자.

✔️ 항공료가 저렴할 때 혼자 여행을 떠나볼 것.

✔️ 휴학 기간 동안의 큰 계획을 세워볼 것. (달 별로 대략 세워보기.)

✔️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정보 찾아볼 것 + 시험 접수할 것. (공부 마음먹기의 첫 시작.)

✔️ 4~6월 행사나 페스티벌 자원봉사나 서포터즈 모집 공고가 많이 뜨는 시기라 이때 잘 찾아볼 것. (휴학하면 평일에 하는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으니까!)

recommend by. Yeno

 

각자 휴학하는 목적과 이유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건 제가 생각하는 추천 리스트로 참고만 해주세요. 🙂 이 외에도 자신만의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곳에 적어주세요! 함께 공유해요. 🙌

 


첫 회고 글이라 3월이 지난 지 조금 돼서 이 뉴스레터가 발행됐네요. 다음 달은 좀 더 빠르게 정리해서 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 구독자님도 3월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4월을 맞이하시길 바라요. 🌸

 

<휴학생의 휴학일기> 뉴스레터는 상시 업로드 되며, 업로드 날을 따로 정하지 않았어요. 잊고 있을 때쯤 뉴스레터로 소식과 글을 전할테니, <휴학생의 휴학일기> 메일을 즐겨찾기 해주시고 메일 알람 설정을 통해 글을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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